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1.15 (수)

  •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0.9℃
  • 맑음대전 1.2℃
  • 맑음대구 1.6℃
  • 맑음울산 2.1℃
  • 구름많음광주 1.3℃
  • 맑음부산 4.1℃
  • 흐림고창 -1.1℃
  • 흐림제주 4.4℃
  • 맑음강화 -1.8℃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0.4℃
  • 구름많음강진군 1.8℃
  • 맑음경주시 2.8℃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운세

URL복사

2021년 9월 24일∼2021년 10월 4일

어둡던 쥐구멍에 볕이 비추니 먹을 것을 찾아 나서야 할 때이나 융통성이 없는 편이니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고쳐야 발전 있다. 길함과 흉함이 상반되었으니 한번은 기쁘고 한번은 슬픈 일이 생겨 희비가 엇갈린다. 서로 옳다고 옥신각신하니 주변사람들도 피곤하다.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면 사업에도 승산 있다. 양력 3월, 5월, 6월, 7월, 11월 생 묵은 것 버리고 새것 선택할 때.

 

돌을 쪼았는데도 구슬을 보게 되는 격이다. 신념을 가지고 매사를 주도해 나가라. 강한의지에 액운이 스며들 틈이 없구나. 사업가 막혀있던 자금줄 술술 풀리나 개구리 올챙이 시절 잊지 말고 어려움을 넘기던 지혜를 비축해 두는 것도 필요하다.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꼼꼼히 챙겨야 득이 된다. 양력 2월, 8월, 9월, 11월, 12월 생 시비구설 주의. 목소리를 낮출 때.

 

소나기로 잠시 더위를 잊는 형상으로 여름에 땀을 흘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나 잠시 소나기가 내려 시원함을 준다. 단 오래가지 않으니 큰 기대는 하지 말 것.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려야 할 시기. 무슨 일이든지 할 것과 아니할 것을 분명히 가려 행동하라. 양력 1월, 8월, 9월, 12월 생 어린이와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은 지적을 받을 수 있으니 염두에 둘 것. 

 

일중즉경 월영즉휴라. 해가 중천에 떠오르면 기울기 시작하고 달이 차오르면 이지러지기 시작하는 법이다. 새로운 일을 시도하지 말라. 행여 일을 벌여도 머리는 있고 꼬리가 없을 것이니 해롭지만 않으면 감사하게 생각하라. 마음만 바쁘고 걸림돌이 많으니 가족과 의논하여 신중한 태도 갖자. 양력 3월, 4월, 5월, 6월, 7월 생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공직자, 직장인 막힐 것이 없을 듯.

 

독을 보아 쥐를 못 친다. 한 가지 일을 하려고 하나 다른 하나가 잘못될까봐 조심스럽다. 목표를 다시 재확인 하는 것이 필요하다. 목표설정이 됐다면 자신감을 가지고 돌진하도록. 들뜬 기운에 오버만 하지 않는다면 목표 달성 O.K 돈거래 신중하고 혹 빌려준 돈이 있다면 이번 주기 받아내는 것이 어떨지. 

 

봄동산의 꽃밭에 벌떼가 몰려와 엉켰으니 이보다 더 기쁜 일이 있겠는가. 주위 사람들이 서로 도와주고 협조하는데 어찌 백가지 일이 순조롭게 성사되지 않으랴. 지나친 투자만 삼가면 만사대통이다. 양력 8월, 9월, 겨울 생 자신이 아무리 빈틈없다 해도 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짖지 않는 것과 같이 방심하는 순간 유혹을 받아 망진수 기다리고 있으니 허점을 조심.

 

소왕대래 적소성대라. 작게 가고 크게 오니 작은 것을 쌓아도 크게 성취한다. 큰일을 꾀하고자 하는데 어찌 작은 의심과 염려로 주저하랴. 이미 험준한 산길을 지나와서 큰길에 들어섰는데 무슨 걱정이 있겠는가. 대로를 걷게 되리라. 양력 2월, 8월, 9월 생 사업가 새 일을 벌이지 말라. 헛되이 마음만 쓰고 지치게 된다. 못은 왕성하고 뜻은 크지만 길함과 흉함이 반반이로다.

 

생각이 앞서면 공염불이 될 수 있다. 실천가능한 일부터 성실하게 임할 것. 한순간 일확천금 꿈꾸다간 돈 잃고 탄식한다. 안방에 가면 시어미 말이 옳고 부엌에 가면 며느리 말이 옳은 것처럼 어려운 대인관계 지속된다. 주위에 의지하는 마음 갖지 말고 홀로서기에 힘쓰자. 양력 3월, 4월, 5월, 6월 7월 생 직장인 동료가 서로 주고받으니 협조자 되어 도움 받는 시기.

 

바위에 있는 외로운 소나무요, 울타리에 가린 국화로다. 아무리 뽑아내려 애를 써도 그 뿌리가 튼튼하지 못하고 이웃에 가려 빛을 내기가 어렵다. 여기를 가도 근심, 저기를 가도 근심. 주변이 나를 도와주기는커녕 눈치 없이 행동하다 미운오리새끼 신세가 될 듯. 나서지 말고 있는 둥 없는 둥 행동하는 것이 가장 좋겠다. 양력 5월, 6월, 7월 생 자식효도 받으니 기분이 만점.

 

과대평가해서 빈축을 사게 될 수다. 백마 탄 왕자도 왕자 나름이듯 주변 환경만 보고 상대방을 평가하면 크게 후회할 일이 생긴다. 주선자의 말만 믿고 상대방을 신용하면 예상외의 사건에 휘말릴 듯. 사람을 소개시킬 때 좀 더 신중할 것. 양력 5월, 6월, 7월 생 행운의 여신이 미소 짓는다. 이성간 해정에는 꿩 먹고 알 먹고 차차차 운수로다.

 

우순풍조하니 꽃이 지고 열매가 맺는 격이로다. 명예와 이익이 일어나니 집안에 화기가 애애하다. 새로운 일을 추구해도 반드시 성사될 기회이다. 마치 봄날의 풀들이 비를 만나서 날로 더 성장함과 같은 운세주기로구나. 쉽게 오는 기회가 아니니 내 밥그릇 열심히 챙길 것. 양력 8월, 9월, 12월 생 직장인 씀씀이 헤프게 했다가 욕을 먹고 자신의 위치까지 흔들릴 수. 음주 운전은 절대로 금물.

 

창이 넓은 삿갓을 쓰고 하늘을 보는 격이니 좋은 달 모양을 보기가 어렵다. 수고를 하지만 그만큼의 공적을 얻기가 힘든 운세주기이다. 말을 조심하라.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한번 실수하면 시비에 말려들게 된다. 입을 봉하고 본 것도 보지 않은 듯. 들은 것도 듣지 않은 것처럼 처신할 것. 양력 3월, 5월, 6월, 7월, 11월 생 앞을 내다보는 안목이 달팽이 눈이다. 소심함에서 벗어나 용기 내어 도전해 볼 때.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AI 디지털교과서' 윤곽 살펴볼 수 있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교육·에듀테크 전문 박람회인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개막식이 교육부 관계자, 주요 교육 및 에듀테크 기업 대표, 참여 기관장, 교육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일부터 화려하게 개막됐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늘 개막 첫날 입장 시간 전부터 많은 참관객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박람회는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전면 도입을 앞둔 시점에서 열리는 만큼,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총 22개국 578개의 기업과 기관교육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교육 당사자인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비전을 제시한다. AI 디지털교과서 검정에 통과한 10개 기업이 특별관을 구성해 차세대 교과서의 미래를 선보인다. 아이스크림미디어, 미래엔, 비상교육 등 국내 대표 교육기업들은 AI 기술을 접목한 개인 맞춤형 학습 시스템을 대거 공개하고 있어 2025년 새 학기부터 전면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의 윤곽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전국 초등학

정치

더보기
[전문] 윤석열 대통령 '국민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잘 계셨습니까? 저를 응원하고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거에 대해서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습니다. 수사권이 없는 기관에 영장이 발부되고, 또 영장 심사권이 없는 법원이 체포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하는 것을 보면서, 그리고 수사 기관이 거짓 공문서를 발부해서 국민들을 기만하는 이런 불법의 불법의 불법이 자행되고 무효인 영장에 의해서 절차를 강압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보고 정말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이렇게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앞으로 이러한 형사 사건을 겪게 될 때 이런 일이 정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늘 이들이 경호 보안 구역을 소방 장비를 동원해서 침입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불미스러운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해서 일단 불법 수사이기는 하지만 공수처 출석에 응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 공수처의 수사를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 체계를 수호해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이렇게 불법적이고 무효인 이런 절차에 응하는 것은, 이것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불미스러운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한 마음일 뿐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그동안, 특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AI 디지털교과서' 윤곽 살펴볼 수 있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교육·에듀테크 전문 박람회인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개막식이 교육부 관계자, 주요 교육 및 에듀테크 기업 대표, 참여 기관장, 교육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일부터 화려하게 개막됐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늘 개막 첫날 입장 시간 전부터 많은 참관객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박람회는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전면 도입을 앞둔 시점에서 열리는 만큼,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총 22개국 578개의 기업과 기관교육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교육 당사자인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비전을 제시한다. AI 디지털교과서 검정에 통과한 10개 기업이 특별관을 구성해 차세대 교과서의 미래를 선보인다. 아이스크림미디어, 미래엔, 비상교육 등 국내 대표 교육기업들은 AI 기술을 접목한 개인 맞춤형 학습 시스템을 대거 공개하고 있어 2025년 새 학기부터 전면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의 윤곽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전국 초등학

문화

더보기
은유와 상징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시를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를 펴냈다. 현대 사회의 복잡한 문제를 시를 통해 조명하고 인간 삶의 본질을 탐구한 이 책은 은유와 상징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독자에게 깊은 감동과 통찰을 선사할 것이다. 이상호 저자는 교육자와 칼럼니스트로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시를 세상과 소통하는 창으로 삼았다. 그는 “시는 삶을 비추는 거울이며, 현실의 문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통찰의 도구”라고 설명한다. 책 속에는 저자의 철학적 사유와 사회적 성찰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그는 독자들에게 “사랑한다면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며 상대를 존중하고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는 성숙한 사랑을 제안하고, “절망의 시대에 문학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저자는 이육사, 정지용, 윤동주 등 한국 문학 거장들의 시를 심도 깊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삶과 인간 본연의 문제를 고찰한다. 또한 단순히 문학적 해석에 그치지 않고,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시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604페이지 분량의 방대한 내용은 시와 현실,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저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불행 중 천만다행…애초에 불행한 일 없었어야
[시사뉴스 박성태 기자] 15일 윤석열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우려되었던 공수처와 경호처간의 무력 충돌 없이 영장집행이 순조로이 진행되자 이를 지켜보던 국민들은 “불행 중 천만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날 새벽4시30분 공수처는 지난 3일 집행하려다 실패한 윤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재차 시도해 대치 6시간여만인 오전 10시 33분 비교적 순조로이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3일 만이다. 지난 3일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하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서는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윤대통령을 체포해야 한다”며 공수처를 압박했고 공수처도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고 호응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 힘 등 여권에서는 “헌법에 어긋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은 법적근거가 없다”며 체포영장 집행에 반대했고 심지어 윤대통령이 경호처직원들과 오찬자리에서 “총이 안되면 칼이라도 휴대해 체포영장을 막으라고 지시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며 양 기관 간의 무력 충돌은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을 연출했다. 정말이지 만약 양 기관 간의 무력 충돌이 발생, 단 한 명의 사망자라도 발생하면 국내외적으로 국가신인도 하락은 물론, 거의 나라가 멸망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