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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전남 밤새 코로나 6명 확진…영암, 어린이 확진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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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울 확진자 접촉자·프랑스 입국자 감염 확인

전남, 경로 불분명 n차 전파…보육시설발 확산 긴장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광주·전남에서 밤사이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2명, 전남 4명이 나왔다.

 

광주에선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해외유입 환자 등 2명이 확진으로 판명됐다. 광주 1451~1452번째 환자다.

 

남구에 사는 광주 1451번째 환자는 서울 동작구 884번째 확진자와 감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됐다가, 증상이 나타나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받았다.

 

북구에 사는 광주 1452번째 환자는 최근 프랑스에서 입국한 해외유입 확진 사례다.

 

전남에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에 의한 n차 감염이 잇따라 영암군민 3명, 영광군민 1명이 양성 판정받았다. 이들은 전남 666~669번째 환자로 분류돼 격리 병상으로 옮겨졌다.

 

영암군민 3명(전남 667~669번째 환자)은 전남 665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를 대상으로 한 전수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됐다. 이들은 모두 영암 지역 한 보육시설과 연관이 있다.

 

667번째 환자는 지역 모 보육시설을 다니는 원생이다. 668번째 환자는 같은 보육시설 종사자이며, 669번째 환자의 배우자다.

 

앞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665번째 환자는 구체적인 감염 경위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확진자가 나온 하우스 농장 전수 검사를 통해 감염이 확인됐다.

 

영광에 사는 전남 666번째 환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전남 654번째 환자)와 가족 간 접촉을 통해 감염됐다. 자가 격리 도중 확진 판정을 받아 추가 감염 확산 위험은 크지 않다.

 

시·도 방역당국은 정밀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들의 감염 경위와 동선·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특히 영암 지역 보육시설 관련 감염 확산에 주목, 구체적인 전파 경로를 파악하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한편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52명이다. 이 가운데 지역 감염은 1348명에 이른다.

 

전남 지역 확진자 총 669명 중 지역 감염자는 60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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