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1.04.14 (수)

  • 맑음동두천 12.1℃
  • 맑음강릉 13.5℃
  • 맑음서울 10.8℃
  • 맑음대전 11.7℃
  • 맑음대구 12.7℃
  • 구름많음울산 11.3℃
  • 맑음광주 11.7℃
  • 구름조금부산 11.8℃
  • 맑음고창 10.7℃
  • 맑음제주 11.6℃
  • 맑음강화 10.6℃
  • 맑음보은 10.9℃
  • 맑음금산 10.4℃
  • 맑음강진군 11.5℃
  • 구름조금경주시 11.6℃
  • 구름많음거제 11.8℃
기상청 제공

경제

[특징주]현대바이오,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도 "억제 가능 기대"…19.01%↑

URL복사

 

재창출 실마리 푼 논문 SCI급 국제학술지 첫 등재
재창출 핵심 'DDS 원천기술' 전세계 특허 출원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현대바이오(048410) 대주주 씨앤팜이 약물전달체 원천기술을 활용해 니클로사마이드의 약물재창출을 입증한 연구논문이 SCI(과학기술논문 인용 색인)급 국제학술지에 등재됐다. 주가는 상승세다.

 

8일 현대바이오는 이날 오전 11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9.01%(8050원) 오른 5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대주주 씨앤팜이 원천기술인 약물전달체(DDS)를 활용해 니클로사마이드의 약물재창출을 입증한 연구논문이 고분자 과학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로 꼽히는 '폴리머스'(Polymers)에 최근 등재됐다고 8일 이같이 밝혔다.

 

씨앤팜은 니클로사마이드 약물재창출 관련 DDS 기술을 전 세계에 특허 출원한 상태다.

 

니클로사마이드는 여러 질환에 효능이 있다고 밝혀졌지만, 각종 실험결과로 약물재창출을 실증한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씨앤팜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제 CP-COV03를 향한 국제적 관심도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씨앤팜은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니클로사마이드-클레이 결합물질의 생체이용률 증가'란 논문에서 니클로사마이드에 자사의 양이온성 무기물 기반 약물전달체(DDS)를 활용한 경구제 제형의 생체이용률이 기존 구충제 제형의 니클로사마이드(요메산)보다 60% 상승했다는 실험결과도 공개했다.

 

씨앤팜은 특히 최근 국제사회의 우려를 키우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도 자사의 전달체를 활용한 니클로사마이드의 약물재창출로 억제할 수 있다고 보고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바이엘이 1958년 내놓은 니클로사마이드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작년 4월 세계 주요 약물 48종 중 코로나19 치료제 1위 후보로 선정할 정도로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바이러스 질환은 물론 내성암, 전이암 등 난치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후보약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구충제 특성상 낮은 체내흡수율과 지나치게 짧은 혈중 유효농도 반감기란 두 가지 난제가 수십년 동안 니클로사마이드의 약물재창출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작용했다.

 

씨앤팜은 자사의 원천기술인 전달체를 토대로 지난해 니클로사마이드의 흡수율 및 반감기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데 이어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CP-COV03를 개발, 세계 제1호 코로나19 치료용 경구제를 목표로 현재 임상 신청을 준비 중이다.

 

CP-COV03는 최근 동물효력실험에서 1회 투약시 12시간 이상 바이러스 활성을 100% 억제하는 혈중 유효약물농도(IC100)를 유지하는 것이 세계 최초 확인돼, 코로나 사태를 종식할 ‘게임체인저’ 유력후보로 꼽힌다.





배너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인텔 '차량용 반도체 제조' 직접 나서...삼성전자 부담 커져
팻 겔싱어 인텔 CEO "車반도체 생산할 것" 백악관 반도체 회의 직후 생산 방침 밝혀 삼성전자, 차량용 반도체 생산 동참 전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전 세계적으로 공급 부족 사태를 빚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 제조에 인텔이 직접 나서겠다."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6~9개월 내에 실제 반도체를 생산한다는 목표 아래 차량용 반도체 설계업체와 협의를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겔싱어 인텔 CEO의 인터뷰는 이날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반도체 CEO 서밋 직후에 공개됐다. 인텔은 삼성전자와 함께 이날 회의에 참석한 19개 기업 중 하나다. 바이든 대통령의 반도체 투자 요구에 즉각 응답한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반도체 투자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오늘 이 자리에 온 이유는 우리가 어떻게 국내 반도체 산업을 강화하고 미국의 공급망을 확보하느냐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참석한 경영진에게 "국가로서 너무 오랫동안 우리는 글로벌 경쟁자들을 앞지르기 위해 필요한 크고 과감한 투자를 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연구개발과 제조업에서 뒤처져 왔다

정치

더보기
합당 논의 지연, 국민의힘 지도부 선출 난항... 전당대회준비위 발족, 내주 연기 가능성
주호영 "먼저 발족하면 국민의당 오해 살 수 있어" 국민의당 "12일 의견 수렴 시작…1~2주 걸릴 듯"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합당 논의가 지연됨에 따라 국민의힘의 새로운 당 지도부 선출도 난항을 겪고 있다. 오는 15일 완료하겠다던 국민의힘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발족은 14일 성사 여부가 불확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9일 혹은 20일쯤은 돼야 구성이 마무리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이날 "목요일(15일)에 구성하는 것도 확실하지 않은 상태"라며 "국민의당과의 합당 문제 때문에 지연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은 지난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준위 구성에 대해 "원래는 목요일쯤 하려고 했으나 우리가 먼저 전준위를 발족하면 국민의당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한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국민의당의 스케줄에 따라서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국민의당은 당원 의견 수렴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라 상황에 따라 전준위 구성이 더 늦어질 수도 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12일부터 당원들 의견을 들으러 다니기 시작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인천 효성지구개발, 제이케이도시개발 공사 막아선 주민들 "분신 각오"
14일 오전 8시 펜스설치 위해 포크레인 진입...주민들 온몸에 석유 뿌리며 막아서 경찰 출동 양측 중재로 11시경 해산..."협상으로 비극 막아야"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인천 계양구 효성지구 재개발을 둘러싼 시행사 (주)제이케이도시개발과 주민들의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14일 오전 8시경 제이케이도시개발은 효성동 100번지 일원 (보람농장)에 '도시개발 구역 내 펜스 설치작업'을 위해 포크레인 차량과 10여 명의 경비 직원을 현장에 투입했다. 이에 현재 효성구역 내 거주 중인 30여 명의 주민이 이들을 막아서며 양측의 충돌이 시작됐다. 특히 격화된 마찰 속에 주민 송 모씨가 ‘자신의 몸에 석유를 붓고 공사 차량을 막아선 것’으로 알려지며 극한대립에 대한 후유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양측의 충돌은 8시 30분경 경찰과 소방관들이 출동 상황을 진정시키며 오전 11시경 마무리되었다. 펜스공사를 둘러싼 제이케이도시개발과 주민들의 대립은 지난 3월 26일부터 시작됐으며, 주민들은 ‘협상없는 공사 돌입’을 용납할수 없다는 입장이다. 주민 이모씨는 “제이케이도시개발이 남아있는 100여 명의 주민들의 이주를 보장해주겠다며 일부 주민들에게는 거짓으로 동의서를 받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대통령의 읍참마속(泣斬馬謖)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혹시나 했던 김상조가 역시나 한건 크게 하고 물러났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학부 석박사를 마치고 1994년부터 한성대학교 무역학과 교수로 재직한 김상조는 오랫동안 참여연대에서 재벌개혁 감시단장,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소장을 역임하며 소액주주운동을 이끌었고 ‘재벌저격수’로 불렸다. 2017년 6월 문재인 정부의 초대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취임한 후 2019년 6월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자리를 옮겨 호가호위(狐假虎威 - 남의 권세를 빌려 허세를 부림)하다 이번에 임대차3법(계약갱신청구권 ‧ 전월세상한제 ‧ 전월세신고제)시행 이틀 전인 작년 7월29일 자신이 소유한 강남아파트의 전셋값을 14% 올린 사실이 알려지며 사실상 경질됐다. 부동산정책으로 폭망하기 일보직전의 정부를, 청와대 정책실장이라는 자가 정부를 구하지는 못할망정 나락으로 떨어드리는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이다. 오죽했으면 대통령이 최측근 참모를 잘라내는 읍참마속(泣斬馬謖 - 공정한 업무 처리와 법 적용을 위해 사사로운 정을 포기함)을 단행했을까. 2017년 5월 김상조 한성대교수가 공정거래위원장 후보로 내정되자 당시 언론에서는 소득도 지출도 불투명하다며 여러 가지 의혹을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