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경기 부천서 초등학생 6명을 포함해 2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부천시는 기존 확진자 접촉 12명과 감염경로 불명 14명 등 26명이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 가운데 6명은 관내 4곳의 초등학교 학생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이들 학교의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밀접 접촉자에 대해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부천시 코로나19누적 확진자는 모두 4858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