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대장주 삼성전자 0.50% 떨어진 7만9300원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2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3250.21)보다 4.21포인트(0.13%) 오른 3254.42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은 홀로 263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892억원, 외국인은 1629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05%), 철강금속(2.50%), 비금속광물(1.16%), 섬유의복(2.33%), 의약품(0.45%) 등이 상승했다. 화학(-0.50%), 전기전자(-0.25%), 운송장비(-0.80%, 통신업(-1.27%), 건설업(-0.89%)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대장주 삼성전자는 0.50%(400원) 떨어진 7만9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0.84%), 현대차(-1.31%), 셀트리온(-0.37%), 기아(-1.14%) 등도 내려갔다.
반면 네이버(2.73%)와 카카오(1.36%)는 동반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1.02%), LG화학(0.24%), 삼성SDI(1.76%) 등도 올랐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1050.25)보다 5.25포인트(0.50%) 오른 1055.50에 마쳤다.
코스닥에서는 개인 홀로 562억원을 팔아치웠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26%), 셀트리온제약(-0.20%), SK머티리얼즈(-0.75%), 씨젠(-0.26%), 알테오젠(-1.71%) 등이 하락했다.
카카오게임즈(0.20%), 에코프로비엠(2.44%), CJ ENM(0.29%), 에이치엘비(1.77%) 등은 상승했다. 펄어비스는 보합을 나타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49.9원)보다 0.9원 오른 1150.8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