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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0명…수도권 환자 누적 1만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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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3일부터 꾸준히 100명대를 유지해오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지역사회 확진자는 106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90명(81.8%)이다. 지난 1월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후 수도권 환자 수는 9950명으로 1만명에 육박했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국내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10명 늘어난 2만2893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3일 121명, 14일 109명, 15일 106명, 16일 113명, 17일 153명, 18일 126명, 19일 110명을 기록했다.

전체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 수가 106명, 해외유입이 4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전날 109명 대비 3명 감소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경기 41명, 서울 38명,  인천 11명으로 수도권에 90명(81.8%)이 쏠렸다. 충남과 경북에서 각 4명, 부산·대구·대전 각 2명, 충북·전북 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울산·세종·강원·전남·경남·제주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에서는 지난 18일 오후 6시까지 34명의 확진자가 증가했다. K보건산업과 세브란스병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2명씩 늘었고 서울지방국세청과 은평구 수색성당 관련 확진자는 1명씩 증가했다. 양천경찰서에서도 구내식당을 이용자도 현재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에 있다.

수도권에서는 기아차 소하리공장 관련 'n차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8일 인천 부평구에 사는 주민 1명이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호트 격리 중인 경기 고양시 정신요양시설인 박애원에서는 최소 18명 이상이 확진된 상태다. 안양 일가족 등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상태에서 가족 간 감염 사례가 줄줄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지난 19일 충남 보령 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 감염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현재 교사 2명, 학생 2명, 통학버스 운전사 1명 등 5명이 확진됐다. 전북 익산시 인화동 사무실 관련 확진자도 최소 10명 이상으로 늘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명으로 내국인과 외국인이 각 2명이다. 1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사례다. 다른 3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병원이나 무증상·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에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90명이 줄어 2545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152명으로 나타났다.

치료를 통해 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99명 늘어난 1만9970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87.23%를 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환자는 지난 18일 1명이 늘어나 총 378명이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가리키는 치명률은 1.6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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