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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서 보건소 직원 등 7명 확진...코로나19 총 719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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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대구에서 보건소 직원과 종교단체 교인,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로 감염됐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191명(지역감염 7100명, 해외유입 91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5명은 지난 6일 발생한 확진자(남구 거주)의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동거가족 1명, 지인 4명) 판정을 받았다.

지인 4명은 동구 거주자로 동구 소재 오솔길다방에서 자주 모임(마지막 모임 2일)을 가지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대구시는 오솔길다방(동촌로 145-4)을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 사이 방문한 시민들은 확진자와의 접촉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외출을 자제하고,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 다른 확진자 1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서구 소재 예수중심교회 교인(동구 거주)으로 격리 해제 전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는 자가격리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필요 시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확진자는 서구보건소 직원(달서구 거주)으로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는 이 확진자가 지난 4일 확진된 또 다른 서구보건소 확진자와의 접촉 시 감염 여부 및 종교시설 집단 발생으로 인한 전수검사 참여 시 노출 여부 등 현재 감염원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대구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45명이며 완치된 환자는 총 7067명이다.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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