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0 (월)

  • 맑음동두천 11.6℃
  • 맑음강릉 17.4℃
  • 황사서울 12.6℃
  • 맑음대전 11.3℃
  • 구름많음대구 19.2℃
  • 구름많음울산 19.6℃
  • 맑음광주 11.2℃
  • 흐림부산 18.6℃
  • 맑음고창 8.4℃
  • 구름많음제주 13.3℃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1.5℃
  • 맑음금산 10.0℃
  • 맑음강진군 12.1℃
  • 흐림경주시 18.5℃
  • 구름많음거제 19.2℃
기상청 제공

사회

지난주 국내감염 분석...사상 처음 100% 델타 변이

URL복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지난 일주일 동안 국내 감염 사례 3200여건의 주요 변이 바이러스 여부를 분석했더니 사상 처음으로 100%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됐다.

수도권에서 대학병원과 요양원 등 감염 취약시설을 고리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으며 교육시설과 목욕탕, 어선, 사업장 등에서도 전파 사례가 잇따랐다.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국내 감염 사례를 무작위 추출해 분석한 3245건 모두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됐다. 국내 감염 사례 분석 결과 100% 주요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9월19일부터 국내 감염 사례 변이 바이러스 분석 결과 주요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은 99.5%→99.5%→99.8%→100%이며, 특히 9월 5주 차인 9월26일부턴 국내에서 검출된 변이 바이러스가 전부 델타형이었다.

방대본은 무작위 표본추출을 통해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거나 신규 집단감염 사례의 변이 바이러스 여부를 분석하고 있다.

변이 바이러스 유입 위험도에 따라 분석하는 해외 유입 사례도 138건 모두 주요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됐는데 97.8%인 135건이 델타형이었고 알파형(몽골)과 베타형(필리핀), 감마형(필리핀)이 각각 1건씩 검출됐다.

해당 기간 확진자 중 분석 건수인 지난주 변이 바이러스 분석률은 28.5%(국내 27.6%·해외 93.2%)였다.

지난해 12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4만3054명으로 델타형 3만9583명, 알파형 3293명, 베타형 151명, 감마형 27명 등이다.

이 가운데 누적 사망자는 151명(델타형 135명·알파형 11명·베타형 5명)이다. 위·중증 사례는 870명(델타형 800명·알파형 59명·베타형 11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양천구 대학병원 관련해서 10일부터 11명이 신규로 확진됐다. 지표환자(집단감염 첫 확진자)는 간병인이며 이후 다른 간병인 1명과 환자 8명, 종사자 1명이 확진됐다.

경기 고양시에선 5번째 요양병원 집단감염이 발생해 14일부터 13명이 확진됐다. 첫 확진자는 종사자로 지금까지 종사자 3명과 입소자 10명이 확진됐다. 남양주시에서도 7일 종사자가 처음 확진된 4번째 요양원 집단감염으로 지금까지 종사자 3명과 입소자 7명 등 10명이 확진됐다.

김포시 영어학원에선 18일부터 종사자 3명과 학생 8명 등 11명, 안산시 건설현장 관련해선 16일부터 종사자 12명과 가족 2명 등 14명이 새롭게 확진됐다.

인천 중구 건설회사 관련해선 16일 종사자가 처음 확진된 이후 다른 종사자 19명과 가족 1명 등 총 21명이 확진됐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로는 서울 성북구 2번째 교회 집단감염으로 7명이 추가돼 누적 41명, 서울 종로구 시장 관련 10명이 늘어 총 8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충남 당진시 중학교 관련으로 17일 학생이 처음 확진된 이후 다른 학생 16명과 가족 2명 등 총 19명이 확진됐다. 홍성군 영어학원 관련해서도 17일 원생을 시작으로 다른 원생 6명과 종사자 1명, 가족·지인 4명 등 총 12명이 확진됐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 가운데에서도 경북 영주 중학교 관련으로 4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61명으로 늘었다. 첫 확진자가 확인된 A중학교 관련 27명 외에 B중학교 21명, C고등학교 13명 등이다. 충북 청주시 고등학교 관련해서도 5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23명이 됐다.

충북에선 충주시 축산물가공업체 관련으로 17일부터 종사자 14명이 확진됐고 충주시 축산물종합처리장 관련해선 14일부터 종사자 26명과 가족 5명 등 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 연제구에선 3번째 목욕탕 집단감염이 발생해 16일부터 이용자 4명과 그 가족 3명 등 7명이 확진됐다.

부산 사하구 사업제 2번째 사례로 17일부터 종사자 4명과 가족 2명 등 6명, 대구 달성군 사업장 2번째 사례로 15일부터 종사자 9명 등 12명, 전남 완도군 어선 관련해선 18일부터 종사자 8명 등이 확진됐다.

외에도 집단감염이 확인된 전북 군산시 코인노래방 관련해서 5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27명이 됐다.

최근 2주간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신규 확진자 비중은 36.3%다. 선행 확진자 접촉이 47.0%로 가장 비중이 컸고 지역집단발생 13.5%, 병원 및 요양(병)원 등 2.0%, 해외 유입 1.3% 등이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