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3.7℃
  • 구름많음강릉 12.8℃
  • 구름많음서울 7.5℃
  • 흐림대전 10.3℃
  • 흐림대구 8.7℃
  • 구름많음울산 15.7℃
  • 맑음광주 16.8℃
  • 흐림부산 15.2℃
  • 맑음고창 15.9℃
  • 구름조금제주 18.6℃
  • 구름많음강화 6.2℃
  • 구름많음보은 7.1℃
  • 흐림금산 8.6℃
  • 맑음강진군 15.9℃
  • 구름많음경주시 13.8℃
  • 흐림거제 12.4℃
기상청 제공

e-biz

가을 탈모는 관리하기 나름! 탈모 관리에 좋은 생활 습관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완연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산과 들, 거리가 붉게 물들었고 차가운 가을 바람에 낙엽이 떨어지기 시작하였다. 떨어지는 낙엽과 함께 찾아온 탈모. 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라고 불리는 만큼 탈모 고민이 커지는 시기이다.

 

가을철 유독 탈모 고민이 심해지는 이유는 날씨의 영향이 크다. 여름철 뜨거운 온도와 습도에 두피가 자극을 받은 데 이어 가을철 건조한 대기로 두피 피부의 피지량이 감소한다. 건조한 두피에는 각질이 쌓이기 쉽고, 쌓인 각질은 모공을 막고 모낭세포의 활동을 저하시켜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가을 탈모를 가속시키는 나쁜 습관

 

탈모는 계절적 요인 외에도 나쁜 생활 습관에 의해 가속된다. 대표적으로는 흡연과 스트레스가 있다. 또한 불규칙한 수면과 생활 습관 역시 두피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잘못된 샴푸 습관과 건조 방법도 탈모의 원인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일반적으로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다면 머리카락은 2일에 한 번씩 감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두피의 피지 분비량이 많은 편이라면 매일 감아야 하고 샴푸는 아침보다 저녁에 하는 것이 노폐물을 더욱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1~2회 펌핑한 적정량의 샴푸로 머리를 감아야 두피 모공을 막지 않으며, 머리카락을 말릴 때는 뜨거운 바람보다 미지근한 바람으로 모근부터 완벽히 말리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머리를 세게 묶거나 잦은 염색, 파마 등은 두피를 손상시키므로 유의해야 한다.

 

가을철 탈모 관리, 이것만 명심하라!

 

가을철 탈모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이 필수다. 외출 시 모자를 착용하여 강한 자외선과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의한 자극을 차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다만 장시간 착용하면 두피의 열과 습기가 빠지지 않으므로 자주 통풍을 시켜줘야 한다.

 

하루 한 번 이상 빗질을 꼼꼼히 하는 것도 두피 건강에 좋은 습관이다. 빗질은 휴지기의 머리카락을 제거하여 샴푸의 세정 효과를 높이기도 한다. 머리빗은 면적이 넓고 두피에 가볍게 자극을 주는 우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올바를 빗질 방법은 머리를 앞으로 숙인 다음 목에서부터 정수리 방향으로 한 다음 옆머리에서 정수리 방향으로 하면 된다. 이어 이마에서 목 방향으로 빗어 마무리하면 노폐물 제거와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샴푸의 선택도 중요하다. 하루 한 번, 매일 사용하는 샴푸인 만큼 탈모 관리를 위해서는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제품을 선택할 것. 대표적으로는 국민샴푸 ‘TS샴푸’의 최신 역작 ‘골드플러스TS샴푸’가 있다. ‘TS샴푸’는 1,000만 탈모인들이 더 이상 탈모 때문에 고민하지 않길 바라는 숭고한 마음과 염원을 담은 TS트릴리온의 대표 브랜드다. ‘골드플러스TS샴푸’에는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덱스판테놀, 바이오틴, 나이아신아마이드, 징크피리치온의 4가지 주성분에 금, 황금 추출물이 함유되어 탈모 증상 완화와 모발 윤기까지 한 번에 케어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제품에는 프랑스 유명 제약회사인 Laboratories Expanscience®와 공동 개발한 하이드롤라이즈드퀴노아씨가 함유되어 두피와 머릿결을 매끈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고, 천연추출물의 유효성분이 항산화 케어 효과를 선사하여 모발을 최적으로 컨디션으로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피부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하였으며 걱정 성분 26가지를 배제하여 예민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만약 머리카락이 길거나 손상모라면 샴푸 브러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TS쿨마사지기’는 유럽 CE 제품 인증을 받은 실리콘을 사용하였다. 굴곡진 두상에 맞춰 15mm 13개의 외부 돌기와 13mm 12개의 내부 돌기로 구성되어 두상 전체를 빈틈없이 클렌징하고 부드러운 마사지 효과를 선사한다.

 

TS트릴리온 관계자는 “최근 가을이라는 계절의 영향으로 탈모를 고민하는 분들이 늘어난 것 같다”라고 말하며 “탈모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부터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스트레스는 그때마다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과도한 음주와 흡연도 좋지 않다. 기름진 음식이나 인스턴트는 줄이고 대신 해조류, 견과류처럼 탈모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식품을 섭취하는 등 작은 습관부터 바꿀 것을 추천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TS트릴리온은 ‘TS샴푸’를 대표 브랜드로 헤어 케어, 기능성 화장품, 헬스&리빙 및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비만학회·한국릴리 미디어 세션...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비만을 질환으로 인식하고, 정부가 적극적인 치료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견이 나왔다. 17일 대한비만학회와 한국릴리가 17일 비만과 2형 당뇨병을 사회적 건강 과제로 규정하고, 치료 중심의 관리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릴리와 대한비만학회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사회적 건강 과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을 주제로 미디어 세션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국내 비만·당뇨병 치료 환경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인크레틴 기반 주사 치료제를 포함한 최신 치료 옵션이 적절히 활용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논의하고 미충족 수요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형 당뇨병 및 비만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약물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등 여러 비만치료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대한비만학회 총무이사인 이재혁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왜 비만 치료가 중요한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대한비만학회의 노력'을 주제로 학회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비만은 단순한 체중증가 상태가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지만, 여전히 법정비급여 질환

정치

더보기
내란특검 수사 결과에 與“헌정 회복 이정표”vs野“태산명동서일필로 끝난 정치보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15일 발표된 내란 특검 최종 수사 결과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헌정 회복에 많은 기여를 했음을 강조한 반면 국민의힘은 성과 없는 ‘내란몰이’로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개최된 원내대책회의에서 “'12·3 내란사태는 권력 유지를 위한 불법 계엄이었다‘ 어제 내란 특검은 12·3 내란 사태 수사의 결론을 공식 발표했다”며 “활동을 마무리한 내란 특검은 헌정을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였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 한 시도에 국가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분명히 보여준 과정이었다. 관련자 기소와 사실 규명, 책임 구조의 윤곽까지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누구든 헌정을 흔들면 철저하게 책임을 묻는다는 원칙도 분명히 세웠다”며 “아직 남은 과제도 분명하다. 내란의 기획과 지휘 구조, 윗선 개입 여부 등 핵심 쟁점 가운데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재판은 신속하고 단호하게 진행돼야 한다”며 “준엄한 단죄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은 내란 세력을 결코 용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민주주의의 역사에 분명히 새겨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현대 문명을 관통하는 ‘유비쿼터스행복학’의 비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유비쿼터스행복학 비전을 공유하다’를 펴냈다. 교육자이자 다수의 인문·경영·자기계발서를 집필해 온 이정완 저자는 이번 책에서 현대 문명의 핵심 영역(경제, 사회, 정치, 기술, 교육)을 ‘행복’이라는 공통된 언어로 재해석하며, 개인의 감정을 넘어 사회·문명 전체를 관통하는 행복의 구조적 의미를 탐구한다. 저자는 인류가 기술 발전과 경제 성장으로 거대한 편의를 확보했음에도 오히려 불안·소외·갈등이 심화된 현실을 지적한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또 하나의 성장 전략이 아니라 ‘행복을 중심에 둔 문명적 전환’이라고 강조한다. 책은 이를 위해 다섯 개의 주요 부문과 국제적 시각까지 폭넓게 다루며, 미래 사회가 어떤 ‘행복 문명’을 지향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 방향을 제시한다. 제1부 ‘경제와 행복’에서는 GDP 중심 지표가 삶의 질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를 짚고, 포용적 성장·공감 자본주의·윤리적 혁신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제2부 ‘사회와 행복’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단절, 정신건강 문제 등 사회적 불안을 분석하며, 신뢰와 공감의 회복을 핵심 가치로 제시한다. 정치 영역을 다루는 제3부는 투명성,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