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548명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8만403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544명, 해외유입 감염 4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화성시 정수기제조업 관련 확진자 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0명이다.
용인시 대학교체육부 관련 1명(누적 11명), 화성시 건설현장 관련 1명(누적 15명), 포천시 섬유가공·육류가공제조업 관련 2명(누적 36명), 고양시 교회·장례식장 관련 1명(누적 35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245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789명이다.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2223곳 가운데 85.7%인 1906곳이,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235곳 가운데 141곳이 사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 12곳에는 전체 수용규모 4354명 가운데 2490명(57.1%)이 입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