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30 (월)

  • 흐림동두천 18.2℃
  • 흐림강릉 13.9℃
  • 흐림서울 18.9℃
  • 대전 13.1℃
  • 대구 13.2℃
  • 울산 12.7℃
  • 광주 12.3℃
  • 흐림부산 13.5℃
  • 흐림고창 12.0℃
  • 흐림제주 17.4℃
  • 흐림강화 15.7℃
  • 흐림보은 11.8℃
  • 흐림금산 12.1℃
  • 흐림강진군 13.2℃
  • 흐림경주시 13.3℃
  • 흐림거제 13.2℃
기상청 제공

사회

코로나19 신규확진 36명, 국내발생 이틀째 30명...수도권 집중

URL복사

경기 14명·서울 11명·인천 1명 등 국내 26명 수도권
광주 2명·충북 1명·충남 1명 등 비수도권서도 확인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36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수도권 교회 등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감염 영향으로 '국내 발생' 확진자는 이틀 연속 30명이 발생했다.

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 환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36명 늘어난 1만4598명이다.

현지 상황 악화로 귀국한 이라크 건설 노동자와 러시아 선박 관련 집단감염으로 7월25일 113명까지 증가한 이후 감소세를 보인 일일 신규 확진 환자 규모는 8월 들어 20~40명대(31명→30명→23명→34명→33명→43명→20명→40명→36명)에서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사례가 30명, 해외 유입이 6명이다.

국내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지난달 23일 39명에서 26일 12명 이후 이달 5일까지 11일간 10명대 안팎을 오르내렸으나 6~8일 3일간 23명→9명→30명→30명으로 증가 추세다. 이틀 연속 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30명대로 집계된 건 광주 등에서도 감염이 확산 중이던 지난달 1~5일(36명→44명→49명→36명→43명) 이후 35일 만이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 14명, 서울 11명, 광주 2명, 인천 1명, 충북 1명, 충남 1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26명 집중 확인된 가운데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지난 6일 이후 3일 만에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했다.

수도권에선 교회를 중심으로 다단계업체, 어린이집 관련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전날 낮 12시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소재 반석교회와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16명이다. 지표환자를 포함한 교인이 10명, 가족 및 지인이 2명 확진됐다. 나머지 4명은 어린이집 원아 2명, 원장 1명, 보육교사 1명 등으로 이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반석교회 신도 확진자 관련 전수 결과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고양시 또다른 교회인 덕양구 주교동 소재 기쁨153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지표환자와 그 배우자로 이 교회 교직자인 남편 등 가족 5명 포함 8명이 교인이며 자녀의 고등학교 같은 반 친구 1명이 확진됐다. 다른 9명은 직장과 관련해선 지표환자가 다니는 양주시 산북초등학교 동료 1명을 제외하면 8명이 교직자 남편이 다닌 강남구 소재 다단계 판매업체 엘골인바이오와 관련이 있다.
      
방역당국은 교회보다 다단계 업체 감염이 앞선 것으로 보고 이 일대에서 확인된 기존 V빌딩·한화생명, 할리스커피 선릉역점과의 연관성을 확인 중이다.
 
기쁨153교회 교인과 관련해서 충남 아산에서도 접촉자 중 확진자가 발생했고 충북 청주에선 우즈베키스탄 확진자들과는 동선이 겹치지 않는 80대 확진자가 보고됐다.

서울에선 선교회 활동을 하는 소모임과 관련된 확진자가 4명 확인됐는데 지난달 22~23일 먼저 확진된 부부가 역학조사 과정에서 선교회 소모임 참석 사실을 진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성동구에선 5일 1명이 확진되고 가족과 지인 부부 등 총 4명이 잇따라 확진돼 심층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6명으로 6월25일(5명) 이후 45일 만에 한자릿수로 내려갔다. 그 사이 44일동안은 11명~86명 등으로 두자릿수로 집계된 바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이 1명, 외국인이 5명이다. 이 중 공항·항만 검역에서 1명이 확인됐고 나머지 5명은 입국 후 자가·시설 격리 중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지역별로 서울 2명, 대구·울산·경기 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의 추정 유입 국가는 인도 4명, 필리핀과 멕시코가 각각 1명이다.

평택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사료 하역을 위해 필리핀 마닐라를 떠나 이달 6일 평택항 6번 서부두에 입항한 일반화물선 선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들을 연령별로 구분하면 70대 3명, 60대 13명, 50대 10명, 40대와 30대 각각 4명, 20대 7명, 10대와 10대 미만 각각 1명이다. 80대 이상 연령대의 신규 확진자는 없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13명이 늘어 총 1만3642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3.45%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증가해 305명이 됐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2.09%다.

현재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는 22명 늘어 651명이다. 이 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 16명으로 확인됐다.

토요일이었던 8일 하루 새로 신고된 코로나19 의심 환자는 4136명이다. 지금까지 신고된 의심 환자는 162만4650명이며 현재까지 159만324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1만6803건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특집-박관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 준비된 '직통(直通) 시장’
[시사뉴스 성남=윤재갑 기자]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의원 선출을 넘어 ▲정권에 대한 평가 ▲중앙 정치 영향력의 반영 ▲행정구역 재편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조정 ▲선거 질서 관리 강화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와 2025년 정권 교체(탄핵 등 정치적 격변 시나리오 포함)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지방권력을 새로 잡거나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고,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상황 반전을 위한 토대마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극복해야 하는 양상이다. 특히, 정치 양극화와 중앙정치 흐름이 지역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광주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박관열 예비후보를 만나 광주시장 출마의 변과 시장이 되면 어떤 시장이 될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이번 선거의 핵심 슬로건으로 '직통(直通) 광주'를 내걸으셨다. 소통을 넘어 '즉시 연결'되는 행정을 강조하셨는데, 박관열식 '직통 행정'을 설명해 달라. 단순히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식의 수동적인 소통은 이제 유

정치

더보기
여야, 25조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 4월 10일까지 처리 합의...2일 시정연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25조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이 오는 4월 10일까지 본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처리된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등은 30일 국회에서 회동해 이같이 합의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은 4월 10일까지 본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처리하고 4월 임시회는 4월 3일부터 연다. 4월 2일 추경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7∼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 및 부별 심사를, 4월 3·6·13일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30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즉시 심사에 착수하겠다”며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추경 처리를 하겠다. 이를 통해 중동 전쟁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한 이재명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선거용 현금 살포가 아닌 산업과 민생을 지키는 ‘생존 추경’이 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는 30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국혁신당은 이번 추경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단 한푼



문화

더보기
K-컬처 예술의 치유적 역할 탐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K-컬처가 ‘마음건강’을 돌보는 문화치유 영역으로 확장된다. 오는 4월 2일(목)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문화강국 대한민국, K-컬처 예술의 치유적 역할’을 주제로 한 연합학술대회 및 국회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조경태, 김종민, 박주민, 어기구, 박주하, 임오경, 이해식, 김태선 의원 등 8개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온프렌즈,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후원한다. 미술·음악·표현예술 등 8개 단체의 협의체인 심리상담예술영역단체협의회(심상예단협)*가 주관하며, 예술 기반 치유의 공공 정책화를 위한 본격적인 정책 행보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토론회는 고령화와 사회적 고립 등 현대 사회의 주요 문제에 대응해 예술치유와 문화치유의 공공적 역할과 사회적 확장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다. 주요 강연으로는 WHO 히로마사 오카야수 국장이 ‘초고령 및 고립사회 대응을 위한 글로벌 예술 기반 치유 전략’을 발표하며,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는 예술 기반 치유의 인지적 가치와 역할을 조명할 예정이다. 예술치유는 임상적 치료 개념을 넘어 문화적·사회적 차원의 마음건강 증진을 지향한다. 지구덕(한서중앙병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