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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첫 균등방식 청약, 솔루엠 청약률 1147대 1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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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금 12조4876억…내달 2일 상장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올해 첫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을 앞둔 ㈜솔루엠이 일반 공모청약에서 1147.76대 1 경쟁률을 나타냈다.

 

솔루엠은 지난 2015년 삼성전기에서 분사해 설립된 전자부품 전문 제조기업이다. 주요 사업분야는 기반사업인 전원(Power), 신규사업인 3in1 Board, 전자가격표시기(ESL) 등이다.

 

22일 솔루엠에 따르면 지난 21~22일 공모주식수의 20%인 128만주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14억6914만주가 접수됐다. 공모가는 1만7000원으로 청약 증거금 약 12조4876억원이 걷혔다.

 

주간사 관계자는 "이번 일반 공모청약은 코스피 상장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균등방식이 도입됐다"며 "솔루엠의 공모주식을 균등방식으로 1주라도 더 받기 위해 청약인원이 몰린 것 같다"고 분석했다.

 

솔루엠의 상장은 다음달 2일 예정됐다. 대표 주간사는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 공동 주간사는 하나금융투자와 신한금융투자이며 삼성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했다.

 

솔루엠은 신규사업 비중은 지난 2017년 10에서 지난해 3분기 56%까지 증가했다.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매출성장률 29%를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은 8120억원, 영업이익은 457억원, 당기순이익은 33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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