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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징주]신풍제약, 뇌졸증 신약 임상2상 상반기 마무리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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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신풍제약(019170)이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 후보물질인 'SP-8203'의 후기 2상 임상이 올해 상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2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신풍제약 주가는 전일 대비 6600원(7.88%) 오른 9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 SP-8203의 후기 2상 임상이 올 상반기 마무리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풍제약에 측은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환자 모집, 임상 데이터 검정이 수개월 지연됐으나 현재는 모두 완료된 상태다. 임상 데이터의 통계 분석이 완료되면 하반기는 이를 근거로 국내 임상 3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신약후보물질은 전기 2상 임상시험에서 현재 유일한 뇌졸중 표준치료제인 혈전용해제 tPA와 병용했을 때 부작용의 유의적인 증가 없이 뇌경색 크기와 일상 활동에서의 독립적 행동 지표(mRS)의 개선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 저명 학회지인 신경학 연보(Annals of Neurology)에 등재됐다. 또 보건복지부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회사는 유사 치료제와의 병용 요법 외에도 혈전제거술과의 병용이나 단독 요법으로의 개발 가능성도 타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 계획 중인 국내 임상 3상에서는 시험 대상자 수를 대폭 늘려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다 면밀히 확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치료제 대비 사망률, 행동 개선 등 예후가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되는 특정 환자 군을 선별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신풍제약은 지난해 영업이익 78억557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0% 늘었다. 매출액은 1977억원, 순이익은 5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4.23%, 7.85%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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