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동영상 강의 플랫폼 에어클래스와 동아제약 박카스가 함께 선생님에게 마음 편지와 박카스를 전달하는 ‘마음 이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온/오프라인 교육 현장에서 제자들의 학업을 위해 묵묵히 노력 중인 전국의 선생님을 응원하고자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동아제약 피로회복제 박카스를 매개로 감사했던 선생님에게 직접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고 한다.
마음 편지를 남긴 응모자 중 총 500명을 선정해 사연 대상 선생님에게 마음 편지 출력본과 함께 박카스 한 박스가 제공된다.
이 중 우수 사연 10명을 선정해 대상 선생님에게는 박카스 한 박스와 함께 박카스맛 젤리 한 박스를 추가 전달할 예정이다.
에어클래스 관계자는 “다른 직업군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대면 접촉을 꺼리는 것은 마찬가지겠지만, 여러 학생과 접촉 기회가 많은 선생님들은 대면 접촉을 특히 조심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이번 이벤트로 곧 다가올 스승의 날에 선생님을 찾아 뵙지 못하는 제자들을 대신해 자사가 감사 마음을 전달, 사제지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학교 선생님 외에도 학원, 과외 선생님 모두에게 응모할 수 있으며 중복으로도 응모가 가능하다.
단,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에 의해 현재 직무 관련성이 인정되는 공직자의 사연은 인정되지 않는다.
‘마음 이음 프로젝트’는 에어클래스 사이트에서 간단한 회원 가입 후 마음 편지를 작성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는 19일부터 5월 5일까지 진행되며, 5월 6일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으로 당첨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