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1.03.04 (목)

  • 흐림동두천 10.2℃
  • 흐림강릉 11.2℃
  • 흐림서울 8.5℃
  • 흐림대전 8.7℃
  • 구름많음대구 8.5℃
  • 흐림울산 11.1℃
  • 광주 8.1℃
  • 흐림부산 12.1℃
  • 흐림고창 9.1℃
  • 제주 11.5℃
  • 흐림강화 9.1℃
  • 흐림보은 6.6℃
  • 흐림금산 7.8℃
  • 흐림강진군 8.9℃
  • 흐림경주시 9.9℃
  • 흐림거제 7.9℃
기상청 제공

정치

[국감2020] 유은혜 "원격수업·등교 병행 지속"

URL복사

 

교육위 국감서 "특수학급 학생 학습공백 최소화·돌봄 지원"

"학생 자살 예방, 모바일 상담 등 지원체계 구축해 강화"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병행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26일 오전 국회 교육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지난 7일부터 이어진 의원 질의에 대해 이같이 현황 보고했다.

 

유 부총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수업 등교 병행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교육 질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실 무선망 등 인프라 구축, 실시간 화상강의, EBS 강의 등 비대면수업 질을 높이고 교원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수학급 학생의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 돌봄지원정책을 더 챙기겠다"면서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남겨 향후 활용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과밀학급과 과대학교 문제도 해소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유 부총리는 "전국 학급당 학생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라며 "신도시 지역별 편차에 따라 학교 신·증설 추진 중이며 세종시는 급격한 도시 성장으로 인해 교사·학생 수가 늘고 있고 교부금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했다. 과대학교·과밀학급 대책 마련하고 교부금의 효율적 배분을 위해 시·도교육청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코로나 우울'로 청소년 자살·정신건강 대책도 마련키로 했다.

 

유 부총리는 "코로나19 상황 고려해 정신과 전문의 심리지원단을 꾸려 학생 자살을 예방하고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연수를 의무화하고 직접 방문해 취약학생 지원하며 모바일 상담도 강화하는 등 심리지원 체계를 갖춰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국감 기간 수차례 지적된 사립대학 감독 강화 주문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340여 사립대 감사공백 최소화를 위해 감사실시 기준을 더 구체화해 5년 이상 감사를 받지 않은 학교를 우선 감사대상으로 고려한다. 사학들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외부회계감사·회계감리의 실효성 확보는 현재 정책연구 중이다.

 

유 부총리는 "이미 종합감사를 받은 대학은 엄정한 처분을 받도록 진행하고 있고, 범죄혐의 드러나면 고발 수사 병행하겠다"며 "종합감사 필요성이 제기된 학교는 일정을 고려해 신속히 진행하고 교육비리 현안은 특별감사 등 선제적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N번방 가담 교사' 등 사립학교의 성비위 교사 복귀 관련해서는 교육청에 재심의기구를 설치하도록 사립학교법을 개정하고, 공립학교 수준으로 징계 등 제재를 강화하는 법령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일정기간 담임을 맡지 못하게 시도교육청 협의를 추진하고 제도화를 위해 관계법령도 개정한다.

 

유 부총리는 영재학교와 과학고 입학생이 특정지역에 편중됐고 입학전형이 사교육을 유발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정책연구, 현장의견 수렴을 통해 입학전형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등 변화하는 환경에서 디지털 세대인 학생들의 성교육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비판에는 "성장단계에 맞게 건강한 성교육과 인권, 평등 양성평등 교육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현장의견 수렴하고 협력체계 강화해 변화하는 환경과 아이들 눈높이에 부합하는 성교육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 총리 "백신 접종 후 사망, 사인 규명 결과 투명 공개...접종 적극 참여 당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요양병원 입원환자 2명이 백신 접종 후 사망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이상 반응 신속대응 절차에 따라 사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같이 밝힌 뒤 "정부를 믿고 흔들림 없이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정 총리는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는 6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던 전 세계 확진자 수가 지난주에는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면서 "백신 접종에 따른 섣부른 방역 완화조치, 변이 바이러스 확산, 그리고 느슨해진 경각심을 주요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전문가들이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한 달이 되는 3월말 또는 4월초에 4차 유행이 올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음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백신 접종이 자칫 '방심의 신호탄'이 되어 4차 유행이 현실화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적극적인 접종 참여와 함께,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실천을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당부드린


경제

더보기
[특징주]티앤알바이오팹, 두개골임플란트 본격 영업…장중 상승세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3D 바이오프린팅 전문기업 티앤알바이오팹(246710)이 허가 받은 '두개안면골 임플란트' 제품을 기반한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 장중 상승세다. 티앤알바이오팹은 4일 오후 12시 03분 현재 전날 대비 0.27%(50원) 오른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앤알바이오팹 측은 판매를 위한 일정 규모 양산을 이미 마쳐 신경외과 수술이 활발히 진행되는 대형 및 종합병원 대상 영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티앤알바이오팹은 자사가 개발한 신경외과 수술재료인 '특수재질 두개안면골 임플란트' 제품으로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으면서 판매자격을 획득했다. 해당 제품은 두개골 외상이나 신경외과 개두술에서 발생한 결손을 재건하거나 수리할 때 사용하는 수술재료다. 두개골 성형과 외상을 수복하는 수술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그동안 두개골 수술은 골시멘트라 불리는 기존 소재를 이용해 갭을 채웠는데, 체내 장기간 머물면서 염증이나 감염을 일으키는 부작용이 종종 발생했다. 수술 시 조작하는 데 오래 걸린다는 단점도 지적됐다. 제품 생산은 티앤알바이오팹이, 판매는 독일계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기업 비브라운코리아(B.Braun Korea)가 선정한 대리점에서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사자성어로 정리해본 이재영·이다영자매 학폭 논란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흥국생명 소속이자 여자 국가대표 배구선수인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학교폭력 논란이 연초 배구계는 물론 사회 핫이슈가 되고 있다. 논란의 발단은 쌍둥이 자매 중 동생인 이다영 선수가 지난해부터 본인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마치 김연경 선수를 연상하게 하는 어투로 “나잇살 좀 쳐먹은 게 뭔 벼슬도 아니고 좀 어리다고 막 대하면 돼? 안 돼” “곧 터지겠찌 이잉 곧 터질꼬야 아얌 내가 다아아아 터트릴꼬야 암” “괴롭히는 사람은 재미있을지 몰라도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은 죽고싶다” 등 글을 올리면서부터. 이다영 선수의 글을 본 이다영 선수의 학교폭력 피해자는 “이들 자매에게 입은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폭로하기로 결심했다”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학창시절 학교폭력을 당한 사람이 자신을 포함해 최소 4명”이라며 21가지의 피해사례를 열거했다. 내용은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 심부름을 시키며 폭력을 행사한 것은 물론 칼까지 휘두르며 협박했다는 것이다.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자필 편지까지 쓰며 사과에 나섰지만 추가 피해자가 새로운 학폭 사례를 제시하며 논란은 점점 커지고 있다. 결국 흥국생명은 물론 국가대표에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