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24 (수)

  • 구름조금동두천 0.2℃
  • 흐림강릉 7.0℃
  • 맑음서울 2.2℃
  • 흐림대전 1.5℃
  • 흐림대구 5.9℃
  • 흐림울산 7.5℃
  • 흐림광주 3.6℃
  • 흐림부산 8.7℃
  • 흐림고창 3.2℃
  • 흐림제주 8.3℃
  • 맑음강화 -0.2℃
  • 흐림보은 1.7℃
  • 흐림금산 2.3℃
  • 흐림강진군 4.7℃
  • 흐림경주시 6.9℃
  • 흐림거제 8.3℃
기상청 제공

e-biz

수원역 골든블록 랜드마크, ‘헤센스마트 하이브’ 유망 투자처로 주목

URL복사

 

[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9월 주택 매매 거래가 지난 지난 8월보다 감소한 가운데, 아파트의 경우 매매는 물론 전월세 거래까지 감소세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파트 시장의 거래 절벽현상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매매가 및 전월세 급등과 각종 규제가 맞물리면서 수요 진입이 막히면서 당분간 거래 절벽현상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정부의 연이은 고강도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오피스텔'이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은 44,125건으로 지난 2분기보다 22% 상승했다. 전년동기 40,621건보다 약 9% 증가한 수치다.

 

특히 단순 주거 오피스텔이 아닌 업무용 섹션 오피스텔의 경우 신흥 부동산 투자처로 각광을 받으면서 관심이 배가되고 있다.

 

업무용 섹션 오피스텔이란, 1·2인 또는 소규모 창업자들이 오피스의 장점을 누림과 동시에 주거까지 가능한 업무시설을 말한다. 일반 오피스 시설과는 달리 바닥 난방 및 취사가 가능하며, 개인용 욕실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보안이 우수하고 관리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다.

 

또 실투자자들이 가장 민감해 하는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청약통장 또한 사용이 가능하며, 추가적으로 취득세 및 양도세가 중과 배제되며 종합부동산세 역시 합산 배제된다. 업종 제한도 없어 보다 폭넓은 수요를 확보할 수 있으며 대출을 통한 소액 실투자도 가능하다. 세제 및 규제 부분에 있어서도 타 상품에 비해 자유로운 것이다.

 

이런 가운데 신한종합건설㈜이 수원 권선구에 업무용 섹션 오피스텔 수원역 ‘헤센스마트 하이브’를 선보이며,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멀티광역 교통, 몰세권, 배후수요, 편의시설 등 독보적인 입지 프리미엄에 업무용 섹션 오피스텔이라는 특장점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수원역 헤센스마트 하이브는 수원 권선구 서둔동 역세권1 지구단위구역 7-1, 2, 3 블록에 지하 5층, 지상 7층 규모의 오피스텔 306실, 제1, 2종 근린생활시설이 공급된다. 트리플역세권 골든블록 가장 좋은 입지다.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1호선 수원역을 비롯 분당선, 수인선, KTX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한 수원역 환승센터 개통으로 보다 편리하고 빠른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오는 2027년 개통예정인 GTX-C노선 신설시 수원-삼성간 22분 대에 주파가 가능해 강남 접근성은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고품격 쇼핑을 위한 롯데몰과 롯데백화점을 비롯하여 롯데마트, AK플라자 등이 위치하며, 올해 오픈 예정인 KCC몰과 오는 2022년 오픈 예정인 수원화서 스타필드까지 몰세권은 물론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생활편의를 위한 다양한 상업시설도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대 수목원, 경기상상캠퍼스, 서호공원, 서호천 등 자연환경도 인접해 있다.

 

그리고 도이치 오토월드와 SK V1 모터스 등 대규모 매매상이 인접해 자동차 관련 시설 고용인구만 감안해도 약 1만3000명의 임대수요를 엿볼 수 있으며, 산업단지, 행정타운, 인근 대학까지 더하면 약 9만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이밖에 첨단복합융합도시와 스마트폴리스 개발,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서수원종합병원 건립사업, 신분당선 연장 광교~호매실 개통의 메트로 수혜까지 확실한 미래가치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생활과 비즈니스 공간으로 동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FAX룸, GX룸, 토킹룸, 소회의실 등 비즈니스 공간을 지원 예정이며, 입주민의 휴식을 위한 테라스카페와 탁트인 옥상정원은 물론 1층에 마련된 공개 공지에 쾌적한 작은 쉼터와 편의를 위한 Wash룸과 무인마켓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각 층마다 세대별 전용 창고를 제공함으로써 계절별 의상 및 불필요한 짐을 수납할 수 있도록 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특징이다

 

그리고 탁 트인 조망권과 과학적인 동선 설계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스마트 도어록, 출입관리, 방문자 영상통화, 집안 영상 모니터링 등 홈 자가 보안 시스템 등 스마트한 환경을 갖춘 것도 매력적이다.

 

특히, 통합주거서비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공동시설 이용은 물론 주거서비스 프로그램 이용까지 하나의 플랫폼으로 이용하게 만들어 편의성을 높였다.

 

수원역 헤센스마트 하이브 관계자는 “업무용 섹션 오피스텔은 일반 오피스텔과 다른 차별성으로 높은 희소가치는 물론 완벽한 입지적 특징과 배후수요 특권으로 추후 투자가치는 매우 높아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원역 '헤센스마트 하이브'는 모델하우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42인치 TV, 도무스 원터치 낭만그릴, 키친아트 라팔 멀티포트, 방역덴탈마스크, 각티슈+행주세트 등을 비롯해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특집】 시사뉴스·수도권일보 선정 2025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사뉴스 박성태, 강민재, 홍경의, 이광효, 김세권, 우민기, 양용기 기자] 이재명 정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국감은 17개 상임위가 총 834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감을 실시했다. 올해 국감은 ‘내란청산’과 ‘민생회복’을 핵심 기조로 내세우며 정치적 공방과 민생 현안이 교차한 가운데 치열한 질의가 이어졌다. 정치·행정 분야에서는 사법개혁 논의와 행정부 권한 남용 논란이,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도심 지반침하 및 산업안전 이슈가 쟁점으로 부각됐다. 유독 특정 인물들이 주목을 많이 받은 2025 국감은 초반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일반 증인으로 출석한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한 공세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가 하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증인 채택 여부는 국감기간인 한달 내내 이어졌다.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는 정책 검증과 정치적 공방이 병행된 채 막을 내렸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국정운영의 실태를 분석하고 시정을 촉구한 의원들도 있었다.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국민 생활과 직결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재난에 대한 질의가 이뤄졌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는 화려한 한류 문화에 감춰진 어두운 이면에서 고통받고 있는 약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불법·허위조작정보 인정된 손해액의 최대 5배 배상 법률안 국회 통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불법·허위조작정보로 인한 손해액의 최대 5배를 배상하도록 하는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4일 본회의를 개최해 여권 주도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 제44조의7(불법정보 및 허위조작정보의 유통금지 등)제1항은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불법정보를 유통하여서는 아니 된다. 2.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의 정보. 2의2. 공공연하게 인종·국가·지역·성별·장애·연령·사회적 신분·소득수준 또는 재산상태를 이유로 특정 개인이나 집단(해당 집단에 소속된 개인을 포함한다. 이하 이 호에서 같다)에 대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내용의 정보 가. 직접적인 폭력이나 차별을 선동하는 정보. 나. 증오심을 심각하게 조장하여 특정 개인이나 집단의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현저히 훼손하는 정보”라고, 제2항은 “누구든지 다음 각 호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손해를 가할 의도 또는 부당한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타인의 인격권이나 재산권 또는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는 정보로서 다

문화

더보기
군복을 입은 음악가의 일상 기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나의 군악대 이야기’를 펴냈다. 이 책은 저자가 20대 초반, 용인경찰교향악단에서 군악병으로 복무하며 보낸 2년 2개월의 시간을 바탕으로, 군 생활과 음악가로서의 성장기를 진솔하게 기록한 작품이다. 클라리넷 전공자로 음악적 역량을 한창 키워가야 할 시기에 군 입대를 맞이한 저자는, 군복을 입은 음악가로 살아가며 느낀 복합적인 감정과 현실적인 고민을 솔직하게 풀어낸다. 음악을 계속할 수 있다는 안도감과 동시에 실력이 퇴보하는 것은 아닐지에 대한 불안, 제한된 환경 속에서도 연주자로서의 감각을 유지하려 했던 치열한 시간들이 담담한 문체로 펼쳐진다. ‘나의 군악대 이야기’가 지닌 가장 큰 특징은 군악대라는 특수한 공간을 기록으로 남겼다는 점이다. 일반 병영과는 다른 군악대의 일상, 훈련과 연주가 공존하는 생활, 각종 국가 행사와 공연 무대 뒤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장면들은 기존의 군대 서사와는 다른 결의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이는 개인의 경험을 넘어, 한국 군악대 문화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귀중한 기록으로 읽힌다. 또한 ‘사라진 다롱이 일경’, ‘전설의 고향’과 같은 에피소드는 군대 특유의 긴장감과 허무함, 그리고 웃음을 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