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e-biz

코로나 시대, 지금은 ‘겉보속촉’ 할 때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코로나 시대를 사는 우리의 일상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것은 단연코 뷰티 키워드다. 불과 얼마 전까지도 물광, 윤광 등 촉촉함을 메인 컨셉으로 마치 물이 흐르듯 빛나는 얼굴의 광을 어필했던 뷰티 트렌드. 이제는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덜 묻어나고, 지속력이 높으며 건강한 피부의 바탕 체력이 더 중요시되면서 요즘의 소비자들은 ‘겉보속촉’을 찾아 나섰다. 건조함은 잡아주면서도 번들거리지 않는, 단순히 메이크업 뿐 아니라 스킨케어 또한 겉보속촉을 따라가는 추세. 속은 건조하고 겉은 마스크로 인한 습기와 유분으로 고통받던 피부에 안정을 되찾아줄 뷰티 아이템 리스트.

 

시작은 속 당김 없이, 탄탄한 수분 토너

 

탄탄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밑 바탕이 되어줄 수분 잡기.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들뜨는 것은 물론 극심한 속건조로 하루 종일 피부 당김을 느낄 수 있다. 하루하루원더의 ‘블랙라이스 히알루로닉 토너’는 국내산 발효 흑미를 주원료로 이루어진 에센스 제형의 고보습 토너 제품으로 발효 흑미 에너지가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여 피부 결을 유연하게 만들어 건강한 피부를 선사한다.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토너  레이어링하여 사용하면 속부터 탄탄하게 수분감을 채워 속 건조를 확실히 잡아줄 수 있다.

 

투명하게 올라가는 세미 글로우 스킨

 

두꺼운 베이스는 금방 무너져 내리는 것과 더불어 마스크로 인해 답답한 피부를 더 숨 막히게 하는 요인. 여러 제품을 덧바르기보다 하나의 제품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헉슬리의 ‘모이스트 파운데이션 오운 애티튜드’는 투명감 있게 올라가는 얇은 텍스처로 밀착력과 지속력까지 완벽한 파운데이션 제품. 선인장 세라마이드를 함유하여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리며 마무리감은 산뜻한 텍스처를 가졌다. 특히, 선인장 시드 오일 입자가 건강한 윤기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결점없는 매끈 블러 효과

 

파우더로 메이크업을 고정하면 지속력이 좋아진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그러나 자칫 너무 매트한 텍스처의 파우더는 피부 위에서 뭉치거나 들뜨게 만들어 고운 입자로 매끈한 표현을 하는 제품을 추천한다. 에스쁘아의 ‘프로 테일러 블러 파우더 팩트’는 피부 결점을 섬세하게 가려주는 블러링 파우더 팩트 제품이다. 미네랄 유래 파우더 입자가 들뜸 없이 요철과 모공을 부드럽게 커버해 매끄러운 피부 표현을 완성한다.

 

a부터 z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스펀지 듀오

 

피부에 얼마나 잘 밀착되었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지속력과 완성도 차이에 베이스 메이크업은 특히나 사용하는 제품만큼이나 바르는 툴 역시 중요하다. 리얼테크닉스의 ‘캐시미어 드림즈 컴플렉션 스펀지 듀오’는 파운데이션부터 파우더까지 완벽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하도록 도와준다. 보라색 스펀지(위)는 제품의 밀착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물에 적셔 사용하면 촉촉하면서도 좀 더 쉽게 파운데이션을 블렌딩 시켜 빠르게 메이크업 완성시킨다. 핑크색 스펀지(아래)는 파우더 제형의 제품을 가루날림 없이 피부에 고르게 도포하여 매끈한 마무리를 도와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이스라엘 전시내각, "이란에 강력한 재보복 결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스라엘 전시 내각이 이란의 공격에 "강력 재보복"을 결정했다. 이란은 이스라엘이 재보복할 경우 다시 공격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스라엘 전시내각이 이란의 공격에 "분명하고 강력한" 재보복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이스라엘 매체가 전했다. 15일(현지시각) 이스라엘 채널12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시내각이 이란에 "분명하고 강력하게" 반격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스라엘이 "이 정도 규모의 공격을 무반응으로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채널12에 따르면 이번 대응은 향후 자국 영토가 공격받을 경우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에 다시 나서겠다는 이란의 경고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취지를 분명히 하기 위해 도출됐다. 보복 시점은 이르면 15일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이번 대응이 중동 전쟁을 촉발하거나 대(對)이란 연합을 무너뜨리는 걸 원치 않는다며, 미국과 행동을 조율할 계획이라고 했다. 미국 액시오스에 따르면 전시내각 일원인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은 전날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통화에서 이란이 탄도 미사일을 사용했기 때문에 대응할 수밖에 없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번 공격 계기가 된 시리아 다마스쿠스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30년 전 밀리언 베스트셀러 ‘비밀의 동물 기록’ 정식 한글판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이은북이 30년 전 밀리언 베스트셀러 ‘비밀의 동물 기록’ 정식 한글판을 출간했다. 다리 달린 뱀, 날개 달린 원숭이, 거북이 등껍질을 가진 새, 손과 발이 있는 조개, 켄타우로스가 나왔던 과학책을 기억하고 있는가. 책 중간에는 아르마딜로나 오리너구리 같이 실존하는 동물을 집어 넣어 그 진위가 더욱 아리송했던 그 책. 피터 아마이젠하우펜 박사와 그의 조수 한스가 이상한 동물을 찾아가며 여행을 하는 내용을 담은 어린이 책,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동물이야기’는 원래 ‘FAUNA SECRETA (비밀의 동물지)’라는 제목의 개념미술 전시 내용을 정리한 책을 정식이 아닌 방법으로 들여와 만들어진 책이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사진은 물론 피터 아마이젠하우펜이라는 사람까지 모든 것이 스페인의 개념예술가 호안 폰쿠베르타와 그의 동료인 페레 포르미게라의 창작물이었다. 따라서 이 책은 정확히 말하자면 과학 보고서가 아닌 과학적 개념을 비트는 개념 예술서로 이해된다. 전시회 ‘FAUNA SECRETA’는 사진 뿐만 아니라 동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 아마이젠하우펜 박사의 노트 독일어 원문과 영어 번역본, 엑스레이 사진과 해부도, 이상한 동물들의 박제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