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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포 남천병원 연관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 '계속'…누적 최소 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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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2, 오산 6명 추가 발생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경기 안양의 한 가족 간 감염을 지표로 하는 군포 남천병원과 연결된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세가 지난달 2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군포시와 오산시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8일 군포시와 오산시는 남천병원과 관련해 각각 2명과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포 2명은 198~199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광정동에 거주하는 이들 2명은 지난달 25일 확진된 190번 확진자 A 씨의 가족이다.

 A 씨는 남천병원에서 퇴원했다. 아울러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이던 이들은 지난 7일 격리 해제 전 검사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병원과 연관돼 확진자는 군포에서만 최소 17명으로 늘어났다.

 A 씨는 지난달 21일 확진된 안양 226번 B 씨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B 씨는 남천병원에서 간병인으로 활동해 왔으며, 앞서 확진된 안양 224번 확진자 가족이다. 이후 남천병원과 연관된 확진자는 오산, 의왕 등으로 확산했다.

특히 오산 메디컬재활요양병원으로 확산한 확산세는 지난 7일에만 6명의 확진자 추가 발생으로 이어졌다. 오산시는 8일 관내 청학동 소재 오산 메디컬요양병원 환자 등 6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산 58~63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이들은 이 병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달 24일 실시한 1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나, 지난 6일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27명이 됐다.

한편 군포시에서는 이날 200번 확진자도 발생했다. 군포1동 거주하는 확진자 D 씨는 해외입국자로 지난달 26일 인천공항 입국 후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 지난 7일 격리 해제 전 검사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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