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02 (목)

  • 맑음동두천 3.7℃
  • 맑음강릉 9.1℃
  • 연무서울 6.6℃
  • 박무대전 5.0℃
  • 맑음대구 8.7℃
  • 맑음울산 10.5℃
  • 맑음광주 6.4℃
  • 맑음부산 10.7℃
  • 맑음고창 2.4℃
  • 맑음제주 9.5℃
  • 맑음강화 4.3℃
  • 맑음보은 1.6℃
  • 맑음금산 2.2℃
  • 맑음강진군 4.5℃
  • 맑음경주시 7.9℃
  • 맑음거제 8.7℃
기상청 제공

사회

신규확진 1710명, 24일째 네 자릿수...누적 19만6806명(종합)

URL복사

 

국내발생 1662명, 일주일간 하루 평균 1521.3명
국내발생 수도권 1114명, 67%, 비수도권은 33%
코로나19 사망 4명 늘어 2089명… 위중중 299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국내 하루 17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수가 1700명 초반으로 24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66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8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1710명 증가한 19만6806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28일과 29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양성률 추이는 검사와 확진 시점이 달라 해당일 검사 건수 대비 신규 확진자 수 비율로 가늠할 수 있다. 선별진료소를 기준으로 하면 3.91%,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 건수까지 더하면 1.27%다.

매주 목요일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 1710명은 코로나19 유입 이후 최다 수치다. 지난달 18일 507명이었던 신규 확진자 수는 25일 634명→7월2일 825명→9일 1316명→16일 1536명→23일 1630명→30일 1710명으로 증가세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1573명→1422명→1264명→1274명→1822명→1632명→1662명 등이다.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521.3명으로, 연이틀 15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직전 주 1440명보다 80명 이상 증가했다.

 

지역별로 서울 487명, 경기 515명, 인천 112명 등 수도권에서 국내 발생 확진자의 67.0%인 1114명이 발견됐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548명(33.0%)이다. 경남 98명, 대전 84명, 부산 77명, 대구 61명, 경북 37명, 충남 36명, 충북 34명, 광주 24명, 전북 21명, 강원 20명, 제주 18명, 울산·전남 각 17명, 세종 4명 등이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수도권 385명, 비수도권 66명 등 451명이다.

권역별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수도권이 967.4명이다. 경남권 196.4명, 충청권 148.0명, 경북권 85.4명, 호남권 64.3명, 강원 42.7명, 제주 17.0명 등 비수도권은 553.9명이다.

정부는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드는 이번 주말 이동을 자제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도권 체육시설·직장·교육기관 등서...연쇄감염 증가세

 

서울에선 지난 29일 오후 6시까지 동작구 소재 중학교 관련 6명, 서대문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양주시에선 식료품제조업 관련 36명과 헬스장·어학원 관련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용인시 제조업3 관련해서도 1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광명시 자동차 공장2와 성남시 재활병원, 연천군 어린이집, 화성시 초등학교·태권도 학원 관련으로 각 3명이 확진됐고 경기 북부 무속신앙과 안산시 자동차 부품제조업 관련해서도 2명씩 감염자가 나왔다.

이외에도 경기 광주시 사우나와 군포시 개인교습소, 남양주시 어린이집3, 수원시 영통 PC방·노래방, 시흥시 자동차 도장업체, 안산시 의류공장2, 안양시 교회2, 의왕시 음식점, 의정부시 교회 및 음악학원, 평택시 어린이집, 평택시 유치원, 서울 서초구 직장11 관련으로 각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에선 강화군 주점과 서구 주점, 동구 대형마트·연수구 체육시설, 미추홀구 PC방, 부평구 의류공장, 중구 택배회사 등 관련으로 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유흥주점·음식점 등 확산

 

부산에선 29일 오전까지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로 동구 사업체 5명과 사하구 PC방 2명, 동래구 음식점 1명 등이 추가로 확진됐다. 집단감염이 확인된 북구 어학원 2명, 동래구 목욕장 4명, 동구 목욕장 4명, 수영구 실내운동시설 3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울산에선 부산 유흥업소 접객원 관련 1명 외에 선행 확진자 접촉자 가운데 확진자들이 발생했다.

경남에선 김해 유흥주점2 관련 3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창원 제조업 사업장과 함안 부품공장 관련으로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에선 대덕구 대전종합사회복지관 강사와 관련해 수강생 등 9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금산 타이어 공장 관련 4명, 보험회사 관련 3명, 서구 태권도장 관련 1명도 확진됐다.

세종에선 논산 육군훈련소 확진자 접촉자 1명 등이 확진 판정됐다. 

충북 청주에선 대전 확진자와 접촉한 대학생 1명이 참가한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등이 주최한 청소년 캠프와 관련해 그 가족과 또 다른 대학생 1명, 중학생 3명 등이 확진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헬스장 3명과 댄스학원 수강생 등 4명도 확진됐다. 충주에선 성인 콜라텍  이용자인 70대 3명과 50대 1명, 확진자 가족 1명 등이 추가로 양성 판정됐다.

충남에선 천안 기업체 집단발생 관련 1명 등이 추가로 감염됐다.

광주광역시에선 광산구 체육시설 관련 6명, 광산구 주점 관련 4명, 동구 호프집 관련 4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발 감염 사례인 서울 마포구·경기 영어학원 관련 확진자는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전북에선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해 익산에서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에선 중구 외국인 식료품점 관련 7명, 수성구 체육시설 관련 4명, 북구 유흥주점 관련 3명, 달서구 사업장 관련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수성구 일가족, 중구 소재 시장, 서구 소재 교회, 중구 일반주점2, 서구 의료기관과 관련해 2명씩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구 노래연습장, 북구 소재 PC방과 관련해선 각각 1명이 나왔다.

경북 구미에선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 3명을 비롯해 부산·구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이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 4명 늘어.치명률 1.06%…위·중증 29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8명으로, 일주일간 하루 평균 61명이 발생했다.

48명 가운데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17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31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17명, 외국인은 31명이다.

추정 유입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10명(9명·괄호 안은 외국인), 인도네시아 6명(4명), 미얀마 6명(4명), 터키 5명, 필리핀 4명(4명), 카자흐스탄 3명(2명), 러시아 2명(2명), 요르단 2명, 미국 2명(2명) 일본 1명(1명), 파키스탄 1명, 베트남 1명, 스리랑카 1명, 키르기스스탄 1명(1명), 팔레스타인 1명(1명), 독일 1명(1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2089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06%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508명 늘어 2만196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4명 늘어난 299명으로 확인됐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198명 증가한 17만2757명이다. 치료를 끝내고 격리에서 해제된 비율은 87.78%다.

 

 

1차 접종 34만6234명, 36.5%...접종 완료 13.8%

 

하루 34만명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을 신규 접종하면서 국민 36.5%인 1827만여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 완료자는 하루 사이 3만9000여명 늘어 전체 인구 13.8%인 706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29일 하루 신규 1차 접종자는 34만6234명 늘어 누적 1차 접종자는 1872만9701명이다.

2월26일부터 154일간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36.5%가 1차 접종을 받았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완료자는 3만9069명 늘었다. 전 국민의 13.8%인 706만1508명이 접종을 마쳤다.

신규 1차 접종자는 백신별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26만278명, 모더나 8만5125명,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831명 등이다.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3만1254명과 아스트라제네카 5951명(2596명 화이자 교차 접종), 모더나 1864명 등이다.

백신별 접종 대상자 대비 접종 완료율은 아스트라제네카 16.6%, 화이자 46.6%, 모더나 1.1%, 얀센 100%(1회 접종) 등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건강기능식품협회, 글로벌 온라인 수출 전략 세미나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온라인 수출 전략 세미나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회원사의 온라인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하여, 미국 및 동남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아마존 및 쇼피의 시장 특성 및 입점 전략, 인허가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과 동남아시아 등 주요 해외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수출 전략과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사가 실질적인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양재 aT센터 4층 창조룸Ⅰ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온라인 수출 전략 세미나는 ▶aT 수출 지원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미국 시장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및 아마존 진출 전략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사의 미국 진출 사례와 FDA 규제 대응 전략 ▶동남아 시장 트렌드 및 쇼피 진출 전략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사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고려 사항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오후 3시부터는 aT센터 4층 창조룸Ⅱ에서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1:1 상담회’가 열렸다. 상담회에는 아마존(미국

정치

더보기
조재희 예비후보, ‘동네방네 간담회’ 통해 구민과 따뜻한 소통 행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송파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조재희 예비후보가 격식 없는 소통 행보로 구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최근 송파구 곳곳에서 ‘동네방네 간담회’를 개최하며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격식보다는 진심”... 차 한 잔에 담긴 송파 사랑 이번 간담회는 대규모의 딱딱한 공식 행사에서 벗어나, 조 후보를 지지하는 지역 주민들과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하는 ‘사랑방’으로 친목 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차한잔를 나누며 지역의 현안과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캠프 관계자는 환영사에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는 조재희 후보를 아끼는 분들이 모여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더 나은 송파를 향한 청사진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준비된 국정 기획 전문가, 송파를 새롭게 디자인하다” 조재희 예비후보는 특유의 열정적인 목소리로 송파를 향한 비전을 쏟아냈다. 조 후보는 “설레이는 송파를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정치적 역량과 열정을 불태우겠다”며 의지를 피력했

경제

더보기
[중동전쟁 추경]수출바우처 7221→1만3988개 확대, 380개 기업에 중동 공동물류센터 추가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수출바우처를 대폭 확대하고 중동 현지 공동물류센터를 추가 지원한다. 정부가 지난달 31일 의결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수출바우처를 물류는 현재 1000개에서 5800개로, 긴급은 796개에서 1363개로, 일반은 5425개에서 6825개로 늘린다. 이번 추경안엔 이를 위한 예산으로 1000억원이 편성됐다. 올해 본예산에선 수출바우처 사업에 1502억원이 배정됐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수출역량을 강화하려는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수출지원서비스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게 보조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380개 기업에 중동 현지 공동물류센터를 추가로 지원한다. 수출 정책금융 7.1조원을 공급해 기업의 자금경색을 해소한다. 추경안엔 이를 위해 6500억원이 배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31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이번 추경안에 대해 “수출 중소기업의 중동전쟁 피해 최소화와 시장 다변화로 중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며 “고환율 및 원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일시적 경영 애로를 겪는 기업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2500억원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대체 시장 확보 등 수출국 다변화 지원을 위한 신시장진출지원자금의 공급 규모를 10

사회

더보기
4월 8일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2일부터 원유 자원안보위기 경보 주의→경계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4월 8일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가 시행된다. 2일부터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위기 경보가 ‘경계’로 격상된다. 산업통상부는 1일 보도참고자료를 발표해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4월 1일 오전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15개 관계부처와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관리원 등 9개 유관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5차 자원안보협의회’를 주재하고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위기 경보를 기존 ‘주의’에서 ‘경계’로, 천연가스에 대해서는 ‘관심’에서 ‘주의’로 4월 2일 0시부로 격상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도 1일 보도참고자료를 발표해 “4월 8일부터 공공기관에는 승용차 2부제를,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는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3월 25일부터 시행 중인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를 2부제로 대폭 강화한다. 대상 공공기관은 5부제와 동일하게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한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및 국공립 초중고등학교 등 약 1.1만개 기관들이다. 2부제는 홀수일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만, 짝수일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만 운행이 허용되는 홀짝제 방식으

문화

더보기
치유의 축제… ‘꽃맞이 잎맞이 굿’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돈화문국악당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4월 공동기획 공연 ‘돈화문커넥트’ 시리즈를 통해 전통 예술의 깊이와 대중적 생동감을 아우르는 두 개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10주년을 기념해 국악의 현재와 미래를 모색하는 기획으로, 거장의 맥을 잇는 젊은 예인들의 ‘서(徐)의 산조-서공철X서용석’, 황해도 무형유산 만구대탁굿 전승교육사 민혜경 만신이 이끄는 ‘꽃맞이 잎맞이 굿’이 그 주인공이다. 오는 4월 23일(목) 열리는 무대는 ‘서(徐)’라는 이름으로 이어지는 서공철 명인과 서용석 명인의 예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젊은 연주자 김용건과 차루빈은 각각 서공철류 가야금산조와 서용석류 대금산조를 통해 유파 고유의 정체성과 깊이를 밀도 있게 풀어낸다. 서공철류 가야금산조는 화려한 여음과 섬세한 감정선, 강약의 대비가 돋보이며, 서용석류 대금산조는 힘 있는 음색과 판소리적 시김새로 극적인 흐름을 만들어낸다. 공연의 마지막은 ‘산조 병주’ 무대로 장식된다. 서공철 명인의 제자 강정숙 명인과 고(故) 서용석 명인이 함께했던 연주를 바탕으로, 스승과 제자로 이어지는 전승의 흐름을 현재의 무대 위에 다시 펼쳐낸다. 이어지는 4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