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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제한, 요즘 유행하는 신용대출 ‘영끌’ 어떤 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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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어려워지자 신용대출 신청 급증

 

2020년도 들어 1금융권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생기면서 집 구매의 기회도 힘들어진 상황이고 재력을 가진 게 아니라면 주택담보대출을 진행하기가 어려워진 실정이다. 정부 부동산 정책이 계속 발표되면서 다가구 주택자에게 불리한 조건이 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아파트를 어떤 이유에서 구매를 못 하거나 세입자를 구하지 못한 상태에서 신규 아파트를 추가로 구매해야 했던 분들에게 많은 제한을 받을 수 있다. 알아보았던 주택구매 잔금 가승인 한도만 믿고 예약해두었는데, 실제로 계약을 하려 하니 최근 경기와 규제 등으로 부결이 나거나 잔금금액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해결 방법은 있다. 무설정 아파트론은, 당장에 수입이 확인되지 않거나 신용등급이 좋지 않더라도 본인 소유의 집이 있는 경우 특별한 담보 설정 없이 등급표만을 기준으로 하여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다.

 

배우자 명의 아파트 있을 경우도 가능하며 배우자 동의 없이도 가능하다. 간단 심사를 통해 최대 5년까지 가능하며 소득 증빙이 어려울 경우도 가능하다. 최대 5천만 원까지도 가능하니 여러모로 설정 없이 간단하게 받으실 수 있다. 등기상에 담보의 설정과는 무관하고 본인의 신용으로 받는 것이라 3자 동의, 세입자, 배우자에게 따로 동의를 구할 필요가 없어 더 간편하다.

 

집을 구매할 때는 정말 다양한 것들이 필요하다. 주변 인프라나 입지조건도 요모조모 알아봐야 하고, 자녀 학군이나 등하교 거리 등도 따져 봐야 한다. 투자 가치가 있을지 이후에 매매 또한 잘 이루어질지 잘 따져보고 결정하는데 진행에 문제가 생긴다면 정말 큰 일이다.

 

이런 고민을 무설정 아파트론으로 해결방안으로 삼을 수 있다. 주택 선택만큼 대출도 꼼꼼하게 선택해서, 다양하게 풀어나가는 방법이 있으니 더베스트모기지 등 비교금리 사이트에서 확인해서 현명하게 진행해야 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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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