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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질병청,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검토 중…“하루 400명, 12월초 600명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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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재생산지수는 1.5 넘어

 

[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 코로나19 전파 속도가 빨라지면서 나흘 연속 3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방역당국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며 "이대로라면 다음주 하루 신규 확진자가 400명, 12월초에는 600명을 넘을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21일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기준에 가깝다며 정부 내 격상 여부를 놓고 검토가 중이라고 밝혔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대규모 확산의 시작 단계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임 상황총괄단장은 "수도권 주간 확진자 수는 175.1명, 강원권은 16.4명으로 이대로 지속되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기준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행의 예측지표인 감염재생산지수가 1.5를 넘어선다”며 “확진자 1명이 1.5명 이상을 감염시키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파력이라고도 불리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명의 확진자가 감염을 전파시키는 사람의 수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1명의 확진자가 최소 1명 이상에게 감염을 전파시킨다는 의미다. 방역당국은 감염재생산지수 1 이하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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