[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2021 최저임금이 올해 대비 1.5% 상승되는 것으로 확정된 가운데 자영업자들의 인건비 부담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프렌즈스터디’가 인건비 없이 운영이 가능한 무인창업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무인운영이 가능한 무인스터디카페는 중‧고‧대학생 뿐 아니라 수험생, 자기계발을 하는 직장인 그리고 미팅이나 회의장소를 찾는 개인사업자 등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스터디카페창업은 무인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창업소재로 무인스터디카페를 운영하는 점주 중에서는 본업과 함께 스터디카페창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례가 많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프렌즈스터디 본사에서 자체 개발한 키오스크(무인포스시스템) 그리고 IOT시스템과 휴대폰 앱(APP)을 통해 원격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효율적 운영이 가능하다.
한편, 프렌즈스터디 관계자는 창업과 관련하여 “본사는 무인스터디카페창업 시 다양한 창업지원으로 초기투자비용에 대한 부담을 낮춰줌과 동시에 운영 시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만큼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