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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접종 완료자 전체 인구 대비 68.2%...당국, "이르면 내일 중 70%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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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국민 40만명 이상이 추가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마치면서 누적 접종 완료자가 3500만명을 넘어섰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68.2%로,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 기준으로 제시한 70%에 빠르게 근접하고 있다.

 

당국은 애초 예상했던 것보다 빠른 이르면 내일 중 7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2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인 21일 하루 접종 완료자는 40만5795명 늘어 누적 3500만3778명이다.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68.2%, 만 18세 이상 성인 인구의 79.3%가 백신별 기본 횟수를 모두 접종했다.

백신별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25만9742명, 모더나 13만1996명,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1만3126명(화이자 교차 접종 4794명 포함), 얀센 931명 등이다. 얀센 접종자는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통계에 모두 추가되지만, 접종 건수는 1건으로 기록된다.

정부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90%, 18세 이상 성인 인구 80% 이상이 예방접종을 완료하면 확진자 억제 중심인 현재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중환자 치료 중심으로 바꾸고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위험도가 낮은 순서부터 거리 두기를 완화하는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이 가능하다고 밝혀왔다.

지난 16일 60세 이상 인구의 90%가 접종 완료에 도달한 데 이어 전체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이 70%를 넘으면 성인 인구 80%가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추진단은 전체 인구 70% 접종 완료 시점에 대해 이날 기자들에게 25일께로 예상했다가 이르면 23일로 이틀 앞당겼다. 시간별 접종 예약 인원 등을 고려한 판단이다.

추진단 관계자는 "이르면 내일(23일) 70% 접종 완료가 달성 가능한 상황"이라면서 "다만 유동적일 수 있어 내일 접종 추이를 보며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1차 접종자는 5만8594명 증가한 4064만4903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238일 동안 전체 인구 대비 79.2%, 18세 이상 91.7%가 1회 이상 접종을 받았다.

신규 접종자는 화이자 5만1925명, 모더나 5476명, 아스트라제네카 262명 등이다.

코로나19 치료병원 등 지난 12일부터 시작한 추가접종(부스터 샷) 접종자는 하루 사이 3682명이 추가돼 누적 1만799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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