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최근 지속적인 장맛비와 바비, 마이삭 등의 태풍의 피해로 인해 국내 대부분 지역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에, 수원 중고차 업체 ‘싸다니카’가 한 달 넘게 이어진 장마로 인해 중고차 구매 시 침수차량을 걱정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침수차량 및 허위매물에 대해서 보상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업체는 자체적으로 할부사를 운영해 신용불량, 개인회생, 신용회복 등의 중고차할부 상품을 제시하고 있으며, 신용등급이나 자금상황에 따라 고객 맞춤형 상품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무직자 및 군필자 또는 주부를 위한 중고차할부 상품 등도 준비되어 있으며, 이는 증빙서류 등의 조건만 만족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싸다니카’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매매단지로 헛걸음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실매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며 “만일 차량이 허위매물일 경우 소비자에게 보상을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싸다니카는 sbs생활경제에 양심딜러로 출연한 바 있으며, 2016년 중앙일보가 개최한 소비자의 선택에서 중고차부분 브랜드 대상을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