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13.0℃
  • 구름많음강릉 12.9℃
  • 맑음서울 14.8℃
  • 흐림대전 12.9℃
  • 연무대구 14.0℃
  • 연무울산 13.7℃
  • 맑음광주 15.3℃
  • 연무부산 15.9℃
  • 맑음고창 16.0℃
  • 맑음제주 17.8℃
  • 구름많음강화 11.2℃
  • 구름많음보은 11.9℃
  • 구름많음금산 11.8℃
  • 맑음강진군 16.4℃
  • 맑음경주시 14.2℃
  • 구름많음거제 14.7℃
기상청 제공

정치

文대통령 지지도 44.7%…민주당 34.1% vs 국민의힘 28.9%

URL복사

 

 

"피살 공무원 논란, 제한적 반영…이주부터 본격 영향"

민주당 1.1%p 빠진 34.1%…국민의힘 0.4%p 내려 28.9%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율이 1주 만에 상승세가 꺾인 가운데, 긍·부정평가 차이도 1주 만에 오차범위 밖을 기록했다는 결과가 28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실시한 9월4주차(21일~25일) 주중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1.7%포인트 내린 44.7%(매우 잘함 23.7%, 잘하는 편 21.0%)를 기록했다. 지난주 3주 만에 반등했던 지지율이 1주 만에 다시 꺾였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도 1.4%포인트 상승해 51.5%(매우 잘못함 36.3%, 잘못하는 편 15.1%)로 조사됐다. 4주 연속 오른 부정평가는 3주째 50%대를 유지하고 있다.

 

'모름·무응답'은 0.2%포인트 감소한 3.8%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6.8%포인트로 1주 만에 오차 범위 밖 흐름을 보였다.

 

지난 24일 정부에서 공식 발표하며 논란이 됐던 '공무원 피살 사건'은 이번 조사에 제한적으로 반영됐다는 게 리얼미터 측의 설명이다.

 

리얼미터는 "당시 대통령의 행적과 피살 공무원의 월북 여부 등 여야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주 조사부터 관련 이슈가 조사에 본격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대구·경북(4.7%p↓, 35.9%→31.2%, 부정평가 64.6%)에서 지지율 하락이 두드러졌다.

 

연령대별로 70대 이상(4.8%p↓, 41.8%→37.0%, 부정평가 57.6%), 40대(4.2%p↓, 57.7%→53.5%, 부정평가 44.9%), 60대(3.5%p↓, 41.0%→37.5%, 부정평가 58.1%)에서 하락세를 주도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무당층 (5.4%p↓, 28.6%→23.2%, 부정평가 65.8%)이, 이념성향별로는 잘모름(3.4%p↓, 39.9%→36.5%, 부정평가 51.4%)에서 지지율이 내렸다. 진보층(3.3%p↑, 72.5%→75.8%, 부정평가 22.8%)에서는 올랐다. 직업별로 가정주부(4.2%p↓, 40.0%→35.8%, 부정평가 59.0%), 노동직(3.6%p↓, 49.2%→45.6%, 부정평가 50.1%)에서도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1.1%포인트 내린 34.1%를 기록하며 약보합세를 보였다.

 

국민의힘은 0.4%포인트 내린 28.9%를 기록했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개천절 집회와 박덕흠 의원 탈당 등 논란 속 약세로 출발해 주 지난 24일부터 '서해안 이슈'가 제한적으로 반영되며 민주당을 추월하지 못했다.

 

민주당의 경우 재산 문제로 논란이 불거졌던 김홍걸 의원을 제명하고, 추석 전 2차 지원금 지급에 착수하는 등 '추석 민심 굳히기'에 들어갔으나 역시 '공무원 피살사건'과 독감 백신의 상온노출 논란 등으로 하락 반전했다는 게 리얼미터 측의 해석이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격차는 5.2%포인트로, 민주당이 2주 연속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을 앞서고 있다.

 

열린민주당 6.2%(0.3%p↑), 국민의당 5.8%(0.4%p↓), 정의당 5.3%(0.0%p-), 시대전환 1.2%(0.4%p↑), 기본소득당 1.0%(0.1%p↓), 기타정당 2.4%(0.1%p↓), 무당층 15.1%(1.4%p↑)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18세 이상 유권자 5만3354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2511명 응답해 4.7%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특집-김광열 영덕군수】 "영덕,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으로"
[시사뉴스 박순보 기자]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의원 선출을 넘어 ▲정권에 대한 평가 ▲중앙 정치 영향력의 반영 ▲행정구역 재편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조정 ▲선거 질서 관리 강화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와 2025년 정권 교체(탄핵 등 정치적 격변 시나리오 포함)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지방권력을 새로 잡거나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고,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상황 반전을 위한 토대마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극복해야 하는 양상이다. 특히, 정치 양극화와 중앙정치 흐름이 지역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영덕군수에 출사표를 던진 김광열 군수를 만나 어떤 군수가 될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40여 년 영덕 행정 전문가에서 군수로 보낸 지난 4년은 어떤 시간이었나? 저에게 지난 4년은 40년 행정 경험을 ‘결과로 증명한 시간’이었습니다.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현장을 가장 잘 아는 행정가로서, 군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데 집중해 왔습니다. 취임 직후

정치

더보기
【특집-김광열 영덕군수】 "영덕,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으로"
[시사뉴스 박순보 기자]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의원 선출을 넘어 ▲정권에 대한 평가 ▲중앙 정치 영향력의 반영 ▲행정구역 재편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조정 ▲선거 질서 관리 강화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와 2025년 정권 교체(탄핵 등 정치적 격변 시나리오 포함)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지방권력을 새로 잡거나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고,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상황 반전을 위한 토대마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극복해야 하는 양상이다. 특히, 정치 양극화와 중앙정치 흐름이 지역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영덕군수에 출사표를 던진 김광열 군수를 만나 어떤 군수가 될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40여 년 영덕 행정 전문가에서 군수로 보낸 지난 4년은 어떤 시간이었나? 저에게 지난 4년은 40년 행정 경험을 ‘결과로 증명한 시간’이었습니다.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현장을 가장 잘 아는 행정가로서, 군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데 집중해 왔습니다. 취임 직후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세제, 금융, 규제 권한 행사만으로 충분히 집값안정 이룰 수 있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사진) 대통령이 정부는 세제, 금융, 규제 권한 행사만으로 충분히 집값 안정을 이룰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청와대는 다주택 공직자에게 집을 팔아라 말아라 하지 않는다”라며 “정부는 세제, 금융, 규제 권한 행사만으로도 충분히 집값안정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5급 이상 공직자라도 손해와 위험을 감수하며 다주택을 유지하겠다면 그것은 그의 자유이고 그 결과인 손실은 그의 책임일 뿐이다”라며 “청와대가 다주택 미해소를 이유로 승진배제 불이익을 주며 사실상 매각을 강요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는 27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강남 집값 내렸다고 정부가 생색내는 동안 다른 지역의 아파트 값은 다 뛰고 전월세는 폭등하고 있다”며 “이재명 정권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이 청년들의 주거 사다리를 끊고 서민들의 고통만 더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바로잡겠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27일 서면브리핑을 해 “수억원대 빚을 내서 비싼 집을 사라는 것이 국민의힘이 말하는 ‘주거 사다리’냐?”라며 “정부는 단순히

사회

더보기
강민정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일반고등학교 전환...‘심야 및 일요일 사교육 청정’ 서울 실현”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강민정 서울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자가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의 일반고등학교로의 전환과 사교육 강력 억제를 공약했다. 강민정 서울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자는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과도한 선행학습과 무한 경쟁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정서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이제 사교육비 부담은 가계 경제를 넘어 저출생의 핵심 원인이 됐다. 저는 아이들의 '건강권'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고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서울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심야 및 일요일 사교육 청정’ 서울을 실현하겠다”며 “무등록 불법 교습 행위에 대한 단속 근거를 강화하는 한편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이끄는 ‘심야 사교육 자율 제한’ 인증제를 도입하는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강민정 서울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자는 “특히 자사고와 국제중의 일반학교 전환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초등 단계부터 시작되는 조기 입시 경쟁의 고리를 끊어내겠다”고 말했다. 강민정 서울교육감 예비후보자는 27일 국회에서 기자에게 “자사고 등에 대한 심사를 제대로 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91조의3(자율형 사립고등학교)제6항은 “교육감은 자율형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