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31 (화)

  • 구름많음동두천 13.3℃
  • 맑음강릉 9.2℃
  • 구름많음서울 14.8℃
  • 맑음대전 14.8℃
  • 흐림대구 12.7℃
  • 흐림울산 11.1℃
  • 흐림광주 14.5℃
  • 흐림부산 13.3℃
  • 구름많음고창 10.9℃
  • 흐림제주 12.6℃
  • 구름많음강화 11.2℃
  • 구름많음보은 13.8℃
  • 구름많음금산 15.1℃
  • 흐림강진군 14.2℃
  • 흐림경주시 11.8℃
  • 흐림거제 13.3℃
기상청 제공

경제

[특징주]에이치엘비 '탈 코스닥' 추진에 공매도 반대운동…주가는 하락

URL복사

 

주주연대, 사측에 이전상장 상정 요청

KSB, 에이치엘비 등 '탈 코스닥'운동 추진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에이치엘비(028300) 주가가 하락세다.

 

에이치엘비는 8일 오후 3시 22분 현재 전날 대비 5.12%(4100원)내린 7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랫동안 공매도 세력의 집중 타깃이 된 종목 중 하나인 에이치엘비가 현재 코스닥에서 코스피 이전상장을 추진하자는 공매도 반대 운동이 본격화 되고 있다. 하지만 과연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돼 실제 코스피 상장까지 이어질지 관심이다.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 내 케이스트리트베츠(KSB) 운영자는 한투연 회원 및 에이치엘비 주주들을 향해 8일 "공매도가 재개되면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은 코스닥이 더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며 "생존을 위해 코스닥 상장사들의 코스피 이전상장을 지원하자"는 '탈(脫)코스닥' 활동을 제안했다.

코스닥 1·2위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이 합병해 향후 코스피 이전상장할 가능성을 고려하면, 이들을 제외하고 에이치엘비가 현재 코스닥에서 시총 3위로 가장 큰 기업으로, 그 첫 대상이다.


 그만큼 금융당국에 공매도 반대 목소리를 강력하게 보여줄 수 있으면서도 실제로 코스피 이전상장 가능성도 가장 높다는 점이 선정 이유로 보인다. 또 에이치엘비는 코스피 상장사 셀트리온과 함께 오랜 기간 공매도 세력의 타깃이 되어왔다.

이를 위해 에이치엘비 주주연대는 지난 5일 사측에 이전상장 관련 안건을 정기주총에 상정해줄 것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낸 상태다. 해당 사안은 주총 특별결의 사항이라 적어도 6주 전 상정이 필요한 만큼, 오는 30일께 예정된 주총 전에 이사회에서 결의해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최근 금융당국이 발표한 '증권사의 기업금융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앞으로 시가총액 1조원 이상 요건만 충족해도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수 있게 됐다. 


앞서 한투연은 개인투자자들을 향해 셀트리온과 에이치엘비의 추가매수를 촉구하는 등 공매도 반대 운동을 펼친 바 있다. 

 

금융당국은 오는 5월3일부터 코스피200, 코스닥150 종목에 대한 공매도를 부분 재개하기로 의결했다. 지난달 17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재개 이전까지 불법공매도 적발 등 제도개선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치엘비,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100% 무상증자를 한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기존 주주는 보유주식 1주당 무상주식 1주를 받게 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지난 3월16일,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오는 4월1일이다.

양사는 무상증자 재원으로 각 3700억원, 2800억원 규모 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무상증자에 에이치엘비가 265억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235억원을 사용해 이후에도 무상증자 여력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특집-박관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 준비된 '직통(直通) 시장’
[시사뉴스 광주=윤재갑 기자]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의원 선출을 넘어 ▲정권에 대한 평가 ▲중앙 정치 영향력의 반영 ▲행정구역 재편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조정 ▲선거 질서 관리 강화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와 2025년 정권 교체(탄핵 등 정치적 격변 시나리오 포함)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지방권력을 새로 잡거나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고,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상황 반전을 위한 토대마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극복해야 하는 양상이다. 특히, 정치 양극화와 중앙정치 흐름이 지역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광주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박관열 예비후보를 만나 광주시장 출마의 변과 시장이 되면 어떤 시장이 될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이번 선거의 핵심 슬로건으로 '직통(直通) 광주'를 내걸으셨다. 소통을 넘어 '즉시 연결'되는 행정을 강조하셨는데, 박관열식 '직통 행정'을 설명해 달라. 단순히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식의 수동적인 소통은 이제 유

정치

더보기
조재희 예비후보, ‘동네방네 간담회’ 통해 구민과 따뜻한 소통 행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송파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조재희 예비후보가 격식 없는 소통 행보로 구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최근 송파구 곳곳에서 ‘동네방네 간담회’를 개최하며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격식보다는 진심”... 차 한 잔에 담긴 송파 사랑 이번 간담회는 대규모의 딱딱한 공식 행사에서 벗어나, 조 후보를 지지하는 지역 주민들과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하는 ‘사랑방’으로 친목 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차한잔를 나누며 지역의 현안과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캠프 관계자는 환영사에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는 조재희 후보를 아끼는 분들이 모여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더 나은 송파를 향한 청사진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준비된 국정 기획 전문가, 송파를 새롭게 디자인하다” 조재희 예비후보는 특유의 열정적인 목소리로 송파를 향한 비전을 쏟아냈다. 조 후보는 “설레이는 송파를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정치적 역량과 열정을 불태우겠다”며 의지를 피력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