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3 (화)

  • 맑음동두천 -10.0℃
  • 맑음강릉 -1.6℃
  • 맑음서울 -6.5℃
  • 맑음대전 -6.4℃
  • 맑음대구 -4.9℃
  • 맑음울산 -3.9℃
  • 맑음광주 -3.2℃
  • 맑음부산 -2.4℃
  • 흐림고창 -4.6℃
  • 구름많음제주 3.8℃
  • 맑음강화 -9.9℃
  • 맑음보은 -8.6℃
  • 맑음금산 -10.0℃
  • 맑음강진군 -5.3℃
  • 맑음경주시 -8.2℃
  • 맑음거제 -1.8℃
기상청 제공

사회

직장-요양시설-어린이집 곳곳 집단감염 지속…코로나19 확산

URL복사

강남 대우디오빌플러스 48명·디와이디벨로먼트 9명
관악 사우나 4명 늘어 23명…사랑나무어린이집 7명
도봉 예마루데이케어센터 1명 추가 확진…누적 19명
성경모임→어린이집 교사→원생 전파…총 19명 감염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수도권의 오피스 밀집 지역과 어린이집, 사우나, 성경모임 등 일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서울 강서구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은 동대문구 성경모임을 통해 전파됐으며 전북 익산시 인화동 사무실 집단감염은 주간보호센터로 확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서울 강남구 주상복합건물인 '대우디오빌플러스'와 관련해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대우디오빌플러스 관련 확진자는 총 48명으로 늘었다. 종사자와 방문자 26명, 이들의 가족 또는 지인 22명이다.

대우디오빌플러스 관련 진단이 가장 빠른 확진자는 지난 1일 발견됐다. 이후 오피스텔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일제 검사를 벌여 추가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상황이다.

대우디오빌플러스에는 가상화폐와 다단계 판매업체 등 여러 사업체가 다수 입주해 있으며 최근까지 전국 각지에서 중장년층의 방문이 잦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방역당국은 현재 입주업체 간 교류 여부나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해 집중조사를 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부동산 중개업체인 '디와이디벨로먼트'와 관련해서는 지난 18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8명이 더 감염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지표환자를 포함해 종사자 6명, 방문자 1명, 가족 2명이다.

서울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에서는 지난 24일 이후 조사 과정에서 4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23명이다. 지표환자를 포함해 종사자 7명, 이용자 9명, 이들의 가족 또는 지인이 7명이다.

서울 관악구 사랑나무어린이집에서는 1명이 더 감염돼 총 7명이 됐다. 지표 환자를 포함해 종사자 4명, 원생 2명, 가족 1명이다.

서울 동대문구 성경모임과 관련해서는 1명이 더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19명이다. 강서구 발산대우주어린이집 교사인 지표환자가 지난 13일과 18일 두 차례 성경모임을 참석했으며 이 모임을 통해 감염돼 어린이집 내 N차 전파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동대문구 성경모임 확진자 중에서는 지표환자를 포함해 성경모임 참석자가 9명으로 가장 많다. 어린이집 내에서는 원장 등 종사자 2명, 원생 2명, 가족·지인 6명이 각각 확진됐다.

서울 도봉구 노인보호시설인 예마루데이케어센터 관련해서는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지표환자를 포함해 이용자 9명, 종사자 6명, 가족·지인 4명이다.  

인천 계양구 생명길교회에서는 2명이 더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교인 6명, 지표환자를 포함해 가족과 지인 3명이다.
 
전북 익산시 인화동 사무실과 관련해서는 지난 18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조사 과정에서 7명이 추가 감염됐다. 누적 수치는 17명이다. 이 사무실 관련자가 주간보호센터 강사에게 코로나19를 전파했고 그 결과 주간보호센터에서는 강사 3명, 이용자 3명이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간 신고된 1461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조사중 사례'가 전체의 24.6%(359명)를 차지한다. 집단발병과 선행 확진자 접촉은 각각 28.0%(409명)이고 해외유입 12.3%(180명), 병원 및 요양병원 등 7.0%(103명), 해외유입 관련 0.1%(1명) 순이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이어왔고 오늘 국내발생이 45일 만에 50명 이하의 수치를 기록했지만 하루하루의 통계로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지역 이동과 사람 간 만남이 많아지는 추석 연휴, 그리고 지금도 계속되는 산발적인 감염으로 인해서 사실상 전국적 유행이 다시 증폭될 수 있는 위험요소는 여전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화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그는 "연내 국산 치료제 개발과 내년 백신 허가를 목표로 하는 연구개발(R&D)에 진전이 있기를 바라고 있다"며 "필요한 지원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매천장학재단, 지역 사회에 꿈과 희망을 심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매년 취약 가정 학생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재단법인 매천장학재단은 보성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이 만든 지역 장학재단으로서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배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장학금 기여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미래 세대 성장 지원’ 장학사업 펼쳐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매천장학재단은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으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재단의 뿌리는 고(故) 김영관 선생과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에 있다. 김영관 선생은 독립운동가로 활동하며 독립의식을 함양하였고, 김창식 선생은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며 지역사회에 기여를 하였다. 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매천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에스비 산업개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천하고자 지난 2021년 10월 매

정치

더보기
전현희, 서울특별시장 출마 선언...“DDP 해체하고 ‘서울 돔’ 세워 랜드마크로 만들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장에 출마할 것임을 선언했다. 전현희 의원은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오늘 위대한 서울시민과 함께 글로벌 No.1 서울을 완성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저 전현희, 서울시민 여러분 앞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당당히 선언한다”고 말했다. 전현희 의원은 “전현희는 서울시민들의 삶과 행복지수를 글로벌 No.1으로 높이겠다”며 “아이들은 꿈을 키우고, 청년은 일자리와 집 때문에 인생을 포기하지 않고, 중장년층은 존경을 받고, 어르신은 존엄하게 돌봄을 받는 도시로 만들어 서울시민임을 자부심과 프라이드를 가질 수 있는 진짜 행복도시 서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현희 의원은 “저는 야구의 성지 동대문 운동장을 없애고 주위와 단절된 섬처럼 만들어져 동대문 일대의 패션의류상가들과 단절돼 유령도시처럼 동대문시장 상권을 죽게 만든 오세훈 시장의 전시성 행정의 대표사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해체하겠다”며 “그 자리에 글로벌 No.1 규모의 아레나 ‘서울 돔’을 세워 명실상부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외에

경제

더보기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끝나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기조가 끝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1월 15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기준금리를 현재 연 2.5%로 동결시키며 앞으로도 기준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다. 시장에선 이미 예금·대출금리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무엇보다 최소한 지금까지 나온 수치들만 보면 현재로선 기준금리 인하가 부작용만 낳을 가능성이 높다. 한국은행, ‘금리인하 가능성’ 표현 삭제 한국은행은 지난 15일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2.5% 수준에서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며,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를 점검하면서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금융안정 측면에선 수도권 주택가격 및 가계부채, 높은 환율 변동성 등과 관련한 리스크가 여전한 상황이다”라며, “향후 통화 정책은 성장세 회복을 지원해 나가되, 이 과정에서 대내외 정책 여건의 변화와 이에 따른 물가 흐름, 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결정해 나갈 것이다”라고

사회

더보기
매천장학재단, 지역 사회에 꿈과 희망을 심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매년 취약 가정 학생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재단법인 매천장학재단은 보성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이 만든 지역 장학재단으로서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배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장학금 기여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미래 세대 성장 지원’ 장학사업 펼쳐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매천장학재단은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으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재단의 뿌리는 고(故) 김영관 선생과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에 있다. 김영관 선생은 독립운동가로 활동하며 독립의식을 함양하였고, 김창식 선생은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며 지역사회에 기여를 하였다. 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매천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에스비 산업개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천하고자 지난 2021년 10월 매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