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1.10.22 (금)

  • 맑음동두천 4.0℃
  • 구름많음강릉 9.9℃
  • 맑음서울 8.0℃
  • 박무대전 6.8℃
  • 구름조금대구 10.5℃
  • 구름조금울산 10.5℃
  • 맑음광주 9.6℃
  • 맑음부산 11.9℃
  • 맑음고창 5.5℃
  • 구름조금제주 15.0℃
  • 맑음강화 5.4℃
  • 맑음보은 4.2℃
  • 맑음금산 4.5℃
  • 맑음강진군 9.5℃
  • 구름많음경주시 8.7℃
  • 구름조금거제 9.8℃
기상청 제공

정치

민주당 창당 66주년…대선 주자들 "정권 재창출 해낼 것"

URL복사

 

이낙연 "민주당 정부 계승 책임 내게 맡겨달라"
추미애 "개혁과 후퇴 갈림길…개혁이 존재 이유"
박용진 "40대 기수·盧 돌풍 정치혁명 다시 한번"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여권 대선주자들은 18일 민주당 창당 66주년을 맞아 민주당 역사의 계승을 다짐하면서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평생토록 시골의 이름없는 당원이셨던 아버지의 마음을 생각해 본다"며 "직책도 보상도 바라지 않고 조용히 헌신하시는 당원 한분 한분의 정성과 참여가 민주당을 지키고 키워왔다는 사실을 저는 사무치게 잘 안다. 민주당의 주인이 당원임을 항상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정치적 이견이 있을지라도, 민주당 정부가 보편적 복지와 포용적 경제사회정책으로 대한민국을 더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온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며 "우리당의 선배들과 동지들이 함께 이루어온 자랑스런 성과 앞에 머리 숙인다"고 자세를 낮췄다.

그는 "이제 우리가 책임지고 더 크게 발전시켜야 한다"며 "내가 그 책임을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나눠 지고 싶다. 민주당 정부 계승과 발전, 코로나19 극복과 추월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책임. 내 삶을 지키는 나라를 완성해야 하는 책임. 그 책임의 더 큰 몫을 부디 저에게 맡겨달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도 페이스북에서 "당대표로 선출되어 문재인 대표의 뜻을 이어 보다 과감하고 정교하게 시스템 공천을 확립하고 당원권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해, 마침내 100년 정당, 100만 당원의 비전을 발표할 수 있었다"면서 지난 당대표 시절을 회고한 뒤 "이러한 노력들이 이듬해 20대 총선과 10년만의 정권교체, 2018 지방선거 압승, 21대 총선 승리의 토대가 되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추 전 장관은 "역사와 정체성의 일체화가 당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국민의 신뢰를 높이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정당으로서 위상을 정립했기 때문"이라며 "한편, 국민의힘은 아무리 멀리 가도 구속된 이명박. 박근혜를 넘을 수 없고, 넘는다 해도 전두환, 노태우가 버티고 있으니 역사적으로 보면 참으로 부끄럽기 짝이 없는 정당"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민주당은 지금 개혁이냐 후퇴냐, 또 다른 도전에 직면해 있다. 개혁은 민주당의 존재이유다. 개혁을 사명으로 여기지 않는다면 존재할 이유도, 필요도 없을 것"이라며 "촛불시민과 당원 동지들의 자긍심을 올리는  후보가 되겠다. 개혁대통령 추미애, 끝까지 함께 하겠다. 이루겠다. 승리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용진 의원 역시 "민주당은 50년 전 40대 기수론이라는 정치혁명을 만들어냈고, 20년 전에는 계파와 조직에 의존하는 뻔한 정치를 무너뜨린 노무현 돌풍을 만들어낸 정치혁명의 정당"이라며 "창당 66주년인 오늘날, 노무현 돌풍으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 다시 한번 그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유시민 "비방 목적 없었다"... '한동훈 명예훼손' 첫 재판서 혐의 무죄 주장
라디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첫 재판 검찰 "한동훈, 계좌 들여다 본 적 없다" 유시민 측 "결론적으로는 모두 무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검찰이 노무현재단의 계좌를 들여다 봤다' 등의 발언으로 한동훈 검사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가 모두 무죄라는 주장을 펼쳤다. 유 전 이사장 측은 이 사건 관련 발언이 '구체적인 사실적시가 아닌 추측인 점', '사실이라고 믿을 만한 상당한 근거가 있는 점', '비방의 목적이 없었던 점' 등의 이유를 무죄의 근거로 들었다. 21일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지상목 판사 심리로 열린 유 전 이사장의 라디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1차 공판기일에서는 유 전 이사장 측과 검찰의 열띤 공방이 약 2시간 동안 이어졌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재판은 오후 4시께 마무리됐다. 이날 재판을 시작하면서 공소사실을 나열한 검찰은 "유 전 이사장은 알릴레오 방송에서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로 추측되는 이가 노무현재단 계좌 등을 살펴보고 계좌 내용을 열람했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며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도 '검찰이 내 계좌를 봤을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또 한 검

정치

더보기
문 대통령 "누리호, 첫 발사 훌륭한 성과... 700km 올린 것 만도 대단"
누리호 발사 참관 후 대국민 연설서 직접 결과 발표 "더미위성 궤도 안착 미완 과제…내년 5월엔 성공"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궤도 안착에 성공하지 못한 것을 두고 "아쉽게도 목표에 완벽하게 이르진 못했지만, 첫번째 발사로 매우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진행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 참관 후 대국민 연설에서 직접 누리호 비행 시험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발사관제로부터 이륙, 공중에서 벌어지는 두차례 엔진 점화와 로켓 분리, 페어링과 더미 위성 분리까지 차질없이 이뤄졌다"며 "완전히 독자적인 우리 기술"이라고 했다. 이어 "다만 더미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키는 것이 미완의 과제로 남았다"며 "하지만 발사체를 우주 700㎞ 궤도까지 올려보낸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다. 우주에 가까이 다가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누리호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한 지 12년 만에 여기까지 왔다. 이제 한 걸음만 더 나아가면 된다"며 "오늘 부족했던 부분을 점검해 보완한다면 내년 5월에 있을 두번째 발사에서는 반드시 완벽한 성공을 거두게 될 것"이라고 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검찰, 배임 빠진 '뇌물죄'...유동규 구속기소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검찰이 21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구속 기소했다. 유 전 본부장은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 지난 1일 검찰에 체포돼 구속상태로 조사를 받아왔다.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은 당일 유 전 본부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 ▲부정처사 후 수뢰(약속)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유 전 본부장의 혐의는 ▲2013년 경 성남시설관리공단 기획관리본부장으로 근무 당시 대장동 개발업체로부터 사업편의 제공 등을 대가로 수차례에 걸쳐 총 3억5200만원을 수수한 혐의 ▲2014~2015년 대장동 개발업체 선정, 사업협약 및 주주협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특정 민간업체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 유리하게 편의를 봐주는 등 직무상 부정한 행위를 한 혐의 등이다. 또한 이를 대가로 작년부터 올해까지 화천대유로부터 700억원을 받기로 약속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한편 검찰은 '민간사업자 초과이익환수 조항' 삭제 등을 통해 유 전 본부장이 화천대유에 과도한 수익이 돌아가도록 특혜를 주고 성남도시개발공사에는 수천억원대 손해를 입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직론직설】 홍 후보님 제발 좀 부탁드립니다.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후 민주당 의총에 참석해 상견례를 가진 후 18일 경기도, 20일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 임하면서 오히려 본인의 능력과 강점을 부각하려고 전략을 짜고 있습니다. 대선후보 확정 후 대장동 의혹사건 여파로 이른바 컨벤션효과는 크게 없었다는 지적 속에서도 여전히 야당 후보들보다 우위에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는 것을 보면 반전의 기회를 잡은 국민의힘 측에서 아직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여망에 전혀 부응 못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국민의힘 토론회 등에서 준비 덜 된 모습 보여줘 실제로 17일 밤 9시부터 약 두 시간에 걸쳐 방송된 채널A의 ‘대장동을 말한다’라는 TV토론 프로그램에 여야 의원 4명이 참석, 열띤 토론을 벌였는데 여당 의원들은 논리를 가지고 조목조목 설명하는데 비해 야당 의원들은 상식과 국민 감정에 호소하며 주먹구구식으로 대응해 시청자들은 답답하게 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명캠프진영에서는 이재명 후보 대변인인 박찬대 의원(2선), 수행실장인 김남국 의원(초선)이 참석했고 야당은 홍준표캠프에서 조경태 의원(5선), 윤석열캠프에서는 권성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