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21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강남구 어학원이 선교회 운영 '영어캠프'인 것으로 확인됐다.
강남구는 "집단감염으로 공개된 어학원은 교육청 등록 어학원이 아니다"며 "논현동 그레이스 교육문화 선교회가 운영하는 영어캠프"라 밝혔다.
같은 날 서울시는 강남구 영어학원에서 1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구 관계자는 "교육청에 학원으로 등록 돼 있지 않았다"며 "시는 다음 브리핑에서 어학원 집단감염 발생 부분을 수정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