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라인코리아파트너스(대표이사 김태후)가 운영하는 애프터서비스(A/S) 전문 모바일 플랫폼 ‘AS의 달인’은 A/S 기사 모집 2개월 만에 7백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A/S의 달인에 따르면, 지난 8월 초 A/S 기사 모집을 시작한 이후 약 2개월 만에 등록 인원이 7백명을 넘어섰다. 서울 지역에 등록한 A/S 기사가 118명, 경기도 117명, 인천 37명, 부산 47명, 대구 53명, 광주 41명, 충북 및 대전 101명, 충남 세종 37명, 전남 37명, 경남 40명, 기타 등이다.
분야별 A/S 기사로는 가전제품 전문 A/S 기사가 23%, 패션잡화 전문 A/S 기사가 11%, 인테리어 전문 A/S 기사가 56%, 기타 10% 등이다. 특히 고가의 시계 수리 등 명품 전문 A/S 기사도 AS의 달인에 등록하고 있다.
AS의 달인은 애프터서비스가 필요한 고객과 기술자를 연결해주는 모바일 기반의 A/S 매칭서비스 플랫폼으로 지난 5월 베타서비스로 선보인 후 지난 9월 25일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공식 출시됐다.
AS의 달인은 A/S가 필요한 상황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촬영해 AS의 달인에 등록하면 인근 지역의 수리 및 수선 전문가가 진단한 후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고객의 평점과 리뷰로 서비스 만족도가 평가되며 서비스 기사와 이용자 간의 진행과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김태후 라인코리아파트너스 대표는 “ 가전과 패션잡화 등 다양한 분야의 숙련된 전문가들이 AS의 달인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체계적인 시스템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대한민국 누구나 생활 속 작은 수리와 수선이 필요할 때 AS의 달인을 떠올릴 수 있도록 마케팅과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