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1.10.28 (목)

  • 맑음동두천 5.1℃
  • 맑음강릉 12.5℃
  • 구름조금서울 8.9℃
  • 맑음대전 6.7℃
  • 맑음대구 12.4℃
  • 맑음울산 11.5℃
  • 맑음광주 10.5℃
  • 맑음부산 13.8℃
  • 맑음고창 5.8℃
  • 맑음제주 13.6℃
  • 맑음강화 6.5℃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3.7℃
  • 맑음강진군 10.4℃
  • 맑음경주시 5.0℃
  • 맑음거제 11.6℃
기상청 제공

사회

부산, 유치원·마사지업소 등 집단감염 지속...하루새 53명 확진

URL복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부산에서 유치원, 마사지업소, 그림전시회, 지인가족여행모임 등의 집단감염이 지속돼 하루새 5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지난 16일 오후 2명, 17일 오전 51명 등 하루새 53명(부산 1만2164~1만2216번 환자)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중 접촉자 40명, 감염원 불명 사례 10명, 해외입국 3명이다.

접촉자의 경우 가족 13명, 지인 8명, 동료 2명이며, 다중이용시설 접촉자는 유치원 3명, 의료기관 2명, 학교 1명, 음식점 11명 등이다.

먼저 부산진구 소재 유치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전날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인 원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해당 유치원 직원과 원생 등 82명을 조사한 결과 이날 원생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원생 4명, 가족 1명)이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확진된 원생 다수가 같은 반 소속으로, 유치원 활동 중 접촉에 따른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영구 마사지업소, 그림전시회, 지인가족여행모임 등에서 추가 감염이 속출했다.

마사지업소 종사자의 지인 1명과 종사자들이 이용한 식당의 방문자 1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식당 방문자들은 대부분 지인 관계이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지금까지 수영구 마사지업소와 식당으로 이어진 집단감염 사례의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으로 늘어났다.

이 단장은 "해당 식당 출입자 명단이 완전하지 않아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그림전시회 관련, 가족 접촉자 2명이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확진자 누계는 총 11명이 됐다.

지인가족여행모임 사례에서도 가족 2명이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누적 확진자는 총 29명(여행 참가자 6명, 접촉자 23명)이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는 또 추석 연휴기간에 원활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16개 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매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18일 운영을 종료하는 부산진구 놀이마루 임시선별검사소를 제외한 부산역, 시청, 옛 해운대역 등 3곳의 임시선별검사소도 매일 오후 9시까지, 사상구 부산서부버스터미널 임시선별검사소도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입원환자 중 이날 41명이 퇴원해 누적 격리해제자는 총 1만1548명이며, 누적 사망자 153명이다. 자가격리 인원은 8423명(접촉자 5161명, 해외입국자 3262명)이다.

현재 입원치료 중인 확진자는 515명(타지역 확진자 18명, 검역소 확진자 9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17명이다.

전날 백신 접종 인원은 1차 2만328건, 2차 2만312건이다. 이로써 부산 전체 인구의 69.4%(232만9755명)가 1차 접종을 했으며,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시민은 43.6%(146만1989명)이다.

백신 이상반응 신고는 사망 사례 1건, 중증 의심사례 2건을 포함한 총 379건이 추가됐다. 이 중 사망 사례는 기저질환이 있는 60대로, 지난 8월 21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을 하고 지난 16일 숨졌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원재료 공급' 원활치 않아 수급대란 장기화 시...외식물가 상승 우려
양상추 전년대비 300% 가까이 폭등…샐러드군 인상 요인 발생 원두·우유 가격 인상에 소규모 커피 프랜차이즈 원가 압박 심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에 원재료 공급 불균형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햄버거·샌드위치를 판매하는 일부 프랜차이즈 업체에서는 원재료 공급이 불안한 상황이다. 때 이른 추위와 무름병 등 병해 피해로 인해 제품에 들어가는 양상추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커피 프랜차이즈는 국제 커피 원두 가격이 지난해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데다 추석을 전후로 유업계에서 우유 가격 인상을 추진함에 따라 라떼 제품군을 중심으로 우유가 들어가는 다양한 제품군을 중심으로 인상 요인이 발생했다. 27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세에 따르면 지난 26일 거래된 양상추 상등급 10㎏ 가격은 3만6931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3051원 대비 282.0%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상추 가격 폭등은 이달부터 시작된 갑작스러운 한파와 잦은 가을비로 무름병 등 각종 병해가 발생하면서 강원도를 비롯해 주요 원산지에서 양상추 출하가 현저히 감소한 영향이 주된 이유다. 양상추 수급 불안정은 프랜차이즈 업게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철주 작가의 기증전 ‘꽃보다 아름다워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박물관이 12월 2일까지 ‘한국화 대가’인 일초 이철주 작가의 기증전 ‘꽃보다 아름다워라’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꽃보다 아름다워라’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묵 화가인 이철주 작가가 동덕여대에 기증한 미술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10월 20일부터 개최하고 있다. 시대별로 작품들이 정리돼 인물화에서 시작해 수묵 실경과 수묵 추상으로 변화하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온전히 감상할 수 있다. 이철주 작가는 전통 재료가 부여하는 물성과 기법을 완벽하게 체득해 지필묵(紙筆墨)이 선사하는 다양한 시각 언어를 폭넓게 섭렵해 자신만의 해법을 개척한 대표적인 한국 화가다. 10여 년에 걸쳐 추구해 온 전시 타이틀인 ‘꽃보다 아름다워라’는 작가가 끊임없이 작업하고 발표하는 새까만 ‘먹그림’이 화려한 꽃보다 찬연하고 눈부시다는 의미이자, 동양화에 대한 숭고한 헌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작가는 먹(墨)이 간직한 정신성, 오색을 함축한 현색(玄色)의 의미망에 앞서, 먹이라는 질료의 성질과 이것에서 파생하는 다양한 시각적 효과에 집중해왔다. 따라서 작가의 붓질은 언제나 견고하고 대담하며, 한지 위의 먹빛은 오묘하고 풍부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직론직설】 윤 후보님 제발 좀 부탁드립니다.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실언으로 인한 후폭풍 점입가경 국민의힘 대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연이은 실언으로 인한 후폭풍이 점입가경입니다. 대선출마 선언이후 윤 전총장의 실언이 되풀이되자 그동안 지지를 보냈던 보수진영에서도 "이건 아니다"면서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윤 전총장의 실언이 계속될 때마다 '윤석열의 최대의 적은 윤석열'이라는 말이 회자됐습니다. 이번 전두환 정권 비호발언과 그 사과 과정에서의 이해할 수 없는 언행으로 진짜 "윤석열은 안되겠다"라는 여론에 방점이 찍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윤 전총장의 비판을 상대적으로 아껴왔던 보수언론들, 특히 조선일보가 20일자 1면에 "1일 1실언 시리즈의 끝은 과연 어디인가"라고 촌평을 실은 뒤 급기야 23일 사설에서 "윤 전총장의 실언은 이해 못할 행태"라며 "이러고서 어떻게 나라를 바로 세우고 정권교체를 하겠다는 건가. 윤 전총장에게 박수를 보냈던 국민도 혀를 차고 있다"고 보도할 정도입니다. 윤 전총장은 지난 7월 대선출마 선언 이후부터 크든 작든 실언을 한 후에 해명하는 모습을 거의 매일 보여왔습니다. 이슈가 크게 된 발언만 모아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7월 19일 매일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