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2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630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630명 증가한 18만5733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이날 확진자는 21~22일 검사자로 추정된다.
4차 대유행 최근 발생 확진자는 1212명→1275명→1316명→1378명→1324명→1100명→1150명→1615명→1600명→1536명→1455명→1454명→1252명→1278명→1784명→1842명→1630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516명, 경기 403명, 울산 22명, 부산 115명, 경북 15명, 인천 90명, 대전 67명, 경남 93명, 충남 24명, 전남 22명, 광주 9명, 대구 57명, 충북 34명, 제주 28명, 전북 10명, 세종 8명 등이다.
한편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다음 달 8일까지 2주 연장된다. 가장 강력한 단계를 4주 연속 유지하는 유례없는 강력 조치가 내려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