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e-biz

성균관 나노과학기술원, 코보시스의 공유 오피스 키오스크로 더욱 스마트하게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최근 1인 창업, N잡러들이 많아짐에 따라 가맹점주가 매장에 상주하고 있지 않아도 되는 무인 운영 매장의 창업이 늘어나고 있다. 무인 운영 창업의 핵심은 직원을 대신할 키오스크의 기능이다. 대형 스터디카페, 독서실, 공유 오피스 키오스크 업체 코보시스는 이들에게 24시간 무인운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코보시스는 스터디카페 스마트한 학습 및 연구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근 성균관대 나노과학기술원도 스마트 연구환경을 위해 코보시스의 무인 운영 솔루션을 도입했다.

 

대학원생들은 키오스크를 통해 좌석과 사물함 등을 예약할 수 있으며, 연결된 앱을 통해 자유롭게 실시간 좌석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인식이 빠른 개인별 QR코드로 비접촉 형식의 출입이 가능하여 감염병 확산을 예방할 수 있다.

 

성균관대 나노과학기술원 연구원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연구실에 직접 방문하여 좌석을 확인하고 예약하는 것보다 앱 확인이 훨씬 간편해서 좋습니다.”라고 대학원생이 이야기했다.

 

코보시스는 앞서 이야기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진행 중인 ‘오피스 플렉스’ 플랫폼을 확대 및 보급할 예정이다. ‘오피스 플렉스’는 사무 오피스, 거점 오피스, 공유 오피스와 같은 곳의 자율좌석, 미팅룸, 세미나실 등을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더하여, 사무실 크기, 층별 좌석 배치, 좌석 실시간 선점 시스템 등 맞춤형으로 설계를 해주어 스마트 오피스를 시작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가장 편리한 솔루션이다.

 

또한, ‘오피스 플렉스’의 경우에는 키오스크 없이 앱만으로도 공간 예약 및 관리를 할 수 있는 논키오스크 입점이 가능하다. 이 경우에는 키오스크 구매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소기업의 스마트 오피스 시작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다.

 

전문 IT 기술로 지속적인 성장을 한 무인 운영 솔루션 업체 코보시스는 스터디카페, 독서실 실시간 예약 ‘와우플’ 플랫폼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고, 이러한 우수 기술 역량을 ‘오피스 플렉스’에도 접목시켰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1기 내각 ‘실용·소통’ 방점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이 진용을 갖추고 있다. ‘실용·소통’에 방점을 찍은 인선은 이념·진영에 상관없이 경험과 능력 위주로 사람을 쓰겠다는 이 대통령의 철학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대학교수 등 학자 출신 보다는 정치인·관료·기업인 등 실무형 인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 대통령에 대한 “잘하고 있다”는 국정수행 평가는 64%에 이르고 있다. 1기 내각, ‘실용·소통’에 방점 지난 3일 기준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제외한 17개 부처 장관 인선이 완료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현역 의원이 대거 기용됐다. 정성호(법무부)·안규백(국방부)·윤호중(행정안전부)·정동영(통일부)·김성환(환경부)·전재수(해양수산부)·강선우(여성가족부) 후보자 등 8명의 국회의원이 내각에 기용됐다. 64년 만에 첫 민간인 국방부 장관 후보자인 5선 안규백 의원을 비롯해 5선의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3선의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재선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모두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재선 이상의 중진 의원이다. 5선의 정성호 의원과 윤호중 의원도 각각 법무·행안부 관련 전문성을 가진 중진 의

정치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1기 내각 ‘실용·소통’ 방점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이 진용을 갖추고 있다. ‘실용·소통’에 방점을 찍은 인선은 이념·진영에 상관없이 경험과 능력 위주로 사람을 쓰겠다는 이 대통령의 철학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대학교수 등 학자 출신 보다는 정치인·관료·기업인 등 실무형 인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 대통령에 대한 “잘하고 있다”는 국정수행 평가는 64%에 이르고 있다. 1기 내각, ‘실용·소통’에 방점 지난 3일 기준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제외한 17개 부처 장관 인선이 완료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현역 의원이 대거 기용됐다. 정성호(법무부)·안규백(국방부)·윤호중(행정안전부)·정동영(통일부)·김성환(환경부)·전재수(해양수산부)·강선우(여성가족부) 후보자 등 8명의 국회의원이 내각에 기용됐다. 64년 만에 첫 민간인 국방부 장관 후보자인 5선 안규백 의원을 비롯해 5선의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3선의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재선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모두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재선 이상의 중진 의원이다. 5선의 정성호 의원과 윤호중 의원도 각각 법무·행안부 관련 전문성을 가진 중진 의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장소 선정부터 재정 운영, 팬데믹의 충격, 사람과의 갈등까지 개척 현장에서 마주하는 모든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놓는다.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라 실패하지 않기 위한 전략과 끝까지 버티는 용기를 나누는 데 중점을 뒀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교회는 성도를 내보내야 한다”는 저자의 철학은 교회 공동체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하며, 개척교회를 ‘성장’보다 ‘존재의 의미’로 바라보게 한다. 이 책은 지금도 교회 개척을 고민하는 많은 목회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공감, 그리고 동역자의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은 신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개척의 현실을 공유하며, 이제 막 첫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든든한 나침반이 돼준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먼저 걸어본 사람이기에 들려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