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15 (수)

  • 맑음동두천 22.4℃
  • 맑음강릉 16.3℃
  • 연무서울 22.1℃
  • 맑음대전 21.9℃
  • 맑음대구 17.8℃
  • 맑음울산 18.5℃
  • 맑음광주 22.2℃
  • 맑음부산 19.5℃
  • 맑음고창 19.7℃
  • 맑음제주 20.5℃
  • 맑음강화 21.2℃
  • 맑음보은 20.2℃
  • 맑음금산 21.0℃
  • 맑음강진군 23.1℃
  • 맑음경주시 17.8℃
  • 맑음거제 18.7℃
기상청 제공

정치

민주당 창당 66주년…대선 주자들 "정권 재창출 해낼 것"

URL복사

 

이낙연 "민주당 정부 계승 책임 내게 맡겨달라"
추미애 "개혁과 후퇴 갈림길…개혁이 존재 이유"
박용진 "40대 기수·盧 돌풍 정치혁명 다시 한번"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여권 대선주자들은 18일 민주당 창당 66주년을 맞아 민주당 역사의 계승을 다짐하면서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평생토록 시골의 이름없는 당원이셨던 아버지의 마음을 생각해 본다"며 "직책도 보상도 바라지 않고 조용히 헌신하시는 당원 한분 한분의 정성과 참여가 민주당을 지키고 키워왔다는 사실을 저는 사무치게 잘 안다. 민주당의 주인이 당원임을 항상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정치적 이견이 있을지라도, 민주당 정부가 보편적 복지와 포용적 경제사회정책으로 대한민국을 더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온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며 "우리당의 선배들과 동지들이 함께 이루어온 자랑스런 성과 앞에 머리 숙인다"고 자세를 낮췄다.

그는 "이제 우리가 책임지고 더 크게 발전시켜야 한다"며 "내가 그 책임을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나눠 지고 싶다. 민주당 정부 계승과 발전, 코로나19 극복과 추월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책임. 내 삶을 지키는 나라를 완성해야 하는 책임. 그 책임의 더 큰 몫을 부디 저에게 맡겨달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도 페이스북에서 "당대표로 선출되어 문재인 대표의 뜻을 이어 보다 과감하고 정교하게 시스템 공천을 확립하고 당원권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해, 마침내 100년 정당, 100만 당원의 비전을 발표할 수 있었다"면서 지난 당대표 시절을 회고한 뒤 "이러한 노력들이 이듬해 20대 총선과 10년만의 정권교체, 2018 지방선거 압승, 21대 총선 승리의 토대가 되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추 전 장관은 "역사와 정체성의 일체화가 당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국민의 신뢰를 높이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정당으로서 위상을 정립했기 때문"이라며 "한편, 국민의힘은 아무리 멀리 가도 구속된 이명박. 박근혜를 넘을 수 없고, 넘는다 해도 전두환, 노태우가 버티고 있으니 역사적으로 보면 참으로 부끄럽기 짝이 없는 정당"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민주당은 지금 개혁이냐 후퇴냐, 또 다른 도전에 직면해 있다. 개혁은 민주당의 존재이유다. 개혁을 사명으로 여기지 않는다면 존재할 이유도, 필요도 없을 것"이라며 "촛불시민과 당원 동지들의 자긍심을 올리는  후보가 되겠다. 개혁대통령 추미애, 끝까지 함께 하겠다. 이루겠다. 승리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용진 의원 역시 "민주당은 50년 전 40대 기수론이라는 정치혁명을 만들어냈고, 20년 전에는 계파와 조직에 의존하는 뻔한 정치를 무너뜨린 노무현 돌풍을 만들어낸 정치혁명의 정당"이라며 "창당 66주년인 오늘날, 노무현 돌풍으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 다시 한번 그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신약개발 R&D 리스크 관리 및 상용화 전략 세미나’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근 글로벌 신약 개발 시장에서는 초기 단계부터 기술적 트렌드를 선점하고, 최종 허가 단계를 고려한 전략적 R&D 구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해당 요소들이 개발 중단 리스크를 줄이고,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핵심 요소로 주목받으면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3일 협회 2층 K룸에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신약 개발 성공률을 높이고,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약개발 R&D 리스크 관리 및 상용화 전략 세미나 ’를 개최했다. 협회는 국내 기업들이 디지털 기반 독성평가 등 최신 기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인허가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신약 개발 과정에서 직면하는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효율적인 상용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제약사 R&D 책임자 및 실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규제 환경 변화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기반 독성평가 기술 동향을 통해 가상대조군(Virtual Control Group) 등을

정치

더보기
조국,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선언...“‘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 책임지고 실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힘께 치러지는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는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6월 3일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겠다”며 “조국혁신당의 열세 번째 국회의원이 돼 집권 민주당 소속 의원보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라는 시대적 과제를 책임지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국 당대표는 “검찰개혁 법안이 제대로 만들어지는 데 조국혁신당이 역할을 했던 것처럼 개혁의 강도가 약해지는 것을 막고 내란 이후의 대한민국을 위한 입법과 정책으로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더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저는 일찍부터 이번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최상위 목표는 극우 내란 정치세력을 심판하고 국민의힘을 제로로 만드는 것임을 반복해 밝혀왔다. 동시에 국회의원 재선거가 이뤄지는 곳에는 귀책 사유가 있는 정당이 무공천을 해야 한다는 원칙 역시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을) 출마는 정치인이 된 후 줄기차게 역설해 온 이상과 같은 저의 비전과 가치, 그리고 원칙과 소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프랑스 고전을 한국 전통 소리로 풀어낸 ‘봉쥬르, 독퇴흐 크노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오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창작하는 타루’의 소리극 ‘봉쥬르, 독퇴흐 크노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공연장상주단체 ‘창작하는 타루’가 참여하는 기획공연으로, 프랑스 희곡 ‘크노크, 어쩌면 의학의 승리’를 판소리와 민요를 기반의 소리극으로 재해석한 블랙코미디다. 특히 2026년 한·프 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 고전을 한국 전통 소리로 풀어낸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봉쥬르, 독퇴흐 크노크!’는 ‘창작하는 타루’의 세계 고전 레퍼토리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소리와 리듬감 있는 언어, 이철희 연출의 현대적 감각이 결합돼 새로운 공연 미학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세계 고전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K-소리극’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금나래아트홀 초연 이후 금천뮤지컬센터 소극장으로 무대를 옮겨 더욱 밀도 높은 형태로 관객을 만난다. 객석과 무대 간 거리를 좁히고 간결한 무대 구성을 통해 배우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켰다. 관객과의 호흡도 한층 긴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창작하는 타루’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공연장상주단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