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0 (월)

  • 맑음동두천 14.1℃
  • 맑음강릉 19.3℃
  • 맑음서울 13.9℃
  • 맑음대전 12.6℃
  • 흐림대구 20.3℃
  • 흐림울산 20.2℃
  • 구름많음광주 12.3℃
  • 흐림부산 18.4℃
  • 맑음고창 10.1℃
  • 흐림제주 13.9℃
  • 맑음강화 12.9℃
  • 구름많음보은 13.4℃
  • 구름많음금산 11.5℃
  • 흐림강진군 13.3℃
  • 흐림경주시 20.4℃
  • 구름많음거제 19.3℃
기상청 제공

사회

사전 공개논란 순경 공채...'불합격자 1점 가산→커트라인 넘으면 추가합격'

URL복사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전국 25개 시험장 순경 공채시험  관련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에대해 모든 필기시험 불합격자에게 1문제에 해당하는 점수를 부여하고, 기존 합격자의 커트라인을 넘는 불합격자의 경우 추가합격 처리하겠다는 대책을 내놨다.

 

20일 경찰청은 전날 치러진 '2020년 제2차 순경공채 및 경찰행정학과 경력채용 필기시험'에서 경찰학개론 9번 문제가 경기남부와 경남 등 2684개 교실 중 25개 시험장에서 일찍 공지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교실들에서는 오류가 있었던 9번 문제를 휴대전화 등 소지품을 걷기 전 칠판 등에 미리 적어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때문에 해당 시험장에 있던 일부 수험생들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문제를 공유하거나 수험서에서 미리 내용을 찾아본 것으로 전해졌다.

 

9번 문항 발제문은 '경찰관 직무집행법상 경찰장비의 사용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이었다가 '경찰관 직무집행법 및 위해성 경찰장비의 사용기준 등에 관한 규정상 경찰장비의 사용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으로 수정됐다.

 

경찰은 일단 내용상 출제 오류는 없다고 보고 정답을 4번 문항(경찰관은 범인·주취자 또는 정신착란자의 자살 또는 자해기도를 방지하기 위하여 필요한 때에는 수갑·포승 또는 호송용포승을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경찰관은 소속 국가경찰관서의 장에게 그 사실을 보고하여야 한다)으로 확정해 채점하고 필기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어 모든 필기시험 불합격자에게는 1문제에 해당하는 점수를 부여할 방침이다. 이 추가점수 부여로 필기 합격자 커트라인 이상의 점수를 받게 되면 추가합격된다.


이로 인한 경쟁률 상승 등 피해를 막기 위해 당초 필기 합격자는 A그룹으로, 추가 필기 합격자는 B그룹으로 나눠 최종합격자 결정까지 분리해 진행한다.

 

A그룹은 필기와 체력, 면접시험 점수의 총점을 합산해 최초 공지된 인원만큼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선발한다. B그룹 소속 수험생은 A그룹의 합격선 이상의 총점을 받을 경우 모두 추가 최종합격자로 뽑힌다.

 

경찰청 관계자는 "시험 형평성에 문제가 발생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성실히 시험을 준비해온 응시자들께 큰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또 "응시자 중 누구도 채용상 불이익이 없게 하겠다"며 "정오표 배부방식을 사전 개별 배부로 전환하고 시험감독관에 대한 감독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