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e-biz

올리고365, NS홈쇼핑 샵플러스 21일 밤 11시 방송

URL복사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메디컬 전문 브랜드 올리고(ALLYGO)가 프리미엄 고주파 자극기 ‘올리고365’를 오는 21일 밤 11시 20분부터 송출되는 NS홈쇼핑 데이터 방송 ‘NS샵플러스’를 통해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올리고365’는 47만 Hz 고주파를 이용해 몸 속 심부열을 발생시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특허기술이 적용된 식약처 인증을 받은 의료기기로, 이번에 NS홈쇼핑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고주파는 10만 Hz 이상의 파장이 짧고 주파수가 높아 근육과 신경을 자극하지 않고 인체 내에 침투해 생체열을 발생시키는 데, 이러한 원리로 만든 고주파 자극기 ‘올리고365’ 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 제품은 컴팩트한 사이즈로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며 발만 올리고 하루 30분으로 10단계까지 강도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해당 제품의 경우, GMP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인정서) 인증, 의료기기 국제품질경영 ISO13485 인증시스템을 갖춘 헬스케어 제품으로, 국내 자체 생산, 특허 받은 기술력을 적용했다.”며 “21일 NS홈쇼핑 데이터 방송 첫 론칭을 앞두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21일 홈쇼핑 방송을 통해 해당 제품의 3일 무료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정치, 사회 양극화와 격차 문제 최소한으로 완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민생·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국민 패널 100여명과 함께하는 디지털 토크 라이브를 열고 "정치가 사회 양극화와 격차 문제를 최소한으로 완화해야 한다"며 "실현 가능한 현실적 정책들을 함께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디지털 토크 라이브 국민의 목소리, 정책이 되다' 에서 "우리나라 경제상황이 평균적으로 나쁘지 않은데, 압도적 다수의 사람들은 불평등 때문에 매우 힘들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의 본질은 국민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삶에서 제일 중요한 게 경제 문제다. 먹고사는 게 힘들면 정말 피곤하다"고 했다. 지역균형 발전 방안을 두고는 "수도권 집값 때문에 시끄러운데, 사실 제일 근본적인 문제는 수도권 집중에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우리가 취업이 쉽지 않다 보니 전세계적으로 자영업 비율이 엄청 높은데, 최저임금도 못 버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했다. 또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요새 빚 때문에 더 난리인데, 금융 문제에 있어서는 지금보다 좀 개혁적으로 접근했으면 좋겠다"며 "선진국은 못 갚은 빚을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