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e-biz

슬기로운 방역생활, 비대면 방역 가능한 ‘유니뷰 안면인식체온측정기’ 국내 선보여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슬기로운 방역생활 측은 글로벌 보안기업인 유니뷰가 제조한 ‘유니뷰 안면인식체온측정기(OET-223-BTM32)’를 국내 전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니뷰 안면인식체온측정기(OET-223-BTM32)’는 안면인식 체온 측정이 가능한 열화상카메라로 현관을 출입할 때 얼굴과 시간, 체온 등을 데이터로 저장, 다수의 인원이 오가는 장소에도 문제없이 활용이 가능한데, 데이터 저장가능 인원은 무려 3만 명이나 된다.

 

특히 자동문이나 게이트와도 연동이 가능하며, PC와 연결을 할 시 CCTV기능까지 가능하다. 또한 인터폰 통화기능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대면하지 않고도 간편한 체온측정 및 출입관리를 이행할 수 있다.

 

이 안면인식체온측정기의 측정거리는 최대 3m로 기존 열화상 카메라와 대비했을 때, 더 먼 거리에서 체온감지가 가능하다. 정밀측정이 가능한 점도 눈에 띄는데, 오차범위는 고작 ±0.3도에 불가하다. 또한 패널 자체 터치스크린이 장착되어 있어 사용자의 편의까지 돋보인다.

 

(주)S.O.K의 자회사 ‘슬기로운 방역생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분들이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꺼려하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면서, “앞으로도 전국 대리점을 통해 검증된 국내 방역시스템을 선보이고 나아가 코로나19에 보다 효과적인 예방 및 대비책을 마련해 유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슬기로운 방역생활은 현재까지 대형 행사장부터 소규모 공간의 소독 방역을 대행하는 생활 방역과 열화상 카메라의 판매 및 렌탈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행사장 등 다중시설에 사용되는 방역시스템 ‘이벤트스루’를 개발해 대규모 행사공간에 최적화된 방역시스템의 개발 및 도입하는 등 효율적인 방역시스템을 내세우고 있다.

 

슬기로운 방역생활의 ‘유니뷰 안면인식체온측정기(OET-223-BTM32)’는 지난 7월18일 국내 첫 선을 보였으며, ‘유니뷰 안면인식체온측정기(OET-223-BTM32)’는 전국 슬기로운 방역생활 대리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공정위, 가맹사업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에 "관련 산업 위축될 우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가맹사업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 안을 단독 처리한 데 대해 "관련 산업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조홍선 공정위 부위원장은 2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수 점주단체가 반복적으로 협의를 요청해 가맹본부 부담이 지나치게 많아질 수 있고, 이는 협의절차 형식화를 초래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사이 갈등 심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 부위원장은 "개정안에 따르면 가맹점주 단체 중 가장 많은 가맹점주가 소속된 단체에 대해 우선 협상하게 돼있지만 해당 협상이 끝나면 다음 가맹점주 단체도 요청할 수 있는 구조"라며 "우선 협상 대상 단체도 여러 주제에 대해 계속 협상을 요청할 수 있어 가맹본부 부담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체 등록 요건이 가입된 가맹점주 숫자 혹은 비율 중 하나만 충족하게 돼있다"며 "수많은 가맹단체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여러 번 협의를 요청할 수 있기 때문에 가맹본부의 영업이 지나치게 위축될 수 있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특히 "총 매출액이 10억원 이하인 가맹본부가 66.4%나 되는데 소규모, 혹은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정한 리더는 용장 지장 아닌 소통 능력 갖춘 덕장이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취임 후 2년 동안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미흡했다는 식으로 말했다. 총선 참패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고, 192석을 차지한 야당을 향한 대화나 회담 제안 등이 없어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한 게 없고 불통대통령이라는 이미지만 강화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여당의 총선 참패는 한마디로 소통부재(疏通不在)와 용장 지장 스타일의 통치방식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정부는 출범 2개월만인 2022년 7월부터 각종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윤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이하였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0%이하로 떨어진 시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약 3개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던데 비해 윤대통령은 2개월로 가장 짧았다. 윤정부 출범하자마자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대형사건들이 없는데도 역대 가장 빠른 민심 이탈의 이유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