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10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e-biz

더샵 프리미엘, ‘아이큐텍(AIQ TECH)’으로 주거 가치를 높이다

URL복사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시스템을 갖춘 단지 인기

포스코건설, 아이큐텍(AIQ TECH) 적용한 ‘더샵 프리미엘’ 선보여 눈길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IT기술의 발전과 함께 편리한 생활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시스템을 갖춘 단지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건설사들도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앞다퉈 반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포스코건설이 지난 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 ‘아이큐텍(AIQ TECH)’이 있다. 아이큐텍은 인공지능(AI)과 지능적인 감각(IQ)을 융합한 기술로, 더샵 클라우드 플랫폼을 중심으로 카카오, SKT, 삼성전자 플랫폼과 연동돼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크게 세가지 스마트기술로 구성된다. 먼저 AiQ Convenience(컨비니언스)는 편의 시스템으로 다양한 플랫폼 연동 서비스를 통해 음성이나 문자제어(카카오톡)로 조명, 난방, 환기 제어, 주차위치, 택배도착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테블릿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세대기기제어 및 정보확인이 가능하며, 공동현관 출입 자동인식과 지하주차장 주차위치 인식 및 확인도 가능하다.

 

AiQ Safety(세이프티)는 입주민의 안전을 365일 지켜주는 특화 보안 시스템이다. 단지 출입부터 가구 출입까지 단계별 3선 보안체계를 구축한 ‘더샵 지키me’ 서비스를 비롯해 승강기내 범죄예방에 최적화된 승강기 안전시스템, 지능형 영상 분석이 가능한 CCTV등이 도입된다.

 

마지막으로 AiQ Health(헬스)는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고 입주민의 건강한 주거환경을 높여주는 시스템이다. 세대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확인 및 절감가이드를 제공하며, 사용하지 않는 가전기기에서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통합스위치를 통해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포스코건설은 이달 아이큐텍이 적용되는 ‘더샵 프리미엘’을 대구에서 분양한다고 밝혔다.

 

더샵 프리미엘은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48층 3개 동 총 456가구 규모로 아파트 300가구와 ‘시그널 3.0’ 156실로 구성된다. 시그널 3.0은 더샵이 대구에서만 특별히 제안하는 신개념 복합주거상품으로 기존과는 다른 혁신적인 공간활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샵 프리미엘은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전 가구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개방감을 높여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내부는 타입별로 알파룸, 복도 팬트리, 와이드 다이닝, 올인원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이는데 힘썼다.

 

조경설계 및 커뮤니티도 주목할만한 요소다. 여름에는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와 아트 벤치 및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된 갤러리가든, 다양한 색채와 질감의 초화류를 식재한 정원인 테라스 가든, 웰컴 티하우스 등이 계획돼 있다. 지상 4층에는 옥상 정원과 피트니스, GX룸, 온가족카페(북카페), 키즈룸, 스마트워크룸, 시니어하우스를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아이큐텍의 도입으로 더샵 프리미엘은 편리, 안전, 건강, 절약 모든 것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입주민들이 주거공간에 만족하며 지낼 수 있는 단지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샵 프리미엘은 대구에서도 높은 주거 선호도를 자랑하는 북구 침산동에 들어서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신천대로, 노원로 등으로 인근 도심으로 이동이 쉽고, 북대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도 좋다. 다수의 초·중·고교가 인근에 위치했으며,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물론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문화시설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대구광역시청, 광역시청별관, 북구청, 북대구세무서 등 행정기관도 인접해 있다.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과 사전예약을 통한 실물 견본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물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 인근)에 위치해 철저한 방역 속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주담대 한도 6억’ 초강수…서울 집값 잡힐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지난달 28일부터 수도권·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대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한다는 초강수 수요 억제 대책을 내놓으면서 서울 집값 과열 양상이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지역에서 반사 이익을 기대하는 분위기이지만, 장기적으로 공급 부족에 따른 집값 상승세를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수도권·규제지역 주담대 한도 6억 원 제한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7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 ▲가계대출 총량관리목표 50% 감축 ▲수도권·규제지역 추가 주택구입 목적 주담대 금지 ▲수도권·규제지역 주담대 한도 6억원 제한 ▲수도권·규제지역 생애최초 LTV 80%→70% 강화 및 6개월 내 전입의무 등 수도권에 집중된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확정했다. 금융 당국은 수도권·규제지역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의 최대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는 ‘초강수’ 규제 대책을 통해 수도권 주택을 구입시 주담대를 받으면 6개월 이내 전입 의무를 부과해 투기 수요를 차단했다. 일례로 서울 아파트 평균값이 13억 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7억 원 이상의 현금이

사회

더보기
【지역네트워크】 ‘경쟁력 1위 도시’ 인천 서구, 강범석 서구청장이 그리는 서구의 내일
[시사뉴스 인천=윤길상 기자] 2024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살기 좋은 안심 도시이자 발전 가능성 높은 미래도시로 인정받은 인천 서구. 인천 서구는 64만 인구 돌파와 검단 분구 등 폭발적인 발전 가능성을 품은 도시지만, 끝없는 성장만을 추구하기보다는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 8기 강범석 구청장은 안심도시·미래도시라는 목표의 결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강 청장이 말하는 ‘안심도시’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재해·재난·사고로부터의 안전, 다른 하나는 대열에서 탈락하지 않고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삶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복지 안전이다. 안심도시를 위해 강 청장이 강조하는 것은 ‘시스템 정립’이다. 사람과 상황이 바뀌어도 일관성 있게 적용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 최대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시스템을 정비하고, 아울러 취약계층에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복지 시스템을 다듬어가는 데 에너지를 쏟고 있다. 서구는 안심이라는 기본 토대 위에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은 미래도시를 건설 중이다. 서구는 청라·루원·검단 신도시를 중심으로 젊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

문화

더보기
【레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생태관광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자연을 더 깊이 이해하고 생명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봄부터 각 지역 명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교육적 효과가 높은 가족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역사와 문화, 미식 등과 관련된 체험프로그램부터 레포츠와 연계된 프로그램까지 다양하다. 명상정원의 풍경을 바라보며 티타임 대전관광공사는 대청호를 산책하면서 예술가와 함께 자연과 청청 미식 등 다양한 생태체험을 하는 ‘2025 대청호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가와의 산책’, ‘대청호 힐링여행’, ‘대청호 인문학 여행’ 등 3가지 코스로 진행된다. 1코스인 ‘예술가와의 산책’은 당일 코스로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대청호를 산책하며 ‘이름꽃 그리기’와 천연재료를 활용한 염색 체험을 할 수 있다. 2코스인 ‘대청호 힐링 여행’은 당일코스로 대청호 청정 농산물을 재료로 ‘쑥개떡 만들기’, 일상의 심신을 달래는 ‘세미클래식 공연’, 디지털 기술로 새단장한 ‘대청호 자연생태관 견학’, 그리고 ‘슬픈연가’ 드라마 촬영지인 명상정원의 풍경을 바라보며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 3코스인 ‘대청호 인문학 여행’은 1박 2일 코스로 대청호의 전통과 역사를 느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