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13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e-biz

역세권•숲세권•몰세권 갖춘 용인 타운하우스 동천 어반퍼스트 눈길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자리한 수지 동천 어반퍼스트의 입지 조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분당선 황금라인의 정중앙에 위치한 타운하우스 단지로 역세권과 숲세권, 몰세권 입지를 갖췄다.

 

역세권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500m 반경 내외의 지역, 도보 이동 기준 거리 5~10분 안팎인 지역을 의미한다. 수지 동천 어반퍼스트는 지하철 신분당선 동천역, 분당선 미금역 5분 거리에 자리한 주거 단지로 분당 1정거장, 판교 3정거장, 강남 7정거장 거리로 20분대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무엇보다 신분당선 동천역역세권 효과에 힘입어 판교 생활권 및 강남 생활권에 모두 속한 것이 메리트로 꼽힌다.

 

지하철 등 대중교통 뿐 아니라 자가 차량을 이용한 수도권 진출도 수월하다. 서분당IC, 서수지IC, 용인서울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해 자가 차량을 타고 서울, 지방 진출을 빠르게 도모할 수 있다.

 

숲세권은 숲과 역세권의 합성어로 단지 인근에 녹지 공간이 풍부한 입지 조건을 말한다. 수지 동천 어반퍼스트는 광교산 등산로, 낙생저수지, 광교호수공원 등이 인접한 힐링 주거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손곡어린이공원, 동천체육공원, 수지체육공원 등 다양한 공원 시설도 갖췄다. 덕분에 역세권, 숲세권 더블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몰세권은 쇼핑몰과 대형마트, 영화관, 운동시설 등을 모두 갖춘 대형 쇼핑몰이 인접한 지역을 뜻한다. 수지 동천 어반퍼스트는 분당·판교 생활권에 속해 홈플러스오리점, CGV오리, 분당서울대병원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빛초, 한빛중 등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수지고, 죽전고, 풍덕고, 죽전도서관 등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수지 동천 어반퍼스트 전용면적은 A타입(142.40㎡), B타입(158.54㎡), C타입(243.56㎡) 등으로 구분된다. 각 세대 별 전용 테라스와 지상 주차 시설, 잔디와 텃밭을 가꿀 수 있는 마당과 정원, 캠핑 감성을 누릴 수 있는 옥상 등 특화된 주거 설계가 돋보인다. 거기에 개방감 높은 층고와 친환경 하이브리드(철근 콘크리트, 목재) 주택 형태로 건설된다는 특장점도 가지고 있다

 

한편, 수지 동천 어반퍼스트 분양 홍보관은 동천동에 마련됐으며, 완공 및 입주는 오는 10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