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24 (수)

  • 구름조금동두천 0.2℃
  • 흐림강릉 7.0℃
  • 맑음서울 2.2℃
  • 흐림대전 1.5℃
  • 흐림대구 5.9℃
  • 흐림울산 7.5℃
  • 흐림광주 3.6℃
  • 흐림부산 8.7℃
  • 흐림고창 3.2℃
  • 흐림제주 8.3℃
  • 맑음강화 -0.2℃
  • 흐림보은 1.7℃
  • 흐림금산 2.3℃
  • 흐림강진군 4.7℃
  • 흐림경주시 6.9℃
  • 흐림거제 8.3℃
기상청 제공

e-biz

가을 탈모는 관리하기 나름! 탈모 관리에 좋은 생활 습관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완연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산과 들, 거리가 붉게 물들었고 차가운 가을 바람에 낙엽이 떨어지기 시작하였다. 떨어지는 낙엽과 함께 찾아온 탈모. 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라고 불리는 만큼 탈모 고민이 커지는 시기이다.

 

가을철 유독 탈모 고민이 심해지는 이유는 날씨의 영향이 크다. 여름철 뜨거운 온도와 습도에 두피가 자극을 받은 데 이어 가을철 건조한 대기로 두피 피부의 피지량이 감소한다. 건조한 두피에는 각질이 쌓이기 쉽고, 쌓인 각질은 모공을 막고 모낭세포의 활동을 저하시켜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가을 탈모를 가속시키는 나쁜 습관

 

탈모는 계절적 요인 외에도 나쁜 생활 습관에 의해 가속된다. 대표적으로는 흡연과 스트레스가 있다. 또한 불규칙한 수면과 생활 습관 역시 두피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잘못된 샴푸 습관과 건조 방법도 탈모의 원인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일반적으로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다면 머리카락은 2일에 한 번씩 감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두피의 피지 분비량이 많은 편이라면 매일 감아야 하고 샴푸는 아침보다 저녁에 하는 것이 노폐물을 더욱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1~2회 펌핑한 적정량의 샴푸로 머리를 감아야 두피 모공을 막지 않으며, 머리카락을 말릴 때는 뜨거운 바람보다 미지근한 바람으로 모근부터 완벽히 말리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머리를 세게 묶거나 잦은 염색, 파마 등은 두피를 손상시키므로 유의해야 한다.

 

가을철 탈모 관리, 이것만 명심하라!

 

가을철 탈모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이 필수다. 외출 시 모자를 착용하여 강한 자외선과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의한 자극을 차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다만 장시간 착용하면 두피의 열과 습기가 빠지지 않으므로 자주 통풍을 시켜줘야 한다.

 

하루 한 번 이상 빗질을 꼼꼼히 하는 것도 두피 건강에 좋은 습관이다. 빗질은 휴지기의 머리카락을 제거하여 샴푸의 세정 효과를 높이기도 한다. 머리빗은 면적이 넓고 두피에 가볍게 자극을 주는 우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올바를 빗질 방법은 머리를 앞으로 숙인 다음 목에서부터 정수리 방향으로 한 다음 옆머리에서 정수리 방향으로 하면 된다. 이어 이마에서 목 방향으로 빗어 마무리하면 노폐물 제거와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샴푸의 선택도 중요하다. 하루 한 번, 매일 사용하는 샴푸인 만큼 탈모 관리를 위해서는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제품을 선택할 것. 대표적으로는 국민샴푸 ‘TS샴푸’의 최신 역작 ‘골드플러스TS샴푸’가 있다. ‘TS샴푸’는 1,000만 탈모인들이 더 이상 탈모 때문에 고민하지 않길 바라는 숭고한 마음과 염원을 담은 TS트릴리온의 대표 브랜드다. ‘골드플러스TS샴푸’에는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덱스판테놀, 바이오틴, 나이아신아마이드, 징크피리치온의 4가지 주성분에 금, 황금 추출물이 함유되어 탈모 증상 완화와 모발 윤기까지 한 번에 케어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제품에는 프랑스 유명 제약회사인 Laboratories Expanscience®와 공동 개발한 하이드롤라이즈드퀴노아씨가 함유되어 두피와 머릿결을 매끈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고, 천연추출물의 유효성분이 항산화 케어 효과를 선사하여 모발을 최적으로 컨디션으로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피부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하였으며 걱정 성분 26가지를 배제하여 예민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만약 머리카락이 길거나 손상모라면 샴푸 브러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TS쿨마사지기’는 유럽 CE 제품 인증을 받은 실리콘을 사용하였다. 굴곡진 두상에 맞춰 15mm 13개의 외부 돌기와 13mm 12개의 내부 돌기로 구성되어 두상 전체를 빈틈없이 클렌징하고 부드러운 마사지 효과를 선사한다.

 

TS트릴리온 관계자는 “최근 가을이라는 계절의 영향으로 탈모를 고민하는 분들이 늘어난 것 같다”라고 말하며 “탈모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부터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스트레스는 그때마다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과도한 음주와 흡연도 좋지 않다. 기름진 음식이나 인스턴트는 줄이고 대신 해조류, 견과류처럼 탈모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식품을 섭취하는 등 작은 습관부터 바꿀 것을 추천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TS트릴리온은 ‘TS샴푸’를 대표 브랜드로 헤어 케어, 기능성 화장품, 헬스&리빙 및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특집】 시사뉴스·수도권일보 선정 2025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사뉴스 박성태, 강민재, 홍경의, 이광효, 김세권, 우민기, 양용기 기자] 이재명 정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국감은 17개 상임위가 총 834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감을 실시했다. 올해 국감은 ‘내란청산’과 ‘민생회복’을 핵심 기조로 내세우며 정치적 공방과 민생 현안이 교차한 가운데 치열한 질의가 이어졌다. 정치·행정 분야에서는 사법개혁 논의와 행정부 권한 남용 논란이,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도심 지반침하 및 산업안전 이슈가 쟁점으로 부각됐다. 유독 특정 인물들이 주목을 많이 받은 2025 국감은 초반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일반 증인으로 출석한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한 공세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가 하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증인 채택 여부는 국감기간인 한달 내내 이어졌다.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는 정책 검증과 정치적 공방이 병행된 채 막을 내렸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국정운영의 실태를 분석하고 시정을 촉구한 의원들도 있었다.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국민 생활과 직결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재난에 대한 질의가 이뤄졌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는 화려한 한류 문화에 감춰진 어두운 이면에서 고통받고 있는 약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불법·허위조작정보 인정된 손해액의 최대 5배 배상 법률안 국회 통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불법·허위조작정보로 인한 손해액의 최대 5배를 배상하도록 하는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4일 본회의를 개최해 여권 주도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 제44조의7(불법정보 및 허위조작정보의 유통금지 등)제1항은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불법정보를 유통하여서는 아니 된다. 2.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의 정보. 2의2. 공공연하게 인종·국가·지역·성별·장애·연령·사회적 신분·소득수준 또는 재산상태를 이유로 특정 개인이나 집단(해당 집단에 소속된 개인을 포함한다. 이하 이 호에서 같다)에 대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내용의 정보 가. 직접적인 폭력이나 차별을 선동하는 정보. 나. 증오심을 심각하게 조장하여 특정 개인이나 집단의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현저히 훼손하는 정보”라고, 제2항은 “누구든지 다음 각 호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손해를 가할 의도 또는 부당한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타인의 인격권이나 재산권 또는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는 정보로서 다

문화

더보기
군복을 입은 음악가의 일상 기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나의 군악대 이야기’를 펴냈다. 이 책은 저자가 20대 초반, 용인경찰교향악단에서 군악병으로 복무하며 보낸 2년 2개월의 시간을 바탕으로, 군 생활과 음악가로서의 성장기를 진솔하게 기록한 작품이다. 클라리넷 전공자로 음악적 역량을 한창 키워가야 할 시기에 군 입대를 맞이한 저자는, 군복을 입은 음악가로 살아가며 느낀 복합적인 감정과 현실적인 고민을 솔직하게 풀어낸다. 음악을 계속할 수 있다는 안도감과 동시에 실력이 퇴보하는 것은 아닐지에 대한 불안, 제한된 환경 속에서도 연주자로서의 감각을 유지하려 했던 치열한 시간들이 담담한 문체로 펼쳐진다. ‘나의 군악대 이야기’가 지닌 가장 큰 특징은 군악대라는 특수한 공간을 기록으로 남겼다는 점이다. 일반 병영과는 다른 군악대의 일상, 훈련과 연주가 공존하는 생활, 각종 국가 행사와 공연 무대 뒤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장면들은 기존의 군대 서사와는 다른 결의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이는 개인의 경험을 넘어, 한국 군악대 문화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귀중한 기록으로 읽힌다. 또한 ‘사라진 다롱이 일경’, ‘전설의 고향’과 같은 에피소드는 군대 특유의 긴장감과 허무함, 그리고 웃음을 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