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인천시는 2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3579명이다.
인천시는 18일 오전 10시 기준 18명, 오후 5시 기준 2명이 추가 양성 판정돼 이날 모두 2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고 밝혔다.
기존 확진자 접촉 16명, 감염 경로 불명 2명, 집단 감염 관련 1명, 해외 입국자 1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미추홀구 6명, 연수구 5명, 계양구 2명, 남동구 2명, 서구 2명, 중구 2명, 부평구 1명 등이다.
자세히는 계양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71명으로 늘어났다.
미추홀구 거주 A씨는 확진자 접촉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받았다.
같은 지역 거주 B씨는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됐다.
남동구 C씨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