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광주·전남, 3명 확진...누적 확진자, 5290명·3433명

URL복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선박의 선원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시민 등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기준 광주에서 3명, 전남에서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광주는 5288번~5290번, 전남은 3431번~3433번 확진자로 등록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 확진자 3명 중 1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동선 추적 등을 통해 밀접촉자를 파악해 추가 검사를 하고 있다.

광주 확진자 2명은 기존 확진자의 밀접촉자이다.

전남에서도 3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지역별로는 목포·순천·고흥 각 1명이다.

목포 확진자는 선박의 선원으로 흑산도 인근에서 조업 중에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았다. 동료 선원 3명은 음성으로 자가격리 됐다.

순천과 고흥 확진자는 기존 감염자의 밀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진세가 감소했지만 여전히 곳곳에서 산발감염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방심하는 사이 순식간에 집단감염으로 번질 수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