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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신간] 태국요리, 이 책 한 권이면 끝! ‘I Love THAI FOOD’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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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주한태국상무공사관(Thai Trade Center Seoul)은 오는 27일 태국요리 레시피와 타이셀렉트 소개 책자인 ‘I love Thai food(아이 러브 타이푸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아이러브타이푸드에는 똠얌꿍, 팟타이를 비롯해 대중적인 태국요리 20개의 레시피를 담고 있다. 또한 전국의 타이셀렉트 인증레스토랑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주한태국상무공사관, 태국요리 레시피와 타이셀렉트 인증레스토랑 정보 담은 ‘아이러브타이푸드’ 발간

 

타이셀렉트는 태국 상무부 국제무역진흥국이 해외에 있는 정통 태국레스토랑에게 부여하는 인증마크이다. 태국산 식자재를 사용하여 정통 태국의 맛을 구현하는 레스토랑에게만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여한다. 국내에는 27곳의 타이셀렉트 인증 레스토랑이 있다. 

 

한편, 주한태국상무공사관은 책 발간을 기념해 타이셀렉트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이셀렉트, #ThaiSELECT 해쉬태그와 함께 이벤트 포스팅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타이셀렉트 레스토랑 식사권 및 아이러브타이푸드 책자를 제공한다. 

 

또한 오는 25일 온라인으로 진행 예정인 2021 타이페스티벌에 참여해도 받을 수 있다. 타이페스티벌은 한국과 태국 사이에 우호 관계를 조성하고 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한태국상무공사관 차난야 판나락싸 상무관은 “코로나 19로 태-한간 민간 교류가 정체돼 있어 아쉽다”며 “이번 책자로 집과 타이셀렉트 인증 레스토랑에서 태국음식을 즐기며 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한태국상무공사관은 국기업과의 무역 비즈니스 돕는 태국상무부 국제무역진흥국 산하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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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체포동의안 국회 통과...재석 180명 중 찬성 172명...국민의힘 의원들 모두 표결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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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