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0 (월)

  • 흐림동두천 13.3℃
  • 흐림강릉 23.1℃
  • 서울 13.9℃
  • 흐림대전 16.4℃
  • 대구 20.7℃
  • 구름많음울산 21.0℃
  • 구름많음광주 17.0℃
  • 흐림부산 20.2℃
  • 흐림고창 12.7℃
  • 흐림제주 17.1℃
  • 흐림강화 12.2℃
  • 흐림보은 17.4℃
  • 흐림금산 16.4℃
  • 흐림강진군 19.0℃
  • 흐림경주시 22.0℃
  • 흐림거제 18.7℃
기상청 제공

사회

의료기관·요양원 등 집단감염 잇따라 발생...2주간 감염경로 불명 36.5%

URL복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의료기관, 요양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이 많은 시설에서 새로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했다. 직장, 건설현장, 체육시설, 목욕탕 등 일상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보고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인천 남동구 소재 의료기관3 관련 확진자는 총 26명이다. 환자 1명이 지난 17일 처음 확진된 이후 다른 환자 23명, 의료기관 종사자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경기 수원시 요양원3에서는 16일에 종사자 1명이 처음 확진된 후 다른 종사자 3명, 입소자 11명 등 1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1일 환자 1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목포시 병원에서는 다른 환자 2명, 종사자 1명, 가족 2명을 포함해 총 6명이 확진됐다.

직장, 건설현장, 제조업체 등 사업장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서울 성북구 소재 직장에선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종사자 15명, 지인 2명 등 17명이 감염됐다.

경기 안산시 자동차부품제조업4에서는 15일부터 종사자 10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과천시 건설현장2에서는 13일부터 종사자 33명, 화성시 건설현장3에서는 14일부터 종사자 17명과 가족 1명 등 18명이 각각 확진됐다.

충남 금산군 소재 건설현장에서도 16일부터 집단감염이 발생해 종사자 9명이 감염됐다.

경남 김해시 제조회사 관련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16일 종사자 1명이 처음 확진된 후 추가 검사에서 종사자 12명, 가족 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소아·청소년이 다수 있는 학교와 교육시설에서도 새로운 집단감염이 나왔다.

충북 충주시 중학교와 보습학원 관련 집단감염이 새로 발생했다. 지난 17일 학생 1명에게서 감염이 처음 알려진 이후 다른 학생 6명, 학원생 7명, 가족 1명 등 총 15명이 확진됐다.

같은 날 학생 1명이 처음 확진된 경북 영주시 중학교 관련 집단감염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학생이 18명, 교직원이 1명이다.

앞서 지난 14일 학생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부산 해운대구 소재 중학교에서는 다른 학생 4명, 가족 2명 등 6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7명이다.

다음 날인 15일에는 강원 홍천군 교육시설에서 처음 확진자가 보고된 이후 이날까지 13명이 확진돼 치료 중이다.

 

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발 집단감염도 이어졌다.

지난 13일 처음 확진자가 나온 인천 남동구 체육시설에서는 총 10명이 감염됐다. 이 가운데 시설 이용자는 지표환자를 포함해 7명이다.

대구 북구 소재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는 12일부터 11명이 나왔다. 이용자는 지표환자를 포함해 4명이다. 중구 PC방 관련 확진자는 14일부터 이용자 11명을 포함해 총 13명이 발생했다.

경북 구미시 목욕탕2와 관련해선 13일부터 총 12명이 확진됐다. 이 중 목욕탕에서 8명, 감염 연결고리가 확인된 사업장에서 4명이 감염돼 치료 중이다.

제주에서는 제주시 사우나4와 관련해 16일부터 이용자 5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 ▲서울 종로구 시장 관련 14명(누적 69명) ▲전북 군산시 코인노래방 관련 5명(누적 22명) ▲대구 수성구 요양병원 관련 7명(누적 11명) ▲부산 사하구 사업체 관련 5명(누적 12명)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발생이 이어졌다.

지난 6일부터 2주간 신고된 신규 확진자 2만3179명 가운데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사례는 8455명(36.5%)이다.

감염경로가 파악된 이들 중 선행 확진자 접촉이 1만731명(46.3%)으로 대다수다. 이어 지역 집단발생 3250명(14.0%), 해외 유입 301명(1.3%), 병원 및 요양(병)원 등 442명(1.9%) 순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