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1.10.28 (목)

  • 맑음동두천 10.9℃
  • 맑음강릉 17.2℃
  • 맑음서울 13.1℃
  • 맑음대전 13.3℃
  • 맑음대구 14.1℃
  • 맑음울산 15.9℃
  • 맑음광주 15.3℃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4.7℃
  • 맑음제주 19.4℃
  • 맑음강화 13.3℃
  • 맑음보은 9.7℃
  • 맑음금산 8.0℃
  • 맑음강진군 15.5℃
  • 맑음경주시 14.9℃
  • 맑음거제 16.2℃
기상청 제공

사회

모더나 "돌파 감염, 초기 접종자에 더 많아...부스터샷 필요성 강조"

URL복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미 제약사 모더나는 15일(현지시간) 초기에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들의 돌파 감염 발생률이 최근 접종자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미 경제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모더나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새로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아직 동료 검토(peer-reviewed)는 거치지 않았다.

연구에선 지난해 7월~10월 시험대상군 1만4746명 중 162명(1.09%)에게 돌파 감염 사례가 나타났다. 이에 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사이엔 1만1431명 중 88명(0.76%)이 돌파 감염됐다.

중증으로 발전하거나 사망한 사례도 초기 접종자들에게 더 많이 발생했다. 지난해 7월~10월 3명이 입원해 2명이 숨졌다. 반면 지난해 12월~올해 3월엔 입원 또는 사망 사례가 나오지 않았다. 다만 이것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다고 전제했다.

CNBC는 이날 발표 내용은 시간이 지나면서 효능이 약해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부스터 샷(추가 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티븐 호지 모더나 대표는 CNBC에 "이 데이터는 6개월 전에 비해 1년 전 백신을 맞은 사람들이 감염 위험이 더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추가 접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올해 가을 부스터 샷이 필요한 지에 대해 큰 논쟁이 있다"면서 "이 논쟁이 어려운 이유는 백신이 지난 달 효과가 있었는 지에 대한 것이 아니라, 이번 겨울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느냐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 회의를 이틀 앞두고 나온 것이다. FDA의 독립된 자문기구인 '백신·생물학적제재자문위원회'(VRBPAC)는 오는 17일 일반 대중에 대한 화이자 백신 부스터 샷 확대 권고 여부를 논의한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오는 20일부터 부스터 샷 접종을 16세 이상 성인까지 확대하겠다고 지난달 중순 발표했다. 일정 상 화이자 백신으로 먼저 시작하고, 모더나 백신은 준비가 되는 대로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FDA가 이날 공개한 화이자의 부스터 샷 승인 신청 문서 역시 부스터 샷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스라엘 자료를 인용한 이 데이터는 접종을 완료한 뒤 2개월 마다 6% 정도씩 효능이 떨어졌으며, 3차 접종 후엔 예방 효과가 95%로 회복되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보건 전문가들 사이에선 현재로선 부스터 샷이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

FDA 직원들도 자문위 회의에 제시할 문서에서  "많은 관련 연구가 있지만 기본 데이터 또는 결론을 독립적으로 검토하거나 검증하지 않았다"며 부스터 샷 지지 여부를 유보했다. 더 나아가 "일부 연구는 시간이 지나면서 효능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렇지 않은 연구 결과도 있다"며 다소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세계 과학자 그룹도 지난 13일 의학저널 '랜싯'을 통해 "현재로선 일반 대중에 대한 부스터 샷이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도 백신 불평등 해소가 먼저라며 선진국의 부스터 샷 중단을 거듭 요청하고 있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국힘, 이재명에 "경제학 근본 무시하는 정책"…'음식점 허가 총량제 맹비난
이준석 "이재명 아무말 대잔치가 드디어 발동" "경제학근본 무시…사탕발림에 후안무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음식점 허가 총량제'에 대해 집중포화를 쏟아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학의 근본을 무시하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의 아무말 대잔치가 드디어 발동이 걸렸다"라며 "2030세대가 본인을 지지하지 않는 상황에 조급한 나머지 표를 얻겠다고 주 4일제 유혹, 음식점 허가 총량제 같은 이상한 제도를 이야기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실망에 야권 지지세가 강해지니 신규 사업자 진을 막을 것처럼 헐리우드 액션을 하고 있다"며 "정작 해달라는 건 안해주고 사탕발림을 하는 후안무치다. 그분들이 바라는 전액손실보상제에 더 적극 적인 자세를 취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음식점 허가 총량제 가면을 찢으면 불공정 문제다"며 "신도시 개발 지역을 예로 들면 화천대유는 땅, 집만 파는게 아니라 목좋은 곳에 치킨집, 중화요리집도 팔수 있다. 신규 소상공인은 권리금을 높게 지불하고 사업을 시작해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 경제무능이 이재명에게도 그대로 계

정치

더보기
국힘, 이재명에 "경제학 근본 무시하는 정책"…'음식점 허가 총량제 맹비난
이준석 "이재명 아무말 대잔치가 드디어 발동" "경제학근본 무시…사탕발림에 후안무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음식점 허가 총량제'에 대해 집중포화를 쏟아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학의 근본을 무시하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의 아무말 대잔치가 드디어 발동이 걸렸다"라며 "2030세대가 본인을 지지하지 않는 상황에 조급한 나머지 표를 얻겠다고 주 4일제 유혹, 음식점 허가 총량제 같은 이상한 제도를 이야기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실망에 야권 지지세가 강해지니 신규 사업자 진을 막을 것처럼 헐리우드 액션을 하고 있다"며 "정작 해달라는 건 안해주고 사탕발림을 하는 후안무치다. 그분들이 바라는 전액손실보상제에 더 적극 적인 자세를 취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음식점 허가 총량제 가면을 찢으면 불공정 문제다"며 "신도시 개발 지역을 예로 들면 화천대유는 땅, 집만 파는게 아니라 목좋은 곳에 치킨집, 중화요리집도 팔수 있다. 신규 소상공인은 권리금을 높게 지불하고 사업을 시작해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 경제무능이 이재명에게도 그대로 계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철주 작가의 기증전 ‘꽃보다 아름다워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박물관이 12월 2일까지 ‘한국화 대가’인 일초 이철주 작가의 기증전 ‘꽃보다 아름다워라’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꽃보다 아름다워라’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묵 화가인 이철주 작가가 동덕여대에 기증한 미술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10월 20일부터 개최하고 있다. 시대별로 작품들이 정리돼 인물화에서 시작해 수묵 실경과 수묵 추상으로 변화하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온전히 감상할 수 있다. 이철주 작가는 전통 재료가 부여하는 물성과 기법을 완벽하게 체득해 지필묵(紙筆墨)이 선사하는 다양한 시각 언어를 폭넓게 섭렵해 자신만의 해법을 개척한 대표적인 한국 화가다. 10여 년에 걸쳐 추구해 온 전시 타이틀인 ‘꽃보다 아름다워라’는 작가가 끊임없이 작업하고 발표하는 새까만 ‘먹그림’이 화려한 꽃보다 찬연하고 눈부시다는 의미이자, 동양화에 대한 숭고한 헌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작가는 먹(墨)이 간직한 정신성, 오색을 함축한 현색(玄色)의 의미망에 앞서, 먹이라는 질료의 성질과 이것에서 파생하는 다양한 시각적 효과에 집중해왔다. 따라서 작가의 붓질은 언제나 견고하고 대담하며, 한지 위의 먹빛은 오묘하고 풍부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직론직설】 윤 후보님 제발 좀 부탁드립니다.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실언으로 인한 후폭풍 점입가경 국민의힘 대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연이은 실언으로 인한 후폭풍이 점입가경입니다. 대선출마 선언이후 윤 전총장의 실언이 되풀이되자 그동안 지지를 보냈던 보수진영에서도 "이건 아니다"면서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윤 전총장의 실언이 계속될 때마다 '윤석열의 최대의 적은 윤석열'이라는 말이 회자됐습니다. 이번 전두환 정권 비호발언과 그 사과 과정에서의 이해할 수 없는 언행으로 진짜 "윤석열은 안되겠다"라는 여론에 방점이 찍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윤 전총장의 비판을 상대적으로 아껴왔던 보수언론들, 특히 조선일보가 20일자 1면에 "1일 1실언 시리즈의 끝은 과연 어디인가"라고 촌평을 실은 뒤 급기야 23일 사설에서 "윤 전총장의 실언은 이해 못할 행태"라며 "이러고서 어떻게 나라를 바로 세우고 정권교체를 하겠다는 건가. 윤 전총장에게 박수를 보냈던 국민도 혀를 차고 있다"고 보도할 정도입니다. 윤 전총장은 지난 7월 대선출마 선언 이후부터 크든 작든 실언을 한 후에 해명하는 모습을 거의 매일 보여왔습니다. 이슈가 크게 된 발언만 모아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7월 19일 매일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