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14 (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e-biz

개발 호재 잇따르는 검단신도시…‘검단 메트로시티’ 분양

URL복사

 

[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서울에서 검단신도시 진입 시 처음 마주하게 되는 검단신도시 관문에 들어서는 ‘검단 메트로시티’ 상가의 분양이 호평 속에서 진행 중이다.

 

검단신도시는 2019년 4분기 이후 부동산시장의 분위기가 반등하며 미분양 주택 소진 양상이 뚜렷한 지역으로 지역 내 상가는 희소가치가 부각된다.

 

검단신도시 전체 대비 상업시설 면적 비율은 2.97%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지리적으로 인접한 일산신도시 및 김포한강신도시를 비롯, 수도권 대표 신도시(평균 5.7%) 대비 낮은 상업시설 비율이다. 실제 일산(7.80%), 위례(7.40%), 김포한강(5.70%) 등 주요 신도시 대비 검단신도시의 상업시설 면적 비율이 낮은 만큼 향후 상가 공급 역시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이에 검단신도시 신규 상가 공급의 희소성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으며 공실률 최소화까지 기대 가능해 검단 메트로시티 역시 안정적인 운영과 함께 임대 사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특화 3구역 넥스트 콤플렉스를 마주하는 초역세권 입지를 선점하는 검단 메트로시티는 1단계 상업지역 내 C12-2-2BL에서 만날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역 101신설역(가칭) 초역세권 상가인 검단 메트로시티는 지하 3층~지상 9층의 연면적 20,401.21㎡(구 6,171평), 최고 높이 43.40m 규모로 법정 주차 대수(120.79대)를 상회하는 145대를 맞이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계획됐다.

 

성황리에 분양 중인 검단 메트로시티 상가는 남측 업무시설용지에 검찰청 및 법원 이전 확정으로 종사자 및 관련 상주인구 증가 예상되고 있으며 상가 기준 동측, 특화 3구역 넥스트 콤플렉스 조성 예정으로 랜드마크화가 기대돼 더욱 많은 유동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

 

검단신도시에는 대형 교통호재들도 잇따르고 있다. 인천 1호선 연장과 공항철도-9호선 사업이 진행 중이며 2호선 연장도 예타 대상 사업에 선정되는 등 순항하고 있다. 또한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선(김포한강선) 계획과 GTX-D노선(가칭) 추진 등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개선된다면 접근성과 노출성이 뛰어난 중심상업지역 사거리 코너에 위치한 검단 메트로시티를 중심으로 검단신도시의 신흥 상권이 새롭게 형성될 것으로 관측돼 분양 전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검단신도시 7만5천, 원당지구 1만8천, 풍무지구 2만2천 총 12만 세대가 배후에 자리해 풍부한 수요를 확보한 검단 메트로시티는 역세권 상권 소비 중심층인 30~50대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차별화된 MD구성을 기획했다.

 

검단 메트로시티 1~2층에는 앵커테넌트 및 대형 브랜드, 5층은 학원 등 교육시설, 6~8층은 의료시설, 9층은 체육시설 구성을 계획해 학원, 병의원, 음식점, 소매점, 운동시설, 업무시설 등의 입점이 예상되며 쇼핑과 문화가 어우러진 지역 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검단 메트로시티의 분양은 검단신도시 1단계 중심상업지역 초기 분양 위치와 업종 선점 기회라 할 수 있는 만큼 홍보관을 방문해 검단신도시의 현재와 미래 모두를 아우르는 랜드마크 상업시설을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검단 메트로시티 상가의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에서 공개 중이며 대표 전화번호를 통해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하나은행,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최종 선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하나은행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보안·인증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로부터 개인정보 보호 방안, 보안 수준, 신뢰성, 활성화 계획, 장애 대응체계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하게 개인의 신원을 증명하는 국가 공인 수단이다. 이번 참여기업 선정으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대면·비대면 금융거래는 물론 관공서, 의료기관을 비롯해 연령 확인이 필요한 상품 구매 등 일상생활 속에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하나은행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내년 1분기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분기까지 평가기관의 적합성 평가를 거쳐 내년 7월부터 하나원큐의 '원큐지갑'을 통해 쉽고 편리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원큐를 통해 다양한 생활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쌓아온 디지털 노하우와 안전한 정보보안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보다 편리하고 신뢰도 높은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여기종, 이집트 연수생 대상 여성기업 육성 현장 탐방 운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창숙, 이하 ‘센터’)는 지난 11일 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이집트 여성 취·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 역량 강화 연수생을 위한 여성기업 육성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수생들은 여성의 취‧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 정책 개발을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한국에 방문하였으며, 한국의 여성기업 정책 및 지원 체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얻고자 여기종 본부를 탐방했다. ‘이집트 여성 취·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 역량강화 연수’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이번이 두 번째 한국 방문이다. 전년도 연수에서는 여기종을 통해 한국 여성기업과의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성장 전략을 모색한 바 있다. 이날 여기종은 대한민국 여성기업의 주요 현황과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및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주요 역할을 소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여성기업 육성사업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여성창업보육실을 직접 견학하며 여기종이 운영 중인 창업지원 인프라를 살펴보고, 입주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 여성기업인의 생생한 창업 경험과 경영 노

사회

더보기
박강산 시의원, 청소년자율예산 편성 환영한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지난 12일 토요일 제13대 서울시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자율예산편성 결과공유회」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 활동을 격려하고 참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서울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분과 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한 ‘청소년자율예산제’ 활동의 마무리 행사로, 청소년들이 수개월에 걸쳐 준비한 정책 제안과 예산안을 의결하고 서울시 청소년정책과에 공식으로 제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제출된 「청소년 국제 정치역사 특사단」 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서울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관련 기관에 소속된 청소년 시민이 독일을 방문해 ▲분단과 통일 역사 탐구 ▲국제협력 강화방안 모색 ▲초국가적 정책연대 경험 등을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에 박강산 의원은 “청소년자율예산 편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서울시 평생교육국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청소년 시민이 정책의 능동적 설계자이자 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는 공론장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박강산 의원은 앞서 지난 3월 청소년자율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