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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스터디카페 화이트펜슬, 삼천포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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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국민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화이트펜슬이 삼천포에 화이트펜슬 삼천포점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에 인근에 위치한 삼천포 고등학교, 삼천포 여자중학교 등의 학군의 학생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화이트펜슬 관계자는 “화이트펜슬 삼천포점은 다양한 설비들을 갖췄다. 먼저 근본적으로 '공부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좋지 않은 공기를 막고 내부에 있는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내기 순환 시스템, 신선한 공기 공급을 위한 공기 청정 시스템, 적정 온도 유지를 위한 온도 조절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종 디테일한 부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며, “삼천포점은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해 이용객들이 높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학습에 필요한 물품, 간식 등 편의적인 부분에서부터 물품 도난 방지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전문 보안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CCTV밀착 관리 등 전반적인 이용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개개인의 공부성향을 고려한 설계도 눈에 띄는데 유형별로 좌석을 구분해서 보다 효율적인 학습을 도와준다.

 

인근 고등학교에 다니는 A 씨는 "언니가 재수생이라 학교에서 공부하자니 잘 안되고 집에서는 공부가 안돼서 어디서 할까 고민했는데 화이트펜슬 삼천포점을 알게 되었다. 정기권을 등록하려고 했는데, 언니가 먼저 시간권으로 공부를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화이트펜슬은 창업이 열풍인 요즘, 예비 창업주들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관계자는 “화이트펜슬 본사는 창업주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화이트펜슬을 창업하게 되면 키오스크 도입을 통한 매장 무인화, 본사의 경영 노하우 전수, 차별화된 마케팅 서비스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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