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1.02.28 (일)

  • 맑음동두천 -0.5℃
  • 맑음강릉 0.5℃
  • 맑음서울 3.5℃
  • 구름많음대전 4.1℃
  • 구름많음대구 2.6℃
  • 구름많음울산 4.4℃
  • 흐림광주 6.6℃
  • 구름많음부산 7.0℃
  • 흐림고창 3.5℃
  • 구름많음제주 12.0℃
  • 구름조금강화 2.1℃
  • 맑음보은 1.8℃
  • 구름많음금산 0.8℃
  • 구름많음강진군 7.6℃
  • 구름조금경주시 1.5℃
  • 흐림거제 7.6℃
기상청 제공

사회

코로나 300~400명대 확진자수 "아직2차 유행 정점 수준에 해당"

URL복사

 

"소규모 일상 감염 지속…변이 의한 잠재적 위험도"

"종교시설 등에서 거리두기 잘 지켜지는지 중요해"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정부는 300~400명대로 떨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를 두고 경계심을 늦춰선 안 된다고 발표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23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아직 2차 유행의 정점 수준에 해당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부본부장은 "얼마 전 네 자리 숫자 수준과 비교해보면 지금의 400명 내외 확진자가 낮은 수치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지난 2차 유행의 최고 확진자가 441명이었음을 우리가 기억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소규모 일상 속에서의 감염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동절기라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실내생활의 증가, 집합금지 시설의 운영 재개, 변이 바이러스 발생에 따른 잠재적 위험 등 감염 확산의 위험 요인이 여전하다"고 우려했다.

 

권 부본부장은 "국민들의 참여로 이뤄낸 감소 추세가 지속돼 3차 유행이 좀 더 안정화되도록 이번 주말에도 모든 모임과 약속은 자제해주길 바란다"며 "가족 모임이나 친밀한 지인 간의 모임도 예외가 아니다. 나뿐만 아니라 내 가족, 이웃, 지역의 모든 사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임을 생각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종교 시설을 중심으로 그동안의 유행을 주도했던 여러 시설·장소에서 거리두기 수칙과 개인위생 수칙들이 얼마나 잘 지켜지는지가 가장 중요한 요인이자 이번 방역 측면에서 가장 위험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차, 2차, 3차 유행의 그래프를 보면 정점에 올라가는 시간보다는 정점에서 떨어지는 시간이 조금 더 길게 나타난다"며 "식중독과 같이 한 번에 노출되는 게 아니라 사람 간의 전파가 이뤄지기 때문에 유행을 억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더 길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증상 감염이 연구에 따라 다르지만 40%에서 60%까지도 얘기가 된다"며 "우리가 발견하고 있는 확진자 숫자 외에 숨어 있는 규모도 특히 조용한 전파의 경우 상당히 있으리라 판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권 부본부장은 "설 연휴나 개학 등 또 다른 방역 측면에서 고려해야 할 상황들이 목전에 있는 상황"이라며 "그런 부분들을 다 고려해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을 중심으로 생활방역위원회까지 그런 부분들을 논의하면서 정리가 이뤄지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에 거리두기와 관련해서는 이미 보건복지부 장관이 중대본 내에서도 좀 더 정교하고 현장을 반영하는 거리두기 원칙·수칙의 개발을 언급했다"며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역학적 분석 자료 등을 토대로 해서 적극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美 바이든, 상원에 부양책 신속 처리 촉구…"단호·신속·대담하게 행동해야 코로나19 극복"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상원에 1조9000억 달러(약 2100조원)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양책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고 더힐 등이 이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하원에서 부양책이 통과되자 백악관에서 "지난 몇 주 동안 압도적으로 많은 미국 대중들이 내가 제안한 코로나19 부양책을 지지한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며 "하원은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첫 걸음 내디뎠다. 이제 법안을 넘겨 받은 상원이 빠르게 행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린 낭비할 시간이 없다. 단호하고 신속하며 대담하게 행동해야 이 바이러스를 극복할 수 있다"며 "그래야 우리 경제를 다시 움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나라 국민들은 너무 오랫동안 너무 큰 고통을 받았다"며 "고통을 덜어줘야 한다"고도 호소했다. 하원은 이날 219 대 212로 바이든 대통령이 제안한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부양법안을 통과시켰다. 민주당에서 2명, 공화당에서 전원이 반대표를 던졌다. 법안엔 내달 14일 만료되는 주당 400달러 추가 실업수당 8월29일까지 연장, 국민 1인당 최대 1400달러의 현금 지급


경제

더보기
직장인이 꼽은 이상적인 상사유형 1위 ‘유재석’ 2위 ‘윤여정’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직장인들이 꼽은 이상적인 상사유형에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을 1위로 꼽았다. 직장인들은 어떤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하며 방향성을 보여주는 나침반형 상사와 가장 일하고 싶다고 답했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790명을 대상으로 ‘롤모델 상사’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예능 속 스타를 보기로 함께 일하고 싶은 이상적인 상사 유형(*복수응답)을 물었다. 그 결과 직장인들이 꼽은 가장 이상적인 상사유형 1위에는 어떤 위기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하며 방향성을 보여주는 나침반형 상사 ▲놀면뭐하니 유재석(44.2%)이 꼽혔다. 2위는 편견 없이 각자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해주는 열린마인드형 상사 ▲윤스테이 윤여정(37.5%)이 차지했다. 적절한 솔루션과 문제해결 능력으로 진두지휘하는 실무형 상사로 ▲골목식당 백종원(34.3%)이 3위를 차지한 가운데 사심 없이 공정하게 평가하고 적절한 보상을 제공하는 ▲싱어게인 유희열(26.7%), 군림하지 않고 기꺼이 함께 즐기는 ▲놀라운토요일 신동엽(22.4%)이 차례로 이상적인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미니 다큐 시리즈 ‘한국의 인류유산’ 방영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인류무형유산 미니 다큐멘터리 시리즈 ‘한국의 인류유산’ 20부작을 3월 1일(월)부터 5월 4일(화)까지 매주 월·화 오전 11시 50분 KBS 1TV를 통해 방영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 사업을 통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종목 공연과 이를 소재로 한 창작작품 공연을 지원하고 있다. 인류무형문화유산을 소재로 원형 공연과 창작공연이 펼쳐지는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등 무형문화유산 활용 전통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인류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다큐멘터리 ‘한국의 인류유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을 시작으로 판소리, 아리랑, 처용무 등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 인류무형문화유산 속에 담긴 역사적, 자전적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고품질(UHD) 영상으로 제작해 세계가 인정한 대한민국 무형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특히 제작에 참여한 한국방송공사(KBS) 공사 창립 기획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게 돼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사자성어로 정리해본 이재영·이다영자매 학폭 논란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흥국생명 소속이자 여자 국가대표 배구선수인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학교폭력 논란이 연초 배구계는 물론 사회 핫이슈가 되고 있다. 논란의 발단은 쌍둥이 자매 중 동생인 이다영 선수가 지난해부터 본인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마치 김연경 선수를 연상하게 하는 어투로 “나잇살 좀 쳐먹은 게 뭔 벼슬도 아니고 좀 어리다고 막 대하면 돼? 안 돼” “곧 터지겠찌 이잉 곧 터질꼬야 아얌 내가 다아아아 터트릴꼬야 암” “괴롭히는 사람은 재미있을지 몰라도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은 죽고싶다” 등 글을 올리면서부터. 이다영 선수의 글을 본 이다영 선수의 학교폭력 피해자는 “이들 자매에게 입은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폭로하기로 결심했다”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학창시절 학교폭력을 당한 사람이 자신을 포함해 최소 4명”이라며 21가지의 피해사례를 열거했다. 내용은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 심부름을 시키며 폭력을 행사한 것은 물론 칼까지 휘두르며 협박했다는 것이다.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자필 편지까지 쓰며 사과에 나섰지만 추가 피해자가 새로운 학폭 사례를 제시하며 논란은 점점 커지고 있다. 결국 흥국생명은 물론 국가대표에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