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3 (월)

  • 맑음동두천 18.8℃
  • 맑음강릉 13.6℃
  • 구름많음서울 18.0℃
  • 맑음대전 18.2℃
  • 맑음대구 18.3℃
  • 맑음울산 16.0℃
  • 맑음광주 20.1℃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7.6℃
  • 맑음제주 16.0℃
  • 구름많음강화 15.2℃
  • 맑음보은 17.0℃
  • 맑음금산 17.9℃
  • 맑음강진군 20.8℃
  • 맑음경주시 15.1℃
  • 맑음거제 17.3℃
기상청 제공

정치

송영길 등 한반도 TF 방미단-아태코커스 지도부와 비대면 간담회

URL복사

 

[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더불어민주당 한반도TF 대표단은 19일(현지시간) 연방의회 아시아태평양 코커스(CAPAC) 지도부와 비대면 간담회를 갖고 바이든 행정부 시대의 한미 동맹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비대면 간담회에는 주디 추(Judy Chu 7선), 그레이스 맹(Grance Meng 5선), 마크 타카노(Mark Takano 5선), 테드 리우(Ted Lieu 3선) 하원의원 등 아태코커스 지도부 5명 중 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반도 관련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는 미국 내 주요 정치인이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지도부 의원인 앤디 김(Andy Kim 2선)은 지난 16일(현지시각) 한반도 TF 방미단과 별도의 대면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지도부 최고선임인 추 하원의원은 지난 2019년 2월 트럼프 대통령 앞으로 미-북 이산가족 상봉을 촉구하는 서한을 발송하기도 했으며, 맹 하원의원은 2019년 11월 트럼프 대통령 앞으로 주한미군 주둔 비용협상 관련 우려를 표명하는 내용의 서한을 송부했다.

 

또한, 타카노 하원의원은 동맹관계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한미일 의원회의에 꾸준히 참석해오고 있다. 한편 리우 하원의원은 2017년 11월 메티스(Mattis) 당시 국방부 장관 앞으로 북한과의 전쟁 발발 우려 서한을 발송한 바 있다.

 

향후 한미동맹 전망에 대해 주디 추 하원의원은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선다면 주한미군 감축이나 과도한 방위비 분담 요구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한미동맹을 발전시키는 한편, 미국 내 이산가족은 물론 한국 내 이산가족 상봉 또한 추진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타카노 하원의원은 “미국은 동맹국들과 함께 공통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면서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한미 양국 시민들에게 동맹의 중요성을 다시금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리우 하원의원은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아프간 철수 결정에 대해 동의한다. 미군은 19년간 아프간에 주둔했지만, 전쟁에서 이기지 못하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그러나 한반도는 전혀 다른 사안으로 안정적인 상황관리를 위해선 주한미군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주둔을 허락해주는 동맹국에 감사를 표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송영길 한반도 TF 단장(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아시아 태평양 코커스는 연방 의회에서 동북아 정세를 가장 깊이 있게 다루는 연방의회 실무집단이자,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 또한 상원의원으로서 활발히 활동해온 단체”라면서 “한-미 민주 집권당 간의 긴밀한 공조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한반도 TF가 연방의회 아태코커스와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트럼프 美행정부, 이란과 협상 준비…우라늄 농축 중단·핵시설 폐기 등 6개항 요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과 평화 협상에 대한 초기 논의를 시작했다고 액시오스가 21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관계자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액시오스가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와 특사인 스티브 윗코프가 잠재적 외교 논의에 관여하고 있다. 미국 당국자들은 전쟁이 앞으로 2~3주 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그 사이 트럼프 대통령은 외교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액시오스는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에서 협상에 적합한 인사는 누구이나'와 '어느 나라가 가장 좋은 중재자인가'라는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과거 협상에서 중요 참가자였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고문들은 아라그치 장관을 실제 합의를 이끌어낼 권한이 없는 '단순 전달자(팩스 기계)' 정도로 보고 있다고 미 당국자들은 전했다. 이들은 이란에서 누가 실제로 결정을 내리는지, 그리고 그들과 어떻게 접촉할지를 파악하려 노력 중이라고 했다. 오만이 과거 핵협상에서 중재를 맡았으나 오만에 대한 불신으로 다른 중재자를 찾고 있다고도 미 당국자들은 전했다. 미국은 카타르가 가자지구 휴전 과정에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전국 108개 치유 공간 및 템플스테이에서 동시 진행하는 '릴랙스위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국의 마음챙김 공간을 한눈에 경험할 수 있는 ‘2026릴랙스위크’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 각지에서 본격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앞서 선정된 ‘릴랙스 스팟 108선’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명상·요가, 상담, 한옥·웰니스 숙소, 카페·식당, 웰니스 체험, 문화공간, 자연치유공원 등 다양한 분야의 치유 공간이 참여한다. 릴랙스위크는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웰니스 축제로,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하고 일상 속 지속 가능한 마음챙김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릴랙스위크는 단순한 소개를 넘어 ‘직접 경험하는 쉼’을 핵심으로 구성된 참여형 축제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각지의 릴랙스 스팟에서는 무료 이용권, 할인권, 증정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방식으로 쉼을 선택하고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프로그램 구성을 대폭 강화해 참가자가 보다 쉽게 접근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릴랙스 코스(Relax Course)’는 총 15개 테마로 구성된다. ‘문득 떠나고 싶을 때’,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등 지역이나 상황,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