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4.1℃
  • 맑음강릉 0.4℃
  • 맑음서울 -2.0℃
  • 맑음대전 -1.5℃
  • 맑음대구 1.4℃
  • 맑음울산 2.1℃
  • 흐림광주 4.5℃
  • 맑음부산 3.0℃
  • 흐림고창 3.4℃
  • 제주 10.1℃
  • 맑음강화 -1.4℃
  • 맑음보은 -1.8℃
  • 맑음금산 -0.1℃
  • 흐림강진군 7.0℃
  • 맑음경주시 1.0℃
  • 맑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e-biz

수원역 골든블록 랜드마크, ‘헤센스마트 하이브’ 유망 투자처로 주목

URL복사

 

[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9월 주택 매매 거래가 지난 지난 8월보다 감소한 가운데, 아파트의 경우 매매는 물론 전월세 거래까지 감소세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파트 시장의 거래 절벽현상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매매가 및 전월세 급등과 각종 규제가 맞물리면서 수요 진입이 막히면서 당분간 거래 절벽현상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정부의 연이은 고강도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오피스텔'이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은 44,125건으로 지난 2분기보다 22% 상승했다. 전년동기 40,621건보다 약 9% 증가한 수치다.

 

특히 단순 주거 오피스텔이 아닌 업무용 섹션 오피스텔의 경우 신흥 부동산 투자처로 각광을 받으면서 관심이 배가되고 있다.

 

업무용 섹션 오피스텔이란, 1·2인 또는 소규모 창업자들이 오피스의 장점을 누림과 동시에 주거까지 가능한 업무시설을 말한다. 일반 오피스 시설과는 달리 바닥 난방 및 취사가 가능하며, 개인용 욕실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보안이 우수하고 관리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다.

 

또 실투자자들이 가장 민감해 하는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청약통장 또한 사용이 가능하며, 추가적으로 취득세 및 양도세가 중과 배제되며 종합부동산세 역시 합산 배제된다. 업종 제한도 없어 보다 폭넓은 수요를 확보할 수 있으며 대출을 통한 소액 실투자도 가능하다. 세제 및 규제 부분에 있어서도 타 상품에 비해 자유로운 것이다.

 

이런 가운데 신한종합건설㈜이 수원 권선구에 업무용 섹션 오피스텔 수원역 ‘헤센스마트 하이브’를 선보이며,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멀티광역 교통, 몰세권, 배후수요, 편의시설 등 독보적인 입지 프리미엄에 업무용 섹션 오피스텔이라는 특장점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수원역 헤센스마트 하이브는 수원 권선구 서둔동 역세권1 지구단위구역 7-1, 2, 3 블록에 지하 5층, 지상 7층 규모의 오피스텔 306실, 제1, 2종 근린생활시설이 공급된다. 트리플역세권 골든블록 가장 좋은 입지다.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1호선 수원역을 비롯 분당선, 수인선, KTX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한 수원역 환승센터 개통으로 보다 편리하고 빠른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오는 2027년 개통예정인 GTX-C노선 신설시 수원-삼성간 22분 대에 주파가 가능해 강남 접근성은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고품격 쇼핑을 위한 롯데몰과 롯데백화점을 비롯하여 롯데마트, AK플라자 등이 위치하며, 올해 오픈 예정인 KCC몰과 오는 2022년 오픈 예정인 수원화서 스타필드까지 몰세권은 물론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생활편의를 위한 다양한 상업시설도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대 수목원, 경기상상캠퍼스, 서호공원, 서호천 등 자연환경도 인접해 있다.

 

그리고 도이치 오토월드와 SK V1 모터스 등 대규모 매매상이 인접해 자동차 관련 시설 고용인구만 감안해도 약 1만3000명의 임대수요를 엿볼 수 있으며, 산업단지, 행정타운, 인근 대학까지 더하면 약 9만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이밖에 첨단복합융합도시와 스마트폴리스 개발,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서수원종합병원 건립사업, 신분당선 연장 광교~호매실 개통의 메트로 수혜까지 확실한 미래가치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생활과 비즈니스 공간으로 동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FAX룸, GX룸, 토킹룸, 소회의실 등 비즈니스 공간을 지원 예정이며, 입주민의 휴식을 위한 테라스카페와 탁트인 옥상정원은 물론 1층에 마련된 공개 공지에 쾌적한 작은 쉼터와 편의를 위한 Wash룸과 무인마켓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각 층마다 세대별 전용 창고를 제공함으로써 계절별 의상 및 불필요한 짐을 수납할 수 있도록 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특징이다

 

그리고 탁 트인 조망권과 과학적인 동선 설계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스마트 도어록, 출입관리, 방문자 영상통화, 집안 영상 모니터링 등 홈 자가 보안 시스템 등 스마트한 환경을 갖춘 것도 매력적이다.

 

특히, 통합주거서비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공동시설 이용은 물론 주거서비스 프로그램 이용까지 하나의 플랫폼으로 이용하게 만들어 편의성을 높였다.

 

수원역 헤센스마트 하이브 관계자는 “업무용 섹션 오피스텔은 일반 오피스텔과 다른 차별성으로 높은 희소가치는 물론 완벽한 입지적 특징과 배후수요 특권으로 추후 투자가치는 매우 높아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원역 '헤센스마트 하이브'는 모델하우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42인치 TV, 도무스 원터치 낭만그릴, 키친아트 라팔 멀티포트, 방역덴탈마스크, 각티슈+행주세트 등을 비롯해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정부 첫 남북회담 공식 제안...국방부 “군사분계선 기준선 논의하자”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방부가 북한에 남북회담을 개최해 군사분계선 기준선에 대해 논의할 것을 공식 제안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남북회담 공식 제안이다. 국방부 김홍철 국방정책실 실장은 17일 국방부에서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 관련 회담 제안을 위한 담화’를 발표해 “우리 군은 남북의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고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남북 군사당국 회담을 개최해 군사분계선의 기준선 설정에 대해 논의할 것을 공식적으로 제안한다”며 “구체적인 회담 일정, 장소 등은 판문점을 통해 협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 긴장 완화와 군사적 신뢰 회복을 위한 제안에 대해 북측의 긍정적이고 빠른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 제안에 대해 김홍철 국방정책실장은 “최근 북한군이 비무장지대 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전술도로와 철책선을 설치하고 지뢰를 매설하는 과정에서 일부 인원들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우리 지역을 침범하는 상황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우리 군은 작전 수행 절차에 따라 경고 방송, 경고 사격을 통해 북한군이 군사분계선 이북으로 퇴거토록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홍철 실장은 “북한군의 군사분계선 침범과 절차에 따

경제

더보기
김정관, 3500억불 한미 투자 양해각서에 “비준 의무 없고 받으면 우리 손발 묶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한미 관세협상 최종 합의와 ‘한미 전략적 투자 양해각서’ 서명이 이뤄진 가운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한미 관세협상에 대한 국회 비준 동의는 법적인 의무가 없고 비준 동의를 받는 것이 오히려 자충수임을 강조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7일 재단법인 CBS(Christian Broadcasting System, 기독교방송)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한미 관세협상 국회 비준 동의에 대해 “(조약이 아니라서) 법적 구속력이 없는 것이기 때문에 비준은 안 받아도 된다”며 “비준을 한다는 것은 권투 선수가 링에 올라가는데 저쪽은 자유롭게 하는데 우리 손발을 묶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비준을 받으면 저희가 반드시 지켜야 되는 국내 법적 효력을 갖는다”라며 “예를 들어 5대 5로 배분한다는 내용들이 제가 제일 아쉬워하는 부분들이다. 그런 부분들을 앞으로 협상을 하면서 우리가 논의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비준을 한다는 것은 5 대 5를 딱 지키라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정관 장관은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재정적인 부담은 저희가 특별법을 만들어 국회의 동의를 충분히 거칠 것이다”라며 “(관세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전쟁이 인간에게 남긴 상처와 희망의 잔향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임란, 삼백 감꽃’을 펴냈다. 역사의 한 페이지가 인간의 숨결로 되살아날 때, 우리는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닌 오늘의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임란, 삼백 감꽃’은 임진왜란의 작원관 전투를 배경으로, ‘삼백 용사’의 숨결을 따라 조선의 절박한 항전과 인간의 내면을 탐구한 역사 판타지 소설이다. 작가 이준영은 헤로도토스의 ‘역사’를 강의하며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고대 스파르타의 테르모필라이 전투와 조선의 작원관 전투를 한 축으로 잇는 상상력을 펼쳐 보인다. 작원관의 벼랑 끝에서 싸운 삼백 용사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전쟁사가 아니다. 그것은 신념과 두려움, 희생과 연대가 교차하는 인간의 초상이며, 한 시대를 지탱한 마음의 기록이다. 작품 속 아몽 군관과 소년 민기의 여정은 전장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인간이 끝내 지키려 한 ‘꿈’과 ‘사랑’을 상징한다. 전투의 비명과 침묵 사이에서 울려 퍼지는 감꽃의 이미지는, 피와 흙, 그리고 희망이 어우러진 시대의 숨결을 떠올리게 한다. 이준영 작가는 역사적 사실과 문학적 상상력을 교차시키며, 현실과 꿈,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서사를 완성한다. 액자식 구조와 꿈의 장치를 통해, 독자는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