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6일 0시 기준 41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 음성에서는 유리 제조업체에서 외국인 등 근로자 15명이 확진되는 등 새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418명이 증가한 9만2056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 415명 발생 이후 355명→355명→344명→444명→424명→398명 등 300~400명대를 오가고 있다.
진단검사 이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목요일·금요일인 3~4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지역사회 감염은 경기 173명, 서울 128명, 부산 12명, 충북 22명, 인천 20명, 충남 7명, 광주 3명, 강원 7명, 경경 13명, 경남 5명, 전북 4명, 대구 4명, 제주 5명, 세종 2명, 울산 4명, 전남 3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