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0.09.26 (토)

  • 맑음동두천 17.6℃
  • 구름조금강릉 16.6℃
  • 맑음서울 19.6℃
  • 구름조금대전 20.9℃
  • 구름조금대구 19.8℃
  • 구름조금울산 19.0℃
  • 구름조금광주 20.7℃
  • 구름조금부산 19.8℃
  • 맑음고창 19.1℃
  • 구름조금제주 21.4℃
  • 맑음강화 18.6℃
  • 맑음보은 14.4℃
  • 맑음금산 16.3℃
  • 구름많음강진군 18.4℃
  • 구름조금경주시 18.1℃
  • 구름조금거제 20.6℃
기상청 제공

정치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 인사청문안 국회 접수

URL복사

 

文 "코로나 여건 속에 치밀한 세수 관리 등에 기여"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이 6일 국회에 접수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 제출한 청문 요청안에서 김 후보자에 대해 "대상자는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세정 전반에 대한 이해가 깊으며 원칙을 중시하면서도 넓은 포용력을 갖춰 조직 내·외부의 신망이 두텁다"고 평가했다.

 

또 "2019년 7월부터 국세청 차장으로 재임하면서 '국세청 혁신 추진단'을 운영해 납세지원·일하는 방식 등 국세행정 전 분야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진단하고 국세청을 한층 더 혁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 등 대내외 어려운 세정 여건 속에서 치밀한 세수 관리, 조직 역량 집중을 통해 국가 재정수입의 안정적 조달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상황 초기에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를 총괄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등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 구현에 앞장섰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어머니, 자녀 명의로 총 5억19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분양임대주택 보증금 1억6900만원과 예금 1480만원, 은행 대출금 9660만원을 합해 총 8788만원이다.

 

배우자 명의로는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아파트 전세 보증금 1억7000만원과 2016년식 SM7, 2011년식 소나타 차량 2대, 예금 2815만원으로 총 2억2367만원을 신고했다.

 

자신의 어머니 명의로는 부산 연제구 연산동 아파트 1채를 보유 중이다. 신고가액은 3억5100만원이다. 예금은 1920만원, 은행 대출금 1억2000만원으로 총 1억8827만원을 신고했다. 이 중 개인 채무 6200만원도 포함됐다.

 

병역의 경우 1989년 4월에 육군에 입대해 일병으로 6개월 만에 소집해제 됐다. 범죄 경력은 없는 것으로 조회됐다.

 

1967년생인 김 후보자는 1986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해 1992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남부산세무서 총무과장을 시작으로 서울지방 국세청 조사1국장, 부산지방국세청장, 국세청 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인사청문회법상 국회는 정부로부터 요청서를 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청문회를 마쳐야 한다.

 

기한 내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은 10일 이내 기간을 정해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그럼에도 국회가 보고서를 보내지 않을 경우 대통령은 국회 동의 없이 내정자를 임명할 수 있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오너일가 소환 막기 위해 "가습기 조사 막아줘" 돈 준 前애경 대표…1심 징역형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가습기살균제 피해 사건 관련 오너 일가에 대한 조사와 증인 소환을 막고자 국회 대관 브로커에게 회사 자금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애경산업 대표이사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이기홍 판사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이모(55) 전 애경산업 대표이사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 전 대표는 2018년 6월 국회 대관 브로커 양모씨로부터 '오너 일가가 소환되지 않도록 해줄 테니 대가를 달라'는 제안을 받고 승낙한 후, 알선 대가로 6000만원을 회사 자금으로 지급해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2017년 12월12일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이 시행됐고, 2018년 3월 가습기살균제 특별조사위원회 위원들이 임명됐다. 이후 같은해 12월 진상규명조사가 개시됐다. 조사 결과 이 전 대표는 이른바 '애경산업 오너 일가'에 속하는 경영진들이 특조위 청문회에 증인 소환되거나 조사받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위한 로비자금 확보를 위해 회사 자금을 유용하고자 마음먹은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애경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생명의 샘] 온유한 자의 복
모세가 출애굽시킨 이스라엘 백성은 장정만 해도 60만 명으로, 여자와 아이들을 포함하면 족히 200만 명이 넘을 것입니다. 이들은 모세가 큰 권능을 보여 주어도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원망 불평하고 하나님 뜻을 거역했습니다. 그런데도 이들을 이끌고 40년 동안 광야 생활을 했다는 것은 모세의 온유함이 얼마나 승했는지를 알려 줍니다. 민수기 12:3에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 했습니다. 이처럼 사랑과 온유함이 승한 모세를 하나님께서는 지극히 사랑하시고 하나님의 온 집에 충성된 자라 칭찬하시며 친구와 같이 대면하여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니 모세는 천국에서 얼마나 영화로운 자리에서 주님과 함께 행복을 누리고 있겠습니까? 과연 온유한 자란 어떤 사람이며 하나님께서 어떠한 축복을 내려 주실까요? 흔히 성품이 순해서 쉽게 화를 내지 않거나 자기주장이 강하지 않고, 또 소극적이고 유약하거나 친절하게 남의 얘기를 들어 주면 ‘온유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겉모습만 그럴듯하게 온유한 것으로는 하나님께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마음에 어떤 불편함도, 싫어함도 없이 선한 마음으로 상대를 부드럽고 따뜻하게 품어 줄 수 있어야지요. 이런 온유한 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지역대학을 살리자는데 오히려 부담을?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본지는 지난 한달간 <코로나19 지역대학을 살리자>라는 기획취재 시리즈를 연재했다. 취재를 위해 17개 대학 총장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 등을 통해 취재한 바, 예상대로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대학의 위기는 상상 이상으로 심각했다. 여기에 코로나19라는 괴물이 나타나 비대면 수업이라는 쓰나미를 몰고 왔다. 언젠가는 도입해야 할 원격수업 시스템이었지만 미처 준비도 하기 전에 들이닥쳤기 때문에 거의 쓰나미에 버금갔다. 코로나19로 학생들의 등록금 감면요구에 특별장학금을 편성해야 했고 비대면 수업에 들어가는 기자재를 비롯한 시스템구축에 생각지도 않았던 예산집행으로 안 그래도 재정위기에 빠진 대학들을 코너로 몰고 갔다. 대학이 처한 위기는 이번 17개 대학 총장 면담을 통해서도 수 차례 확인되었듯이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다. 앞으로 머지 않은 미래에 대학은 있는데 학생은 없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질 것은 명약관화(明若觀火)하다. 여기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들의 혁신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기업의 변화에 걸맞은 인재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인데 과연 우리나라 대학들은 그러한 인재양성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