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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지원센터, 경기·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2021 Startup Value-up 네트워킹’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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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와 협업하여 2021 예비창업패키지 선정자들을 위한 연합 네트워킹 프로그램 ‘2021 Startup Value-up 네트워킹’을 오는 9월 27일에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자금, 교육, 멘토링,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합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코로나 장기화 영향으로 지친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수도권 내 3개의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이 협업하여 기획한 프로그램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예비(신규) 창업자, 민간 벤처캐피탈 및 액셀러레이터, 선배 창업자를 만나볼 수 있다.

 

 

‘2021 Startup Value-up 네트워킹’은 민간 액셀러레이터 ‘케이액셀러레이터(대표 소재문)’와 선배 창업자 ‘부엔까미노(대표 이수영)’가 온라인 플랫폼(Zoom)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케이액셀러레이터 기관 소개 및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TIPS ▲케이액셀러레이터와의 창업 A to Z ▲선배 창업자와의 창업 토크쇼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액셀러레이터의 입장에서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투자 유치 성공 전략을 공유하고, 창업자 입장에서의 창업 성공 노하우를 알려주며 창업 생태계 전반에 관한 각종 유용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업하여 다양한 분야의 민간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기관 등과 함께 진행하는 연합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2021 Startup Value-up 네트워킹’은 2회차에 해당한다. 1회차는 지난 10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하였고, 3회차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10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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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