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3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3.0℃
  • 서울 16.6℃
  • 대전 11.4℃
  • 대구 11.4℃
  • 울산 10.0℃
  • 광주 11.7℃
  • 부산 12.7℃
  • 흐림고창 11.5℃
  • 제주 16.4℃
  • 흐림강화 12.6℃
  • 흐림보은 11.5℃
  • 흐림금산 11.2℃
  • 흐림강진군 11.9℃
  • 흐림경주시 10.8℃
  • 흐림거제 12.7℃
기상청 제공

정치

송영길 등 한반도 TF 방미단-아태코커스 지도부와 비대면 간담회

URL복사

 

[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더불어민주당 한반도TF 대표단은 19일(현지시간) 연방의회 아시아태평양 코커스(CAPAC) 지도부와 비대면 간담회를 갖고 바이든 행정부 시대의 한미 동맹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비대면 간담회에는 주디 추(Judy Chu 7선), 그레이스 맹(Grance Meng 5선), 마크 타카노(Mark Takano 5선), 테드 리우(Ted Lieu 3선) 하원의원 등 아태코커스 지도부 5명 중 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반도 관련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는 미국 내 주요 정치인이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지도부 의원인 앤디 김(Andy Kim 2선)은 지난 16일(현지시각) 한반도 TF 방미단과 별도의 대면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지도부 최고선임인 추 하원의원은 지난 2019년 2월 트럼프 대통령 앞으로 미-북 이산가족 상봉을 촉구하는 서한을 발송하기도 했으며, 맹 하원의원은 2019년 11월 트럼프 대통령 앞으로 주한미군 주둔 비용협상 관련 우려를 표명하는 내용의 서한을 송부했다.

 

또한, 타카노 하원의원은 동맹관계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한미일 의원회의에 꾸준히 참석해오고 있다. 한편 리우 하원의원은 2017년 11월 메티스(Mattis) 당시 국방부 장관 앞으로 북한과의 전쟁 발발 우려 서한을 발송한 바 있다.

 

향후 한미동맹 전망에 대해 주디 추 하원의원은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선다면 주한미군 감축이나 과도한 방위비 분담 요구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한미동맹을 발전시키는 한편, 미국 내 이산가족은 물론 한국 내 이산가족 상봉 또한 추진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타카노 하원의원은 “미국은 동맹국들과 함께 공통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면서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한미 양국 시민들에게 동맹의 중요성을 다시금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리우 하원의원은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아프간 철수 결정에 대해 동의한다. 미군은 19년간 아프간에 주둔했지만, 전쟁에서 이기지 못하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그러나 한반도는 전혀 다른 사안으로 안정적인 상황관리를 위해선 주한미군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주둔을 허락해주는 동맹국에 감사를 표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송영길 한반도 TF 단장(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아시아 태평양 코커스는 연방 의회에서 동북아 정세를 가장 깊이 있게 다루는 연방의회 실무집단이자,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 또한 상원의원으로서 활발히 활동해온 단체”라면서 “한-미 민주 집권당 간의 긴밀한 공조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한반도 TF가 연방의회 아태코커스와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특집-박관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 준비된 '직통(直通) 시장’
[시사뉴스 성남=윤재갑 기자]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의원 선출을 넘어 ▲정권에 대한 평가 ▲중앙 정치 영향력의 반영 ▲행정구역 재편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조정 ▲선거 질서 관리 강화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와 2025년 정권 교체(탄핵 등 정치적 격변 시나리오 포함)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지방권력을 새로 잡거나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고,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상황 반전을 위한 토대마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극복해야 하는 양상이다. 특히, 정치 양극화와 중앙정치 흐름이 지역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광주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박관열 예비후보를 만나 광주시장 출마의 변과 시장이 되면 어떤 시장이 될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이번 선거의 핵심 슬로건으로 '직통(直通) 광주'를 내걸으셨다. 소통을 넘어 '즉시 연결'되는 행정을 강조하셨는데, 박관열식 '직통 행정'을 설명해 달라. 단순히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식의 수동적인 소통은 이제 유

정치

더보기
여야, 25조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 4월 10일까지 처리 합의...2일 시정연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25조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이 오는 4월 10일까지 본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처리된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등은 30일 국회에서 회동해 이같이 합의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은 4월 10일까지 본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처리하고 4월 임시회는 4월 3일부터 연다. 4월 2일 추경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7∼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 및 부별 심사를, 4월 3·6·13일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30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즉시 심사에 착수하겠다”며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추경 처리를 하겠다. 이를 통해 중동 전쟁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한 이재명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선거용 현금 살포가 아닌 산업과 민생을 지키는 ‘생존 추경’이 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는 30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국혁신당은 이번 추경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단 한푼



문화

더보기
K-컬처 예술의 치유적 역할 탐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K-컬처가 ‘마음건강’을 돌보는 문화치유 영역으로 확장된다. 오는 4월 2일(목)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문화강국 대한민국, K-컬처 예술의 치유적 역할’을 주제로 한 연합학술대회 및 국회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조경태, 김종민, 박주민, 어기구, 박주하, 임오경, 이해식, 김태선 의원 등 8개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온프렌즈,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후원한다. 미술·음악·표현예술 등 8개 단체의 협의체인 심리상담예술영역단체협의회(심상예단협)*가 주관하며, 예술 기반 치유의 공공 정책화를 위한 본격적인 정책 행보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토론회는 고령화와 사회적 고립 등 현대 사회의 주요 문제에 대응해 예술치유와 문화치유의 공공적 역할과 사회적 확장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다. 주요 강연으로는 WHO 히로마사 오카야수 국장이 ‘초고령 및 고립사회 대응을 위한 글로벌 예술 기반 치유 전략’을 발표하며,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는 예술 기반 치유의 인지적 가치와 역할을 조명할 예정이다. 예술치유는 임상적 치료 개념을 넘어 문화적·사회적 차원의 마음건강 증진을 지향한다. 지구덕(한서중앙병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